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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8

그녀는 예뻤다 큰아들 한울이, 아빠, 아라 어린 시절 아라 엄마와 아라 아라 친구와 한울 미소가 예뻤던 아라 고등학교 시절 아라 오른쪽에 있는 친구가 이번에 결혼을 했어요. 중학교 시절 아라 이번에 결혼한 친구 들러리 갔던 아라는 이런 말을 했다. 엄마: 아라야. 재미있니? 잘 있지? 아라: 응 잘 있어. 걱정하지 마. 엄마: 부케는 누가 받았니? 아라: 엄마 이상해. 내 친구는 부케를 안 던지는 거야. ㅋㅋㅋ 엄마: 뭐? 그럼 그 부케는 어떻게 된 거야? 아라: 아마도 집으로 가져갔지 않았을까. 하하하 세상에나 결혼식 때 부케를 안 던지는 사람도 있구나. ㅋㅋㅋㅋ 이런 경우는 처음 들어 봅니다. 아라가 여행을 혼자 갈 정도로 건강을 회복해서 감사한 하루였어요. 아라 사진을 더 보시죠? ㅋㅋㅋ 2009년 아라 엄마의 .. 2021. 11. 9.
덴버 국제공항에 다녀 왔어요. 아라의 친구가 결혼을 합니다. 결혼식 들러리에 참여하게 된 아라 씨는 노스 캐롤라이나로 가게 됩니다. 엄마는 아라를 공항까지 배웅합니다. 저 밴츠는 절대 엄마의 차가 아닙니다. 다음 사진에 보이는 현대차가 엄마의 것이죠. 헉 밴츠가 뒤에 있군요 하하하.. 엄마의 차와 비교가 엄청 됩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라 씨 잘 다녀와요. 아라가 사라지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봤어요. 델타 항공사도 보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작별 인사를 합니다. 다시 올 기약을 하면서요. 아라가 타고 간 비행기가 사우스 웨스트 비행기라고 하네요. 멋지죠? 아라 공항에 데려다주고 집에 도착했는데 이런 멋진 경관이 있길래 그냥 지나칠 수가 있어야죠. 아구나. 남편이 이걸 다 치워야 해요. ㅎㅎㅎㅎ 이런 바깥일은 남자 소관입니다. ㅎㅎㅎ.. 2021. 11. 6.
엄마를 절대 용서 못해 사과를 받아줘...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누가복음 10장 19절 딸은 엄마를 절대 용서 못한다고 했다. 우리 집 막내이자 세상의 아름다운 미모를 다 가지고 태어난 예쁜 딸이 한 말이었다. 왜 그런지 자초지종을 따지자면 당연히 엄마의 잘못이 크다고 여러분은 판단하실 것이다. 그래서 조금은 억울하지만, 나의 변명 같은 이야기를 펼쳐 볼까 한다. 그날은 그냥 평소와 같은 조금도 색다른 기운을 느끼지 않았다. 그런데 사건은 핼로윈 날로 돌아간다. 친구 사이에도 인기가 좋았던 나린(막내)은 운전교육을 받으러 간 곳에서도 친구 하나를 사귀어 왔다. 그 친구가 지금 이곳에서 두 명의 베스트 프랜드 중의 하나로 자리 맡김을 하고 .. 2021. 11. 4.
드레스 신발 샀어요. 오늘은 우리 집 갑부 큰딸 아라와 함께 쇼핑을 했습니다. 드레스 신발을 사러 갔는데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저에게 이런 일이 있다니요.ㅎㅎㅎ 궁금하시죠? 사실은요. 핑계 삼아 딸을 따라 드레스 신발 가게를 간 이유가 다 있어요. ㅎㅎㅎ 혹시나 나한테 맞는 예쁜 신발이 없을까 하고 이리저리 둘러보았지요. 왠 걸요. 저의 마음에 드는 구두가 나를 보고 반겨요. ㅎㅎㅎ 그럼 어째요. 당연히 예뻐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그래서 신발을 사려고 했어요. 일하는 점원에게 말했어요. " 이 신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이 신발 얼마 해요? "100 달러 해요. (한국돈 십만 원)" "헉.. 정말 비싸네요." "손님을 위한 맞춤 구두네요. 너무나 잘 어울려요." "정말 저한테 잘 어울리나요? "네 손님 발도 작고 해.. 2021. 11. 3.
The Neverending Story :입양 20년 후 past 과거 친엄마 찾아 달라고 했다 내가 진짜 엄마였으면 했다 엄마의 사랑을 더 받기를 원했다 사랑이 고파서 먹는 것을 많이 먹었다 사랑은 나누어 주어도 늘 부족했다 그들은 밤이 되면 두려움에 사로 잡히기도 했다. present 현재 친엄마를 찾는 것을 포기했다 그냥 엄마가 있어 나의 엄마라 좋다고 했다 사랑은 나눌수록 깊어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제는 사랑에 굶주리지 않았다 그 사랑의 깊이를 알기 때문에 헤어질까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이 둘을 입양할 결심을 했을 때, 주변의 반대가 극심했다. 특히 나의 영원한 지지자로 남아 줄 것 같았던 엄마의 반대가 심했다. "깜둥이 사는 나라에 애를 입양해서 뭐하라고 그라노. 지금 있는 애도 키우기 힘들잖나. 그냥 포기하고 있는 애나 잘 간수해라." 이 말은 우리.. 2021. 11. 1.
엄마가 질투했다. 엄마.. 아빠.. 하다가 아빠를 더 찾는 막내입니다. 아빠 좀 도와주시겠어요? 이렇게 하면 되니? 네 그기 잡고 해 주세요. 그래 나린아. 넌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마음도 성숙되었으면 한단다. 너의 빛나는 청춘 더욱 아름다운 하나님의 말씀으로 너의 삶이 채워지기를 기도 한단다. 엄마가 왜 질투가 났을까요? 날수 밖에요. 막내는 아빠만 찾아요. ㅠㅠ 그렇다고 제가 영어 실력이 없는 것이 아니거든요. 미국에 이민 와서 27년을 살았으니 영어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막내는 아빠가 아주 편한가 봅니다. 아빠는 어릴 때부터 잘 놀아주고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해요. 또 아빠는 한 유머 감각이 있어요. 엄마하고 차원이 다르죠. 엄마는 유머 감각이 전혀 없고 늘 명령조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니 별로 .. 2021. 10. 31.
백화점 방문기 엄마와 딸이 다정하게 백화점을 방문합니다. 다들 보면 언니 동생이라고 말해도 믿을 것 같습니다. 그런 둘이서 이번 백화점을 방문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그녀의 딸은 바지가 필요했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인한 몸의 과부하 상태가 지속되더니 이제는 맞는 옷이 없습니다. ㅠㅠ 살을 빼면 예전의 옷을 입겠다던 딸의 다짐을 그녀는 들었지만, 몇 달이 지나도록 살을 뺄 생각보다는 맛있는 음식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엄마는 결심을 하지요. "그래 오늘 먹고 내일 살 빼자." ㅎㅎㅎㅎ 그런데 오늘이 매일 그 오늘이니 문제인 겁니다. 자 그럼 그녀와 함께 한 쇼핑 어땠을까요? 궁금하지 않나요? 딸은 열심히 바지를 고르고 있었고 엄마는 다른 곳에 눈이 갑니다. 엄마의 눈에는 반짝이는 옷이 자신을 사달라고 애원하는 것.. 2021. 10. 30.
난 알아요. 뭘 안다는 거지? 모델 리즈시절 나린 모습 (14살) 난 알아요. 서태지와 아이들 노래도 있지요. 하지만 여기서 말하려는 것은 사춘기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막내의 말하는 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사춘기의 자녀를 둔 분이라면 무슨 말인지 이해 가실 겁니다. 나린은 우리 집의 막내입니다. 에티오피아에서 23개월 때 입양을 한 마음으로 낳은 딸입니다. 5살 나린 어릴 때부터 외모가 출중했습니다. 다들 지나가면서 한 마디씩 해줍니다. 지나가는 행인: "어머나.. 너 어쩜 이렇게 예쁘게 생겼니?" 이때는 두 살 되었을 때입니다. 그때는 예쁘다는 말의 정의를 잘 이해를 못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예쁜 미소로 반겨줍니다. 그러다가 4살 Dora the explorer(탐험가 도라) 입문했습니다. 매일 하루 종일 그것만 틀.. 2021. 10. 30.
모델이 따로 없네 (ft 핼러윈 복장) 예전 글을 읽어 보지 않으셨다면 읽어 보시고 이번 글을 보시면 좋을 것이다. 핼러윈에 대해서 알려줘. 2008년도 사진이며, 이때는 일리노이 주에 거주했다. 호박농장으로 오세요. 호박을 판매하는 농장이 있다기에 방문했습니다. 구경거리도 많은 호박 농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입구에는 애완 deborah.tistory.com 나린이 예쁜 모습을 보여줘~~ 이렇게 간절히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알기라도 한 듯이 짠하고 방문을 열고 가방을 메고 나왔다. 어.. 이거 완전 모델이잖아. 하는 마음이 순간 들었다. 그녀는 예전에 모델 생활도 했었다. 그래서인지 사진기를 갖다 대기만 하면 어떻게 표정을 짓고 어느 각도에 사진을 찍으면 자신이 예쁘게 찍히는 줄 잘 안다. 아빠도 이리 와.. 하더니 ㅎㅎㅎㅎ 이런 사진이.. 202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