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usic539 빨간색과 노래들 ♡연인에게 보내는 아침편지 찻잔에 영롱한 이슬을 만들고 새벽 별 두 눈에 가득 채우면 따뜻한 당신의 미소는 마음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하루를 걷는 아침에 감사함을 전 합니다 늘 부족하고 채워 질수 없는 가슴엔 당신 심장에 내가 있고 내 심장에 붉게 물든 꽃잎되어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사랑하는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세상 속 에서 배운게 없었고 등지고 돌아서는 무서움을 알게 되었지만 당신 속에서 많은것을 배웠고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랑하는 마음 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눈동자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늘 욕심 많은 날 이지만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이 만큼 만 당신을 사랑 하겠습니다 당신안에서 숨을 쉬는 동안 더 이상은 욕심 부리지 않고 당신 곁에 있어 고마운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 .. 2018. 4. 4. 꿈속에서 만나는 노래들 꿈일기 목마른 이들에게 물 한 잔씩 건네다가 꿈이 깨었습니다 그렇게 살아야겠습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사랑해야겠습니다 누구에게나 물 한 잔 건네는 그런 마음으로 목마른 마음으로...... 꿈에서 나는 때로 천사이지만 꿈을 깨면 자신의 목마름도 달래지 못합니다 (이해인·수녀 시인, 1945-)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고 누군가 말을 했었다. 나의 어린시절 꿈은 간호사가 되는 것이였다. 성인이 되고 간호사의 길을 가려고 간호조무사 자격증까지 땄지만, 막상 양로원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님들의 수발을 들기에는 내가 너무나 부족한 존재임을 발견했다. 그래서 다시 꿈을 꿨다. 그 꿈은 화가가 되는 꿈이였고 본격적으로 대학교를 가서 미술 공부를 했다. 하지만 그것도 어느새 하나의 꿈으로 연결될 뿐, 뚜렷이 나에게.. 2018. 4. 2. 정신치료가 필요한 세상을 향한 그들의 앨범 Psycho Surgery를 듣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유다서 1장 20절 - 23절 Tourniquet - 터니퀘이트(지혈대) 그룹의 이야기 " According to the band, a tourniquet is a metaphor for "a lifelong spiritual process by which a personal God, through the atoning blood, death, and resurrection of.. 2018. 4. 1. 전화기에 사랑을 담아 노래한다 전화벨이 일분 간격으로 무거운 방의 온도를 직감이라도 하듯 띠리링...하고 울려 퍼진다. 그리고 상대방의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 왔다. "여보세요?" 라고 외치자, 조용한 방의 기운을 깨고 우렁찬 목소리로 말했다. "나야 나.." 그 말을 듣던 그분의 목소리는 너무나 반가웠던지 활기차게 응답을 했다. "잘 지냈지?"라고 말하는데 눈물이 울컥 솓아져 나오려고 하는것을 애써 참았다. 그리고 우리는 아주 잠시동안 침묵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전화기를 통해서 확인할 수가 있었다. 늘 통화가 끝나면 하는 말이 내게는 감동으로 다가왔다. "사랑해 00아" 라고 해주시는 그 말이 듣고 싶어서 전화를 했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나는 꿈을 꾸고 또 전화를 건다. 어김없이 반갑게 맞이 해주던 그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얼마전 부.. 2018. 3. 30. 그리운 집을 향한 마음을 담은 곡들 고향(故鄕) 짐승은 모를는지 고향인지라사람은 못 잊는 것 고향입니다생시에는 생각도 아니하던 것잠들면 어느덧 고향입니다 조상님 뼈 가서 묻힌 곳이라송아지 동무들과 놀던 곳이라그래서 그런지도 모르지마는아아 꿈에서는 항상 고향입니다. 봄이면 곳곳이 산새소리진달래 화초 만발하고가을이면 골짜구니 물드는 단풍흐르는 샘물 위에 떠나린다 바라보면 하늘과 바닷물과차 차 차 마주붙어 가는 곳에 고기잡이 배 돛 그림자여기여차 디여차 소리 들리는 듯 떠도는 몸이거든고향이 탓이 되어부모님 기억 동생들 생각꿈에라도 항상 그곳서 뵈옵니다. 고향이 마음속에 있습니까마음속에 고향도 있습니다제 넋이 고향에 있습니까고향에도 제 넋이 있습니다 마음에 있으니까 꿈에 뵈지요꿈에 보는 고향이 그립습니다그곳에 넋이 있어 꿈에 가지요꿈에 가는 고향.. 2018. 3. 29. 오로지 그대만을 위한 노래 그를 위해 내가 무엇을 - 이정하 참된 사랑이란 이기적이지 않네. 그 사랑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자유롭게 만들어 주네.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을 때 누군가의 사랑을 받고 있을 때 앞에 놓인 어려움들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네. 참된 사랑이란, 서로를 속박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가슴을 결속시켜주는 것이기에.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할 수 있도록 그리하여 서로를 위해서라면 헤어짐이라도 기꺼이 감수할 수 있는 용기를 주기에. 사랑한다고 말만 하지 말고 사랑받고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그를 위해 내가 무엇을 했고 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기를. - 어쩌면 그리 더디 오십니까/아래아/2001 아침이면 습관처럼 커피를 내리는 작업을 했었다. 오늘은 색다른 방법으로 그 사람의 관심을 끌고 싶.. 2018. 3. 28. 성경구절을 음악으로 탄생시켰던 노래들 "한 알의 모래에서 세계를 보고 한 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본다. 그대의 손바닥에 무한을 쥐고 찰나의 순간에 영원을 담아라." 윌리엄 브래이크 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이였던 음악을 통해서 새로운 날을 맞이하게 된다. 전도서 3장 1절에서 8절 말씀을 고스란히 노래의 가사말로 옮겨 놨었다.버드즈는 (Turn! Turn! Turn!)곡을 통해서 세상에는 모든것이 변화되고 때가 있다는 성경 구절의 말씀으로 우리 대중에게 큰 감동을 전해주었던 그룹이였다. 50년대 피터 시거에 의해서 작사되었던 곡이였으며 그는 인터뷰를 통해서 곡에 저작권은 하나님께 있다고 인터뷰를 통해서 말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 2018. 3. 28. 젊음을 노래하다 젊음..젊음이 재산이라는 말이 생각났었다. 이제는 젊음은 사라지고 중년이라는 나이를 바라 보는 인생의 들판에서 들어 보는 젊음이 넘치는 음악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젊음이 있어서 그때는 좋았었지..라고 혼자말로 중얼거리기 시작했었다. 그리고 난 순간, 그 젊은 날의 실수투성이였던 모나고 못난 나의 모습과 너무나도 아름답고 예뻤던 그 순간을 떠오르기도 했었다. 누구나 젊음의 시절을 걸치게 된다. 중년의 나이가 되면 그 시절이 그리움의 대상이 되고 만다. 하지만 젊음이라는 질풍노도의시기를 걸쳤기에 여기에 내가 있지 않은가. 1. The Beatles - Yesterday 폴매카트니는 23살때 "어제"라는 곡을 쓰면서 지난날의 어리석었던 행동들을 돌이켜 보는 순간을 갖기도 했었다. 위의 곡은 폴매카트니가.. 2018. 3. 27. 마음으로 듣는 노래, 샹송을 듣다 샹송 (프랑스어: Chanson Française, 번역: 프랑스 노래)은 프랑스어로 '노래', '가요'라는 뜻이다. 현재는 프랑스 가곡이 아닌 현대 프랑스의 대중음악, 주로 서민의 노래를 칭할때 쓰인다.(위키글 인용) 샹송을 예전에 밤낮으로 듣고 다녔던 시절이 생각났다. 그때는 음악만 들어도 배가 불렀었고 그냥 뜻도 모르면서 들었던 그 시절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곡해본다. 마음은 이미 추억속에 나를 만났고 그 시절의 음악은 여전히 감동으로 다가 왔었다.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이 되기도 하고 슬픔을 위로 해주었던 곡으로 다가 왔었던 노래들이 그대들 가슴을 향해 울려 퍼진다. 1. Nana Mouskouri - Plaisir d'amour 그리스의 국민가수인 나나 무스쿠리의 아름다운 보컬로 들어보는 "사랑의 .. 2018. 3. 25.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