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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야기730

산책하다 발견한 꽃 남편과 나린이 그리고 아폴로와 함께 산책을 했습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산책로가 아주 많습니다. 주택가를 한 바퀴 도는 산책을 했는데요. 저녁 시간이 되면 이렇게 나와서 바람의 상쾌함을 느끼고 있어요. 아폴로도 산책을 좋아합니다. 우리 가족의 일상이 되어버린 산책하는 길은 꽃이 반겨줍니다. 작은 사과나무도 보여요. 이 꽃 이름이 뭔지 모르겠어요. 참 예뻐요. 예쁜 노란색이 돋보입니다. 장미도 예쁨을 보여주고 있었지요. 여기는 해바라기를 주변에서 자주 접합니다. 꽃의 아름다운 시간이 지나 버린 모습입니다. 꽃잎이 시들어 떨어지면 내년에 다시 볼 수가 있겠지요. 활짝 핀 장미꽃도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요. 붉은 장미는 정열적이라는 말이 알맞은 단어입니다. 코스모스도 예쁘게 주변을 밝혀줍니다. 사막의 벨이라.. 2021. 8. 15.
아빠가 운전하는 방법 가르쳐 줬어요. 미국의 청소년은 만 16세가 되면 운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학교에서 필기와 실습의 기본을 배우고 나머지는 임시 운전증을 가지고 연습을 하게 됩니다. 낮과 밤 시간대에 운전을 얼마를 해야 한다는 기록을 합니다. 그리고 만 18세가 되면 정식 운전면허 시험을 보고 면허증을 취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매일 운전을 가르쳐 달라고 아빠한테 말을 하는 딸을 모습을 봅니다. 오늘은 엄마와 함께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나 봅니다. 엄마 나 운전대 잡았다. 어머나. 우리 나린이 다 컸네. 저 운전 잘해요. 긴장이 되기는 하나 봅니다. 놀라는 모습 하하하 그냥 설정샷으로 남깁니다. 아빠는 자상하게 옆에 앉아서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줍니다. 열심히 아빠의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이제 출발할 준비를 하고 .. 2021. 8. 14.
아빠한테 배우는 운전연습 막내딸 (나린)은 운전을 처음 배우게 되었어요. 학교에서 실시하는 운전 필기 교육에 참여하고 마지막 날에 시험을 봤어요. 필기시험을 합격을 했어요. 이제는 실제로 운전을 하는 방법을 학교에서 배우게 되는데요. 토요일은 운전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요. 미리 자동차 운전을 연습하고 싶었나 봅니다. 그래서 나린은 아빠한테 사정을 하고 같이 교회의 주차장에서 운전을 배웠어요. 처음 운전대를 잡았던 소감을 물었더니 농담 삼아 이런 말을 합니다. "재미있는데요. 아직은 운전대를 잡는 것이 무서워요. 혹시나 사고 날까 봐요." 사고가 날까 봐 미리 두려워하는 나린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하지만, 든든한 아빠가 옆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차의 브래이커를 잡아주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많이 떨렸다는 딸의 첫 .. 2021. 8. 13.
미국의 신원조회 서비스 미국의 신원 조회를 하는 일은 정부기관과 또는 학교에서 아동을 가르치는 일, 교회에서 자원봉사로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할 때는 꼭 거치는 과정입니다. 이런 신원 조회를 전문적으로 하는 기관이 있어요. identogo(아이텐 투고)라는 전문적 사설 기관에서 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문적 자격증을 수료하는 분이라면 여행사나 아니면 UPS 같은 곳에서 일을 합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그곳을 찾아가서 신원조회를 하기 위해 지문을 등록하고 그 기관에서 신원조회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이번에 학교에서 일을 하기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신원조회는 한 달의 정해진 시간에 적용되기 때문에 한 달 안에 학교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 찾았던 이유는 한 달 .. 2021. 8. 8.
미국에서 교사를 하는 과정 Boards of Cooperative Educational Services (BOCES)은 미국의 교육을 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곳에서 교사를 관리하고 임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처음 콜로라도로 이사를 왔을 때, 다시 학교로 가야 하는데, 그러려면 교사 자격증이 필요했어요. 노스 캐롤라이나 있을 당시는 대체 교사직으로 있었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고정 교사직에 몸을 담고자 시도하게 되었네요. 이곳을 방문하려면 여러 가지 조건과 서류가 준비되어 있어야 해요. 먼저 자비를 들려서 신원조회 그리고 3명의 전문적 성격을 띤 추천서도 필요합니다. 물론 4년제 대학교 졸업장이 있어야 하고요. 없다면 교육을 받고 시험을 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리고 이.. 2021. 7. 30.
레드 랍스터 식당 체험기 오늘은 큰딸 아라가 노래를 하면서 가자고 했던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그곳이 바로 레드 랩스터 프랜차이즈 식당입니다. 이곳의 메뉴를 보면 해산물 종류가 인기를 끌고 있어요. 아라가 스웨덴으로 남자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3년의 온라인의 만남이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순간입니다. 물론 아라의 남자 친구는 2019년도에 방문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아라가 스웨덴으로 방문을 하게 된 것입니다. 떠나기 전날에 이렇게 가족끼리 외식을 합니다. 큰딸 아라가 가자고 한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구운 빵이 나옵니다. 여기 레드 랍스터의 치즈 빵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맛있다고 해요. 남편이 주문했던 새우 파스타입니다. 필자는 랍스터 파스터를 주문했습니다. 우리 아라가 주문한 생선 요리입니다. 아주 만족한 식사를 한 표.. 2021. 7. 24.
옛 풍경 사진 촬영 날짜: 2021년 5월 어느 날 예전 노스 캐롤라나 있던 시절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주변 호수가 너무 예뻐서 담아 봤던 사진인데요. 이렇게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일도 나쁘지 않네요. 호숫가에 반영된 나무 모습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지요. 모든 추억은 지나고 나면 그리움이 됩니다. 산책길도 있었네요. 가끔 추억이 나면 이런 사진은 그 당시의 기억으로 안내해줍니다. 풍경이 멋졌던 때를 회상하게 되네요. 호수가의 경치가 여름날 무더위를 다스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1. 7. 17.
로키 산맥 풍경 어떤가요? 멋있지요? 로키 산맥의 풍경입니다. 이렇게 멋진 풍경이 로키 산맥 정상으로 가면 볼 수가 있었어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것을 보면 기온차가 낮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정상의 멋진 뷰를 보기 위해 많은 차들이 오고 있어요. 로키 산맥은 주로 돌이 많은 산이었습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이런 돌이 있었어요. 로키 산맥의 돌과 구분이 되지요? 로키 산맥에 피어난 꽃이었습니다. 아름다운 데이지 꽃이 순수 하지만 사람을 기쁨으로 인도하는 도구가 됩니다. 로키산맥의 작은 풀이나 꽃을 보면서도 우리 삶은 계속 진행형입니다. 주어진 삶 속에서 하루를 행진하는 당신은 즐거움을 찾았으면 합니다. 2021. 6. 23.
새로운 번즈 앤드 노블 요즘 번즈 앤드 노블을 자주 방문해요. 이 정도면 전세를 놔도 될 법 한 상황입니다. 아라가 좋아하는 서점 방문입니다. 같은 서점의 상호를 가지고 있더라고 어떻게 책을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매장의 분위기가 달라요. 마케팅 수업에 참여한 옛 친구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렇게 진열 또한 상술의 목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냥 보기에는 진열된 책이라 보이지만 인기 있고 잘 팔리는 책을 잘 보이는 위치에 장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람의 시각에 맞게 책 배치를 하고 디자인을 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린이 책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매장과 분위기가 달라요. 여기는 스타벅스인데요. 확 트인 공간이 마음에 들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지요. 열심히 만화책을 고르다 몇 권을 사 가지고 갑니다. 이렇게 서.. 202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