반응형 Music539 떠나가는 11월에 들려 오는 멜로디 (You've lost that loving feeling by Righteous Brothers) 우연히 다시 보게 된 탑건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내 마음속에 잊어버린 옛 노래가 떠 올랐다. 바로, 톰 크루즈가 데보라 윙거에게 작업을 걸 때, 그가 불러 주었던 노래가 "당신은 사랑이라는 감정을 잃어버렸어요."(You've lost that loving feeling)라는 곡이었다.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곡이기에 충분했다. 모두에게 추억이라는 감사한 선물을 안겨다 주는 그런 곡이 아닌가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을 아주 매력적인 듀엣 보컬로 잘 소화해낸 곡으로서, 그 유명한 의로운 형제(Righteous Brothers)라는 이름을 지닌 분의 노래이다. 고전 팝 하면 이분을 모르면 간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신 분이다. 너무나 유명하신 분이고 빌보드 차트에 상위권에 여러 번 머문 적도 있으시고, 대중적.. 2015. 11. 26. 사랑을 확인하는 노래 (Locked Away) 연인사이에 주고 받는 말 중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 있다. 자기 나 얼마 만큼 사랑해? 라고 확인을 하듯이 물어 볼때가 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이런류의 대화는 한번쯤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사랑의 확인이라는것은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없을때 하는 말이 아닌가한다. 그 사람을 100프로 신뢰한다면 사랑을 확인할 필요도 없다는것이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많은 요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빼놓을수가 없는것이 사랑이 아닌가한다. 사랑은 사람들의 깊은 마음을 파고 들기에 때로는 한 사람을 페인으로 몰고 가기도 하며, 때로는 한 사람을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으로 보이게도 하는것이 사랑이다. 사랑의 힘.. 그렇다 사랑은 큰 힘을 발휘한다.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 닥쳐도 사랑이 있다면 그.. 2015. 10. 10. 같은 곡 느낌이 다르다.(Major Tom) Major Tom은 데이빗 보위의 1969년 Space Oddity의 테마를 살려서 그대로 노래로 제작된것이다. 즉 말하자면 데이빗 보위가 내놓은 앨범의 에픽 인물을 그대로 노래로 불렀으며, 위의 내용은 우주를 비행하다 사고로 인해 지구와 통신이 두절된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모두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Major Tom은 살아 있으며 우주를 집처럼 떠돌고 있다는 내용의 노래라고한다. Major Tom의 부제로 Coming Home(집으로 돌아는중)이라는 의미로 나타내기도했다. 위의 곡을 부른 가수는 독일가수로서 Peter Schilling라는 분인데, 그의 Error in the System(시스템의 문제가 생기다)앨범에 수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트가 있고 테크노의 .. 2015. 10. 9. 세상을 향한 외침! 용기를 주는 곡 (Brave - Sara Bareilles ) 음악은 우리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다스리는 도구로서 리듬과 가사말이 한 박자로 어울려질때, 하나의 아름다운 음악이 완성된다. 음악가들은 자신의 음악이 모든 세인의 가슴에 뭔가의 이정표를 남기고 싶어한다. 그래서 많은 음악인들은 그들만의 특유한 노래와 가사말들로 세상에 맞서기도 하고 때로는 세상과 타협하면서 소외된 이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달래주고 있었다. 한 사람으로서 용기를 내어 세상에 외친다는것은 보통의 일이 아니며, 그것은 결단과 더불어 새로운 자신의 선택에 맞서는 일과도 같다. 그래서 우리는 용기라는 단어에 박수를 치게 된다. 오늘 실망에 가득찬 그대의 모습을 향해 용기를 내어 보라고 외치는 사라의 목소리는 마치 주문을 걸어주는 신호탄과도 같았다. 이렇게 말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넌 할수 있.. 2015. 10. 7. 가을에 들려주는 사랑노래 예전 차중락씨가 번안곡이라고 불러서 한창 인기몰이를 했던 곡으로 기억할것이다. 엘비스의 노래를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으로 아주 낭만적인 시적 표현으로 우리 번안곡으로 변신하게된다. 번안곡이 유행하던 70년대를 돌아보면 우리나라는 뭔가 새로운 음악적 탈출의 시도가 필요했던 때였고, 음악적 이데올리기를 경험하고 있었던것이 아닌가한다. 여전히 세월은 흐르고 엘비스도 그리고 차중락씨도 이 세상에는 없다. 하지만 그들이 대중을 향해 말해주고 싶었던 가버린 사랑에 대한 노래는 많은 사람들을 통해 불려지고 사랑을 받고 있었다. 가사말의 애절함때문인지 매년 이맘때가 되면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던곡 이기도하다. 사랑 행복 미래 현재 아리스토텔레스는 평생을 학문에 열성을 올렸던 그리스의 학자이신데, 이분이 했던 말이 문득 생.. 2015. 10. 4. 세상이 다 밝아지는 노래 (OneRepublic - I Lived) 음악의 홍수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음악 세상에 살고 있지요. 그런 음악을 접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보신적이 없으신가요. "오늘은 뭐 색다른 음악이 없을까?" 하고 말이지요. 음악을 들어보면 가슴이 찡하게 다가 오는 음악있지요. 그런 음악을 여러분께 소개하려합니다. 원리퍼플릭이라는 밴드가 들려주는 "내가 살았노라." 제목이 들려주는 의미처럼 그들의 뮤직 앨범을 보면 특이한 불치병에 걸린 사람들이 간증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잔잔하게 흘러나오는 리드 보컬의(Ryan) 목소리가 우리 가슴에 스며들듯이 속삭여주고 있습니다. 잠시 원리퍼플릭이라는 밴드에 대해서 알아 볼까합니다. 위의 밴드는 미국에서 탄생된 그룹으로서 그룹의 핵심 맴버인 리드보컬(Ryan), 기타리스트(Zach)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합니다. .. 2015. 10. 2. The Proclaimers - I'm Gonna Be (500 Miles) 스코트랜드 출신의 2인조로 구성된 프로크레인의 노래를 들어 보면 마치 60년대의 팝을 연상케한다. 아주 감각적 멜로디가 감칠나게 착착 감기게 구성되어 있는 리듬의 강약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들어 봤을 만한 곡이라고 여겨진다. "난 말이지"(I'm gonna be) 라는 곡은 정말 우리 감성을 그대로 잘 전달해주는 곡이 아닌가한다. 위의 그룹은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두명의 쌍둥이 형제가(Craig, Charlie Reid) 만든 밴드이며 그리고 노래스타일은 팝록이나 아니면 포크록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곡이기도하다. 지금도 활동중인 밴드이며, 가끔 투어도 하기도한다. 그들의 최고 히트곡이라면 바로 오늘 소개할 "난 말이지"(I'm Gonna Be)라는 곡이다. "I can rememb.. 2015. 7. 28. Céline Dion – The Power of Love 셀론디온의 파워풀한 보컬리스트로 유명하며, 그녀의 목소리를 마치 천상에서 내려온 천사라고 혹평한 음악 평론가도 있었지요. 그녀만의 특유한 보컬과 아름다운 미모로 인해서 세인들의 인기를 많이 받아온 가수입니다. 팝 가수로서는 성공한 케이스며, 많은 분들이 그녀의 목소리를 부러워할 정도로 목소리 하나로 세상을 움직였던 가수라 할수 있겠습니다. 셀론디온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분은 이리로 가보세요. 여기를 클릭 모든 음악 장르에서 빠질수 없는 약방의 감초같은 테마가 바로 사랑입니다. 그 만큼 사랑이란우리 삶과 밀접해있고 감성을 자극하기에 부족함이 없는것이지요. 사랑을 위해 명예와 돈도 버리고사랑을 위해 자신을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했으며, 사랑을 위해서 세상과 타협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었지요. 사랑은 세인들의.. 2015. 7. 26. The Police The Police(1977 - 86, 2007 - 2008) 1976년도 11월은 폴리스라는 밴드의 탄생을 예고하는 만남이 있었지요. 영국의 뉴캐슬 어폰 타네에서 프로그래시프 록을 연주하던 커브에어의 미국 드러머 스튜어트 콥랜드가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장래가 촉망되는 베이스 연주자를 만났습니다. 그가 바로 유명한 스팅이였지요. (예전 학교 선생의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를 스팅으로 불렀던 이유중 하나가 입고 있었던 옷이 노란색에 검정 줄무늬의로 되어 마치 벌을 연상케 했다고합니다. 그당시 스팅은 재즈 퓨젼 밴드인 라스트 엑셋에서 연주를 했었지요. 1977년도 스팅은 영국으로 거처를 정한후 콥랜드를 불러드려 연주를 같이 하게되어 폴리스라는 그룹이 탄생되게 되었지요. 위의 그룹창단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 2015. 7. 23.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