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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8

New years eve 오랜만에 파티에 초대를 받아서 참석 했습니다. 미국인들은 파티란 문화가 자연스러운듯 합니다. 저에게는 낯설기만 했는데 모두들 자연스럽게 대해주고 반겨주니 저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파티 중간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매년 마다 이곳에서 한다는 로데오 쇼를 보러 갔습니다. 입장료가 20불을 하더군요. 라이브 로데오는 처음 접해봅니다. 기대를 가지고 입장을 했습니다. 로데오 경기를 보닌까 정말 아슬 아슬 했어요. 소가 발로 사람을 잔인하게 밟는 장면을 봤을때 괜히 봤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생각과는 반대로 관중석은 환호성을 지르더군요. -0-;; 정말 아슬한 장면이였습니다. 소가 바로 발로 찰려는 찰라 -0-;; 저분 괜찮은지 몰라..-_-;; 이분은 아주 오랫동안 소 등위에 있었답니다. 오래 .. 2008. 1. 1.
세차를 제발 하지 마세요! 세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잔의 인내심을 테스트 하는 날이였습니다 ㅎㅎ 요즘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세차를 해야 하는 상황이 닥쳤습니다. 세차를 하면 우리 막내 아들 유진이와 함께 했던 에피소드를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처음 으로 유진이가 세차장이란 곳을 경험하게 되었을때 일입니다. 조용하고 얌전하게 있던 유진이가 세차장의 소음과 물이 유리창으로 흘러 내리는 모양을 보더니 울기 시작 합니다. 세차를 다 마친후에 유진이를 달래어 보아도 계속 울었습니다. 올해로 6살이된 유진이가 지금도 두려워 하는것이 있으니 바로 공포의 세차입니다. 그래서 우리 부부는 결심을 했지요 .절대 세차장에는 유진이를 같이 데리고 가지 않겠다구요. 어찌 말이 그리 쉬운가요. 어쩌다 보면 세차를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2007. 12. 30.
크리스탈 도장을 소개 합니다. ^^ 한국에서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아주 특별하게 포장을 단단히 한듯한 모습이죠? 포장지 속을 보니 또 하나의 박스가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뭘까 궁금해 하는 아들에게 열어 보라고 건내 주었습니다. 막내 아들 유진의 제법 빠른 솜씨로 포장지를 사정없이 뜯고 있습니다. 짠..박스예요.. 하면서 저한테 보여줬습니다. 옆에 있던 벤자민 한다는 소리가.. "Oh. Great! there is another box ". (박스에 또 박스가 있네) 짜식 인내심은 없어 가지고선..설마 박스를 선물 했을까바..ㅋㅋㅋ 따라라란............공개합니다. 여러분들 많이 궁금해 하셨을 크리스탈도장입니다. 멋있습니다..어쩜 저렇게 심플 하면서도 예쁜 도장을 만드셨는지 티스토리 운영진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 전합니다. 티스토리.. 2007. 12. 29.
가족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트리사 가족과 함께 보냈습니다. 트리사의 남편 팻이 15년을 간직하고 있다던 비장의 게임을 들고 우리집에 온것입니다. 저도 뭘까 궁금했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포커셋트 입니다. 아주 멋지군요. 할리데이비슨 포커셋인데요. 이거 무게 장난 아닙니다. 30파운드나 나가요. 제가 들지도 못합니다. 포카판을 치고 놀았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난후 브라우니 두판을 구워서 촛불 하나 켜고 예수님 생일을 축하 하면서 노래도 부르고 브라우니도 같이 먹고 했습니다. 참 초라하다 생각 하실지 모르지만..그래도 먹어 보면 세상에서 제일 맛난 초코 블라우니 랍니다. 이거 인기 참 좋았다눈..^^ 촛불을 꺼자 메리가 신이 났습니다. 아이들 마실수 있는 포도주 음류수와 블라우니를 주니 "Please" (더 주세.. 2007. 12. 26.
이런 남자가 좋더라 수젼과 유진 오늘 여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아침에 수도관 파이프가 터지는 바람에 잔이 고생좀 한 하루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참 감사 한 일이죠. ^^) 수도 파이프 수리중. 저녁에 교회를 들려서 예배를 마친후 트리사 가족이 우리집으로 와서 크리스마스 이브를 같이 보내고 있습니다. 수젼은 트리사의 딸입니다. 오늘 수젼이 나한테 말 하더군요. 유진이와 수젼.. 우리는 서로 사랑해요! "남자는 너무 와일드 해요 !" 2007. 12. 26.
[Event]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행사 우리 가정은 매년 마다 특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합니다. 그 특별한 선물이 바로 오너먼트(트리장식용)을 크리스마스때 마다 준비해서 준답니다. 올해는 특별히 아이들이 오너먼트를 골라 보라 했더니 큰딸인 베사니는 위에 장미의 요정을 택했군요. 우리 큰 아들인 벤자민은 Catlover(고양이사랑하는사람)란걸 아시죠? 고양이를 정말 사랑 합니다. 랙시가 집에 쫓겨난 후 3시간 후에 다시 집으로 들어 올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소가 벤자민 때문이였습니다. 추운 겨울 밖에서 벌을 받고 있는 랙시 모습이 안스러웠던것 같습니다. 벤자민의 선택은 바로 고양이 모양의 오너먼트를 택 했군요. 참 예쁘고 귀엽습니다. 우리 막내 아들은 어떤 오너먼트를 골랐을까요? 역시 우리 유진군 답습니다 ㅋㅋㅋ 귀엽고 코믹한 그런 오너먼트를 골.. 2007. 12. 24.
내 여자 친구가 신문에 나왔어요. 분카운티 경찰 샌드라 로져와 7살인 수젼 콜롬보, 그들은 크리스마스 선물 리스트에 있는 인형 선물을 밸브디어에 있는 월마트에서 고르고 있는 장면이다. 수젼의 모습입니다. 참 예쁘죠? 장래 막내 며느리랍니다. ^^* 분카운티 경찰과 함께 쇼핑을 가다라는 타이틀로 실려진 내용 입니다. 학교에 쇼셜 워크가 직접 이렇게 난 기사 내용을 액자에 프래임을 해서 트리샤 집으로 가셔 왔습니다. 이 친구 집이 너무 엉망인지라 제가 가서 집안을 치워 주고 있던중에 쇼설워커가 온 것입니다. 이날 저녁에 남편과 함께 트리샤 집을 들렸지요. 싱크대 물이 잘 안빠진다고 해서 부탁을 했어요.그런데 집안은 예전 보다는 양호 하네요 ㅎㅎㅎ 쇼셜 워크한테 겁 먹었나 봐요. ^^ 미국의 법은 어린이를 보호 하는 법이 아주 강하게 나옵니다.. 2007. 12. 21.
눈썰매 타기 야호 .. 오늘은 눈썰매를 타는 날 입니다. 눈썰매 타는 날은 언제나 신이 납니다. (베사니) 아빠가 언제나 눈썰매 타는것을 도와 주신답니다.(유진이) 준비완료! ^^ 출발 ~~ 날씨가 너무 추워요. 얼굴이 얼어 버린 벤자민 입니다. 썰매타는건 신나는데 너무 추워요. 호호.................불어 주세요.볼이 차워요.^^ 아빠도 눈썰매를 탈려나 봅니다. 자 눈썰매 타는 장면들을 감상 해 보실까요? 흑.. 너무 미끄러워요.. ^^ 사진이 더 있습니다. 또 사진이..^^ 저런........넘어졌다아..^^ 겨울철에 할수 있는것들 중에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눈썰매를 즐기는 모습들을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잠시 동심의 세계에 잠겨 보심이 어떨런지요? 2007. 12. 10.
눈오는날의 풍경들 오늘 정말 많은 눈이 내렸어요. 아침부터 일찍 내린 눈을 쓸어 내리느라 고생좀 했습니다. 운전하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그래도 제법 잘 나온것 같네요. 하늘은 파란색이고 땅은 하얀색이네요. 더 많은 사진을 여기다 담았습니다. 눈이 와서 마냥 신나서 어쩔줄 모르는 막내 유진이와 큰 아들 벤자민 입니다. 장갑을 자세히 보세요. 짝짝이를 장갑을 끼고서도 눈위에 서서 좋아라 합니다. 오늘 운전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이 참 아슬 아슬 했습니다. 도로가 많이 미끄럽습니다. 눈이 내린 지역이 있다면 안전 운전 하시고 조심 하세요. 2007.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