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ving in America1147 콜로라도 경치 쥑인다. 우아.. 사실임? 네 사실 맞고요. 제가 직접 촬영했어요. 저기 눈 덮인 산이 보이죠? 저것이 바로 장엄한 로키 산맥입니다. 로키 산맥은 캐나다와 연결된 것을 아시나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하하하 다시 재 촬영합니다. 이런 뷰를 저의 집 앞에서 촬영했다는 것 아닙니까. 네 너무 멋져요 아라도 한 포즈를 합니다. 씩씩한 아라도 새로운 삶에 적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앞집에서 본 로키 산맥입니다. 언덕에 집이 있어서 이런 멋진 뷰가 나옵니다. 아름답지요? 성경 공부반 선배님이 하신 말이 기억나요. 선배님: 넌 그곳에 가면 좋아할 거야. 필자: 왜요? 그래도 전 이곳에 남고 싶어요. 선배님: 손자 보고 싶은 것은 알겠지만 일단 경치부터가 차별화된다. 노스 캐롤라이나 경치가 1-10 중에 3이라면 콜로라도 주는 .. 2021. 6. 2. 언제나 예쁜 딸에게 보내는 편지 막내와 그녀의 베프와 함께 여행을 다녀왔다. 대서양을 바라보는 해수욕장의 풍경은 보기 좋았다. 모녀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 이런 특별한 사건을 통해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딸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시간이 되었다. 젊은 청춘은 아름답게 빛나는 보석 같았다. 우리 막내에게 보내는 편지 나린아 엄마가 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너를 이해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많았다. 엄마는 그래 네가 살아가는 삶에 늘 하나님을 중심에 두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매일 기도를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우리 나린이 예쁘게 자라주고 아주 큰 병치레도 없이 무사히 예쁘게 성장해주어 고맙다. 너의 고사리 같은 손은 이제 엄마의 손보다 더 크지만 너를 향한 마음은 세상의 어느 누구보다 깊고 넓다는 것을 알.. 2021. 5. 31. 굿바이 나의 애마 이것이 나의 애마. 나의 차로 존재감을 발휘했던 머스탱이다. 이젠 작별의 인사를 할 시간이 다가왔다. 작은 아들 가온에게 명의 이전을 오늘 시켰다. 이곳이 타이틀 이전을 하는 곳이다. 아침부터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렸다. 역시 훼어 빌도 마지막이구나. 아들아 자동차 보험 처리 다 된 거지? 알고 봤더니 보험 처리를 제대로 해야 하는데 앱으로 보험이 되었다는 문서를 열람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보험 회사에 전화를 해서 스탭 바이 스태프로 어떻게 하는지 알아냈다. 그 가상한 노력의 결과로 자동차 타이틀 이전식이 진행된다. 옛날 나의 자동차 번호판을 갈아야 한다. 연장을 준비를 해가지고 왔기를 다행이다. 새로 받게 된 자동차 번호판이다. 번호판을 때어 내는 순간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자동차 번호판 개식이 끝이.. 2021. 5. 27. 번즈 앤드 노블 마지막 탐방기 우리 집 갑부의 마지막 행선지가 궁금해요. 그곳은 바로 여기 미국의 최대 서점으로 알려진 책을 판매하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상 우리 문명의 발달로 인해서 책을 사기 위해서 서점을 찾지 않아도 됩니다. 온라인으로 전자 책방을 만들어 책을 공유하기도 하고 사기도 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우리 인간의 감성 터치는 직접 책을 손에 쥐고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그것은 전자책이 가져다주지 못하는 감성터치가 있기 때문이지요. 아라가 좋아하는 이곳은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고 있어요. 미국은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고 해서 다들 마스크는 쓰고 있지만 가게 영업은 활발히 하고 있어요. 특히 어려운 팬데믹에도 살아남아 있는 건재한 오늘날의 서점 파워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 번즈 앤드 노블입니다. 주변 풍경입니다. 가게 안을 들.. 2021. 5. 26. 마지막까지 발악하다. 마지막까지 발악하다? 정말 그런 심정이네요. 어떤 일이? 네네 그런 일이 있었어요. 자 그럼 저의 하소연 좀 들어 보실래요? 이미 아셨겠지만 저는 학생들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정식 교사는 아닙니다. 대체 교사라고 들어 보셨나요? 대체 교사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직접 가르칩니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는 원래 학급 선생님이 주시는 내용으로 아이들을 훈계하고 가르치고 있지만 실제적 가르치는 것보다는 각 수업 시간의 학생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여기서 관리는 연예인 관리하고는 거리가 멀어요. 쉽게 말하자면 아이 돌보미로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잘 보살피고 공부도 하게끔 긍정적 에너지를 심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 보니 중, 고등학교 학생의 대부분은 대체 교사에 대.. 2021. 5. 23. 나만의 향을 찾아서 랑콤 향수는 나의 향입니다. 다수의 외국인은 같은 질문 계속해요. 그 향수 어디 브랜드예요? 향수 냄새 좋은데요? 향수가 주는 편안한 느낌이 있어요. 향수의 역사를 돌아보면 오랜 시간을 걸쳐 와서 오늘날 쉽게 접할 수 있었네요. 옛날 향수라고 하면 유럽의 중세 귀부인들이 목욕을 하지 않고 하니 냄새를 감추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고 해요. 다들 아시지요? 중세 시대에는 역병이 발생했고 물이 오염되었을 상태였고 다들 병에 걸릴 까 봐 목욕하는 것을 두려워했어요. 당연히 잘 씻지 않았겠지요. 그러니 냄새가 오죽했을까요? 그래서 향수가 발명되고 여인들 마음을 사로잡게 된 것이지요. 예전 유명한 향수라는 책이 원작이 된 영화를 봤어요. 그 영화는 정말 엽기적이었고 상상을 초월했지만 향수를 만드는 장인 정신이 담긴.. 2021. 5. 19. 리틀 악마를 보았다. 아 기다리고 기다렸던 방학이 왔어요. 여름 방학이 왜 이렇게 빠르냐고요? 미국은 원래 방학이 대학교는 5월 초순에 하게 되고 졸업식으로 이어져요. 초, 중, 고 학교는 방학 시기가 같습니다. 각 도시의 교육청의 스케줄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어요. 이곳은 정확히 5월 22부터 본격적 여름 방학을 합니다. 여기서 미국의 방학 시기가 아주 길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길어? 아주 아주 길어요. 하하하 처음 방학이라고 하길래 우리 한국의 방학처럼 한 달 정도면 하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오.. 노우.. 절대 아닙니다. 여기는 3달이 방학이에요. ㅋㅋㅋㅋㅋ 너무 좋죠? 아이들이 좋고 부모님은 싫어요 하하하 왜냐고요? 방학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고 보모 노릇을 해야 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친구들이 그래요. .. 2021. 5. 17. 끝이 없는 이삿짐 싸기 끝이 없는 이삿짐 싸기 이삿짐 혼자 싸는 상황을 만든 남편을 원망했습니다. 안 했다면 사람이 아니겠지요. 이런 상황 글쎄요. 상상 못 했거든요. 이삿짐을 처음으로 아이들과 제가 손수 싸고 있어요. 이런 일을 이삿짐센터에 맡기면 수월할 텐데 그 몇 푼 아끼신다고 ㅠㅠ 하기사 몇 푼이 아닙니다. 이삿짐센터에다 맡기면 총경비가 한국 돈으로 백오십만 원 정도 줘야 한데요. 왜 이렇게 비싸냐고요? 그건 미국의 중부 도시에서 서부 도시로 이사를 장거리로 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다 이삿짐 차를 빌려야 해요. 그 가격이 엄청나요 ㅠㅠ 이삿짐 차는 27일 날 들어온다고 하는데 이 근처 이삿짐 차 거래소가 있어요. 미국의 유홀 이삿짐 나르는데 도움을 주는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 유홀 이삿짐 전문 센터에서 차를 빌려서 합니.. 2021. 5. 16. 세상에 이런 일이.. 주유소에 차 연료가 없어요. ㅠㅠ 세상에 이런 일이.. 네 일어났어요. 차 연료가 없어서 찾아다니는 그런 일도 있었네요. 차의 연료 찾아 삼만리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ㅈ ㄹ 하하하.. 욕 한 바가지 해주고 싶었습니다. 참았습니다. 그 누구를 원망하면서요. ㅠㅠ 아시죠 석유 대 참사가 일어났던 그 시기를요. 며칠 전에 해결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사실 확인되지 않았어요. 석유 문제가 대 해결된 듯이 미디어는 떠들어 댔지만 사실은 이런 사태가 여전히 벌어지고 있어요. 절대 미디어 맹신해서는 안됩니다. 실제 상황과 미디어의 왜곡된 보도는 다릅니다. 현지인으로 느끼는 그 사실 팩트를 토대로 말하고 있어요. 여전히 석유 파동 겪고 있습니다. 다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아시죠. 석유 파이프라인 해킹이 들어갔답니다. 결론은 정부의 허술한 보호망.. 2021. 5. 16.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