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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539

어머님이 즐겨듣던 노래 한국이 그리울때면 엄마를 생각한다. 엄마가 있으닌까 한국도 가는거라고 마음속으로 늘 말해 왔었다. 그런 엄마가....이제는 고령의 나이로 접어들고 몇년전 까지만해도 건강하셨는데, 작년에 미국을 다녀간 후로 건강 상태가 악화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왔다. 어느날 오빠로 부터 온 메세지가 말해 주고 있었다. "엄마가 상태가 안 좋네..치매가 있어..점점 심해지고 있단다."그전에도 그런 현상이 있다고 전해 들었건만,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는않았다. 미국을 방문할 당시에도 정신줄을 놓치 않으시고 늘 솔선수범한 모습으로 손자, 손녀에 본을 보여 주신 어머님이였다. 그런 어머님이 아프다니 마음이 아픈 순간이였다.아마도 한국방문 일정이 앞당겨 질것 같다. ㅠㅠ 내년 오월에 방문하려고 했었다.... 아... 여전히 보고.. 2016. 10. 18.
헤비메탈의 신화를 창조해낸 Judas Priest 쥬다스 프리스트는 1969년 영국 브링햄에서 탄생된 영국 헤비메탈 그룹이며, 오리지날 맴버 기타리스트 케케이 다우닝(K. K. Downing) 베이시스 이안힐 (Ian Hill)이 코어 라인업으로 그리고보컬리스트 랍핼포드(Rob Halford) 기타리스트 글랜팁톤(Glenn Tipton) 으로 그룹 활동을 시작 했었다. 그들의 음악은 헤비멜탈을 하는 뮤지션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주게되고, 쥬다스 프리스트 음악을 모르면 헤비메탈을 모른다고 할 정도로 뮤지션들 에게는 그들의 음악이 마치 헤비메탈의 백과 사전과도 같았다. 그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를때 후배 음악가들이 붙여준 닉네임이 바로 메탈갓 (Metal Gods)이란 별명이 따르기도 했었고, 그들의 앨범에 있는 곡명을 닉넴으로 붙인 예라 할수 있겠다. 즉 메.. 2016. 10. 17.
슬프고도 아름다운 그들의 노래 주변은 허리케인 메튜가 남기고간 흔적은 큰 파워가 있었다. 미국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모두들 노스캐롤라이나로 몰려 들었다. 그들은 자원 봉사를 하고 집잃은 사람들과 피해지역에 살아서 식수가 공급되지 않은 분들을 위한 무료식사와 샤워시설을 준비해주었다. 집을 잃은 이들에게는 모텔에 숙박 할수 있도록 정부차원의지원 따라 주고 있었다.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단결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모습을 통해서, 이래서 다들 선진국은 뭘 해도 다르다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동네에서 허리케인을 맞을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ㅠㅠ 허리케인 매튜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와 집을 잃은 영혼이 지친 그분들의 상처가 아물어지길 바라면서 오늘은 그분들과 나눌 노래를 준비 해보았다. 음악의 장르가 많이 있지만, 특히 발라.. 2016. 10. 17.
내 영혼의 중심으로 바라보기 요즘은 야근도 많고 주말까지 일하는 많은 용량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였다. 이상하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올빼미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이런 마음에 빛 처럼 내 안을 밝혀주는 노래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이며, 이런 취양 곡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그래도 오늘은 내 멋대로 곡을 선곡해서 올려 봤다. 하나씩 들어 보면서 영혼를 힐링하는 시간을 보낸다. Barnabas - Breathless Wonderment바나바스는 남편을 통해서 알게된 그룹이였고 보컬리스트가 여성인점이 특이하다. 아주 파워풀하면서도 멋진 사운드와 보컬을 감상할 수있을 것이다. 크리스천 밴드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음악 활동을 하는 그들의 음악은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있었다. Jerus.. 2016. 10. 16.
음류시인 밥딜런의 노벨문학상을 자축하면서 수많은 수식어가 따라도 부족한 밥딜런은 세기를 넘나드는 뮤지션중에 한 분이시다. 그의 노래는 바로 삶이자 주변인들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었다. 그저 노래 나부랭이나 하는 뮤지션이 아니라, 그의 음악은 영혼의 소리이자 아름다운 문학적 재 해석이 필요한 가사말들로 가득하다. 밥딜런하면 60년대 초의 인권운동에 참여한 분으로서, 그 유명한 마틴루터 킹의 I have a dream 콘서트에 직접 참여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것이지만, 그 시대에 살면서 백인이 흑인의 인권 운동에 참여한다는 것은 백인 사회로 부터 매장를 당하게 되는 일이 불본듯 뻔한 사실이였다. 하지만, 불의에 저항하면서 올바른 사회를 바로 잡고자 힘썼던 뮤지션이였다.그의 삶은 포크송이라는 아.. 2016. 10. 15.
사랑의 달콤함이 전달되는 곡들 사랑은 달콤한 캔디와도 같다 라고 누군가 말했다. 사랑과 스윗한 캔디의 절묘한 조화를 노래로 잘 표현곡들이 있어 소개할까한다. 1. THE ARCHIES - Sugar sugar슈가 슈가 라는 곡은 1969년도에 세상에 빛을 내게 된 곡이였다. 이 밴드로 말하자면 정말 우리 곁에서는 오래된 고령의 밴드가 아닐 수가 없다. 멤버 전원이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 곁에 캔디처름 달콤하게 들렸던 곡이였다. 2. Mika - Lollipop미카는 막대사탕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주고 있다. 엄마의 교훈에 어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단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너의 영혼도 지칠꺼야 라고 말한다. 사랑과 사탕은 어쩌면 절묘한 조화가 아닌가한다. 그래서인지 사랑.. 2016. 10. 14.
New Empire - A Little Braver 허리케인 매튜의 파도치는 비바람과 홍수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 가슴을 울려주는 노래가 있었다. 그냥 단순히 가슴으로 다가온 노래가 아니라 마음을 움직이고 고독 속으로 미래를 향한 여행을 떠나도 될 법한 그런 날에 들어 보면 좋을 곡을 소개할까한다. 뉴 엠파이어라는 그룹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출신으로 팝록과 얼티네이티브 록을 구사하는 밴드로 알려져있다. 또한 곡을 작사, 작곡한 분이 바로 그룹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Jeremy Fowler 의해서 탄생되었던 노래였다. 노래 가사말은 아마도 제르미의 개인적 사연을 담고있는 이야기로 들린다. 사랑하는 연인을 어린시절에 만나서 서로 방황하다 사랑하고 그러다 헤어지면서 또 다른 자아를 찾아서 나서는 한 남자의 모습이 떠 올려진다. 오늘 소개할 노래의 A Lit.. 2016. 10. 12.
미국 어린이 동요 베스트 10 지난 수요일 조카 내외가 방문을 했었다. 조카가 낳은 아들이 얼마나 귀염둥인지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왔다. 조카와 짧은 만남을 한 후에 문득 생각나는 음악이 있어 여러분과 나누고자한다. 오늘은 미국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베스트 10을 나열 해보도록 할까한다. 아마도 유치원 선생님이라면 공감하실 내용의 글이 아닐까한다. Ring-a-round the rosie,A pocket full of posies,Ashes! Ashes!We all fall down(미국버전) Ring-a-ring o' roses,A pocket full of posies,A-tishoo! A-tishoo!We all fall down(영국버전) "Ring a Ring o' Roses" or "Ring Around the .. 2016. 6. 20.
천재적인 드러머 음악을 듣게 되면 집중적으로 듣게 되고 관심이 가는 악기가 있다. 그 중에서도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는 드럼과 베이스 기타이다. 오늘은 드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 볼까 한다. 음악적으로 본다면 드럼은 우리의 심장을 두드리는 소리와 같다고 예전에 표현한 기억이 난다. 그렇다. 드럼은 마치 두근 거리는 심장의 박동수를 담아 놓은 것 같다. 수 많은 드러머가 있지만, 오늘 소개할 버디리치는 그 이름만 들어도 후배 드러머의 우상이자 신격화 된 최고의 재즈 드러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이시다. 버디리치의 스승으로 알려진 Henry Adler (핸리알드)라는 분의 말을 빌리자면 그의 연습실에 들어 섰을 때는 이미 청소년기를 넘어선 나이였다고 한다. 그가 드럼채를 잡고 연주하자 타고난 재능을 지닌 아이임을 한 .. 2016.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