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ving in America1147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2009년도 작성 된 글이며, 많은 분들이 보지 못한 글인듯 하여 이렇게 재 발행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 남자에게 전화번호를 줬더니. 필자는 요즘 공부를 한답시고 학교에 다닙니다. 원래 필자가 하고 싶었던 과목은 간호학인데, 전공으로 가기에는 아직 길은 멀고 험합니다. 지금은 필수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 과에 있는 외국 남자인 찰스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찰스는 처음 필자를 봤을 때 윙크를 할 정도로 재미있는 친구였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외국에 살면서 한국어 이름을 고집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즉, 외국인이 한국어 발음이 서툴러서 외국어로 닉네임을 바꾸어 사용할 때가 잦습니다. 하지만, 필자는 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외국 친구들은 골탕을 먹고 있습니다. 그래도 생각하는.. 2021. 5. 15. 지금 미국의 중학교는? 미국의 중학교 학력평가 시험 중 지금 미국의 중학교는 학기말 학력평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시험은 각 주와 도시에서 시험감독의 입실 하에 실시된다. 시험감독은 정식 교사와 임시직인 대체 교사가 감독할 수가 있다. 학력평가의 시험은 세 분야를 놓고 주 단위의 학력 평가 실험이 컴퓨터를 통해서 실시된다. 중 1, 2학년: 영어, 수학이고 중 3학년: 과학, 수학, 영어 이렇게 시험을 보게 되었다. 한 주는 코로나 역병으로 인한 배려로 학부모와 합의하에서 온라인 수업만 고집하던 아이도 이 학력평가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학교 등교를 해야 한다. 그룹별로 몇 명의 아이들만 따로 시험을 치르게 했다. 나머지 한 주는 바이러스 민감하지 않은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가 함께 교실에서 시험관 입실 하에서 시작됐다. 필.. 2021. 5. 13. 어머니날 식물 선물 받음(ft 잘 키워야지) 어머니 날이 지났는데 모슨 소리냐 라고 하실 분 계실 테지요. 각 교회마다 어머니 날을 섬김이 있어요. 필자가 다니는 교회는 섬김의 모습으로 이렇게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그것이 바로 소개할 어머니 날 식물을 키우는 일입니다. 물론 필자는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해요. 식물 죽이는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여질 정도로 아주 무관심 속에 식물과 동거를 시작한 지 7년의 세월이 흘렀어요. 그리고 깨달음이 왔어요. 식물도 키울 때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보기에는 식물이 그냥 물과 햇살만 잘 드는 곳에 두면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다가 아녔네요. 식물을 키우는 과정을 보니 사랑이 있어야 가능하데요. 얼마 전 병원에 갈 일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외국 할머니와 잠시 로비에 의자에 앉.. 2021. 5. 13. 자고 일어 났더니 이게 다 뭐야? 베네사라고 독일 친구가 있어요. 이 친구를 만나게 된 계기는 아래 링크로 가시면 알 수가 있어요. 이 친구는 처음 만남 부터 시선 강탈이었지요. 호탕한 성격에 나와 너무 잘 맞는 겁니다. 친하게 지내고 살갑게 대하는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어요. 그리고 집으로 초대해서 같이 식사도 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네요. 제가 한국음식은 대충은 합니다. ㅋㅋㅋ 외국 사람들 먹는 퓨전 스타일로 해요. 막가파 래스피로 하는지라 ㅋㅋㅋ 뭐가 들어 가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 많아요. 그래도 맛만 좋다고들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보이죠? 이제 좀 실감이 나네요. 이삿짐을 싸는 것도 우리 베네사 친구가 도와 줬어요. 그런데 이삿짐은 싸도 끝이 안보여요 ㅠㅠ 여기는 완전 초토화 된 상태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앗.. 2021. 5. 13. 지금 노스 캐롤라이나 주유소 기름 없다. ㅠㅠ 이것이 실화냐. ㅠㅠ ㅠㅠ 차 석유가 없어서 나가지도 못하는 사태가 올 줄 누가 알았겠냐고요. ㅠㅠ 사실은 석유 파이프 라인이 해킹당해서 지금 주유소에 기름을 판매할 수가 없데요. 이런 기사를 들어서 아시겠지요. 미국의 중부 도시에 석유 판매 동결이 나고 말았어요. 즉 말하자면 차 기름을 넣어야 하는데 없어서 못 판데요. 각 주유소마다 가격을 올리고 난리도 아닙니다. ㅠㅠ 어제 아는 지인을 통해서 들었는데, 저한테 어디 가지 말고 집에 있으라고 하더군요. 뭔가 했더니 집에 갈 차 기름이 있냐고 ㅠㅠ 그래서 뭔가 있다 생각했지요. 지인: 지금 차에 기름이 얼마 있어요? 필자: 그건 왜요? 지인: 모르셨구나. 지금 석유공급 라인의 컴퓨터가 해킹을 당해서 모든 라인이 중단 상태에 빠졌데요. 필자: 그럼 주유소에 기름이 없어 못 판.. 2021. 5. 12. 외국인 남자가 선호하는 동양인 여자 요즘은 국제결혼은 흔하게 일어나고 있어 흉이 되는 세상이 아니다. 예전 같으면 국제결혼을 했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색안경을 끼고 보던 시절이 있었다. 그만큼 국제 사회에 개방되어 있고 다민족 문화를 받아 드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시점에서 진단해보는 외국 남자가 선호하는 한국 여성상이랄까 아니면 이상형적 외모랄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한다. 여기서 한 사람을 특정인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자체가 문제가 있지만 유명한 연예인을 이상형으로 보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대충 이런 결론이 났다. 물론 사람마다 개인적 차별화가 있고 생각과 얼굴의 예쁨이 다르게 보이는 점도 있다. 사설은 접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외국인 남성과 인터뷰한 내용임을 알린다. 이 남자는 2.. 2021. 5. 12. 나의 소중한 친구들 Fort Bragg(포트블랙) 성경공부 반에서 만났던 친구 이제 나는 떠나려 한다. 이 소중한 공간을 그리고 내 마음은 아쉬움과 그들을 그리워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가득하다. 마음이 복잡하고 잠도 못 드는 이 순간 생각은 수만 마일을 달린다. 그들을 생각하면 친구라는 정의를 내려준 분들이 있다. 그분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말을 이 공간을 통해서 한다. 군인 장교 모임에서 만났던 부인들 대학교 때 만난 친구 운동하면서 만났던 친구들 11년의 삶을 뒤로한 채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이 시작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가게 되면 무슨 일이 우리 가정에 다가올지 아무도 모른다. 요즘 잠을 잘 못 든다. 이삿짐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오늘은 친구 베네사가 들려서 짐 정리를 도와주었다. 고마운 친구다. 이런 친구가.. 2021. 5. 12. 국제결혼의 장단점 이때의 나이가? 남편은 22살, 필자는 25살 솔직히 이런 글을 쓰는데 왜 마음이 착잡 해지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그렇다. 내게 20대의 시련이 없었다면, 이곳에 올 이유도 없었고 외국인을 만나서 결혼까지 결심을 할 생각도 없었다. 모든 것이 20대 초반의 일 때문에 발생되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도박을 당한 기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고 애를 낳고 행복이라는 두 글자를 되새김질할만한 위치에 서 있을 나이가 되다 보니 지난 일이 주마등처럼 흘렀다. 국제결혼의 장점 1. 시댁의 시집살이가 없다. 2. 다른 시댁 식구들 생일 일일이 챙기지 않아도 된다. (시부모 생일은 카드는 보내주는 예의로 끝을 낸다) 3. 가족끼리라도 금전거래 철저하다. 돈을 빌려주면 꼭 갚는다. 안 그러면 빌려 주지도 않는.. 2021. 5. 12. 아름다운 그녀 아 여기 어디냐고요? 여기는 부동산 중개업소랍니다. 미국식 부동산 가계인데요. 아는 언니가 이곳의 사장님입니다. 친언니처럼 따르고 존경하는 분입니다. 외국 생활하면 의지할 한국분 한둘은 있게 마련인데요. 이 언니와 인연은 일리노이주 즉 시카고 있는 곳이라면 아실 거예요. 여기 노스 캐롤라이나로 이사 오기 전에 살던 곳입니다. 그곳에서 만났던 특별한 인연이 있던 언니입니다. 그 당시 하나님의 인도 하심을 느꼈고 그래서 영적으로 많이 통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결혼을 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형부가 이곳 출신일 줄 꿈에도 몰랐어요. 세상에나. 이런 일이. 네 일었어요. ㅎㅎㅎ 놀랄 일입니다. 이거 우연 아니지요? 아주 친한 언니라 그런지 더 정이가고 언니의 결혼식에 물론 초대도 받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했.. 2021. 5. 11.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