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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2

만화책의 유혹 아라와 함께 간 미국의 서점입니다. 이곳에서 아라는 좋아하는 만화책을 봅니다. 늘 집에만 있던 아라도 책방을 가자고 하면 이렇게 좋아합니다. 만화책의 유혹이 아라와 함께 합니다. 책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한참을 들여다보고 망설입니다. 아라가 책을 사고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읽습니다. 여유로운 오후는 이렇게 시간의 흐름을 타고 있었어요. 아라가 주문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냥 갈 일이 없겠지요, 오늘 아라가 구매한 책입니다. 이렇게 계산을 합니다. 가만히 보니 우리의 방탄소년단 얼굴이 보이네요 비가 오려는 날씨입니다. 그래도 맑은 구름 사이로 보이는 로키산맥을 볼 수 있었네요. 하루가 참 빨리 지나간다고 생각해요. 예전보다 좋은 시간을 아라와 보내고 관계가 더욱 좋아집니다. 예전 같으.. 2021. 6. 14.
로키 산맥 정상을 앞두고 3미터만 더 가면 정상인데 가지를 못하고 이렇게 여기서 로키 산맥의 정상의 기분을 내어 봅니다. 우리 가족이 찾게 된 로키 산맥의 정상의 기온은 아주 추운 날씨라 고도 산악 지대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어요. 기온차가 산아래와 아주 차이가 심하게 납니다. 여기 오니 추워서 다들 겨울 외투를 입고 계신 분이 많았어요. 정상이 가까이 왔는데 올라가지 못했어요. 공사 중이라고 하네요. 남편의 모습입니다. 막내와 남편 우리 막내입니다. 이거 누구? 겨울 외투를 입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어오니 춥더라고요. 강아지도 눈을 보면 좋아라 해요 경치 정말 멋지죠? 이렇게 높은 산에 올라와서 보니 새롭습니다. 로키 산맥의 정상은 눈이 아직 녹지 않았어요. 참새가 방앗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유혹하네요. 유혹을 무사히 이겨.. 2021. 6. 11.
생일 축하해 우리의 막내가 생일이었네요. 어제 생일을 맞이 했는데요. 친구 없이 이렇게 가족과 보내는 생일은 간단하게 마련했습니다. 생일날 축하의 말을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는 말을 했지만, 모두 기억하고 있었어요. 행복한 날은 사소한 것으로부터 시작되네요. 작은 행복을 느끼는 그런 생일이 되었네요. 당근 케이크를 사달라고 준비했습니다. 이제, 빨리 촛불을 꺼야겠네요. 초가 녹아나고 있어요 ㅎㅎㅎ 생일 촛불을 불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제 한국 나이로 16살이 되었어요. 우리 나린은 요즘 걷기 운동을 하고 있어요. 다이어트 중인데요. 열심히 걷기 운동하고 어제는 혼자서 쇼핑 몰을 걸어서 갔다고 하네요. 집에서 차로 가면 3분 거리에 쇼핑 몰이 있어요. 그러니 걸어갈 수 있는 거리랍니다. 열심히 다이어트하는 우리.. 2021. 6. 10.
빵 대신 수건을 달라 우리 노엘은 언제나 따스한 빛으로 내 가슴을 녹여 준다. 요즘 노엘을 보고 싶어서 카카오 화상채팅을 하고 있다. 우리 노엘은 씩씩한 모습으로 화면 가득 미소를 띠고 있었다. 모든 것이 엄마의 세상 속에 머물러 버린 노엘을 보게 된다. 그렇게 노엘은 기쁨이자 하루를 열어가는 힘을 준다. 그런 노엘의 옛 추억을 돌아보는 시간이다. 예전에 촬영했던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런 예쁜 모습이 포착되었다. 제목: 내게 빵 대신 수건을 달라 출연: 노엘 촬영자: 할미 촬영일:2021년 5월 18일 음 뭘 하고 놀까? 어 이거 뭐지? 오.. 이리 오느라. 어. 넌 뭐니? 산 넘어 산? 그래도 열심히 목표물 향해 돌진 잡았다. 이리 와라. 쭉 잡아당겨 주시고 안돼. 노엘 빵 대신 수건 주세요 수건 가지고 놀 거야 수건을 .. 2021. 6. 10.
오! 이것이 이사한 집이라고? (2탄) https://deborah.tistory.com/3647 오! 이것이 이사한 집이라고? (1탄) 이사한 집은 안 보여주고 웬 꽃이냐고요? ㅋㅋㅋㅋㅋ 뭐든 일단 이런 꽃으로 마음을 진정시켜야지요. 꽃 예쁘죠? 집을 노크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웬 꽃이냐? 다 이유가 있어요. 하하하 다 deborah.tistory.com 1탄에 이어 2탄으로 연결된 이야기입니다. 여기가 어딜까요? 아네. 여기는 바로 우리 작은 아드님 사는 곳입니다. 예전 사진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앞으로 소개할 이야기는 한 달 전의 시점으로 돌아간 이야기입니다. 즉, 추억이 담긴 내용입니다. 아. 왜 요즘 이야기 안 올리냐고요? 사실은요. 사진 용량이 너무 커고 해서 사이즈 조절이 필요한데요. 그것도 다 시간을 잡아먹는 일이.. 2021. 6. 9.
오! 이것이 이사한 집이라고? (1탄) 이사한 집은 안 보여주고 웬 꽃이냐고요? ㅋㅋㅋㅋㅋ 뭐든 일단 이런 꽃으로 마음을 진정시켜야지요. 꽃 예쁘죠? 집을 노크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또 웬 꽃이냐? 다 이유가 있어요. 하하하 다음 편 예고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뒷마당 모습입니다. 넓지 않아요. 아주 작아요. 아구나. 아라 씨 괜찮으세요? 오 이런 것도 있었네요. 아마도 사용하지 않을 것 같네요. 아주 정글이 따로 없네요. 햇살이 너무 좋았어요. 별걸 다 찍었습니다. 집 주변의 경치입니다. 옆집입니다. 막내딸 나린이 사진을 보더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작은오빠 마약 판매하는 사람 집 근처에 집 얻었어? 하하하 아라 씨 집으로 가자고 재촉하네요. 옆집 모습입니다. 또 꽃 사진 보셔야지요. 열심히 꽃 사진 담았습니다. 사실 이런 사진을 올린 .. 2021. 6. 8.
넌 꽃 보다 아름다워 창작시: 넌 꽃 보다 아름다워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꽃은 내 마음속에 피어난 꽃 너라는 꽃은 내 마음속 깊이 각인되어 사랑의 꽃을 피우고 사랑의 향기를 남기며 내 마음속에 피어난다. 너의 세상이 나의 꽃이 된다 꽃이 너의 모습이 되었다가 사랑의 형태로 변형되어 마음 가득 너로 채운다. 너는 꽃이다 아름다운 꽃으로 내 삶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꽃이다. 아름다운 노엘의 지난 사진을 보면서 회상에 잠긴다. 너의 예쁜 세상은 기쁨이 가득하다고 생각한다. 사랑으로 와서 온 가족의 기쁨이 되었던 너의 모습을 이제는 추억의 사진으로 봐야 한다. 마음은 네가 있는 그곳으로 달려간다. 먼 공간적 거리의 느낌은 있지만 마음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노엘을 그리워하는 그 순간마저도 사랑에 빠진다. 지난날 촬영.. 2021. 6. 8.
일식집 알바 하고 왔어요. 우리 집 장군이라고 해도 될 만큼 아주 놀라운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 손자 노엘입니다. 노엘 군이 일식집에 알바를 하다 왔는지 하하하 머리 모양새가 영 아니 올소입니다. 그래도 엄마가 예쁘게 해 준 머릿수건을 두르고 우리 일행을 맞이 해줍니다. 그 추억의 시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공간 이동을 해봅니다. 아래의 사진은 5월 24일 촬영한 사진입니다. 앗 할미 왔수? 할미야.. 오늘 일식집 아르바이트하다가 잘렸뜨.. 하하하 초밥을 많이 먹는다고 일 그만하고 가라고 하데? 아이고 귀여운 녀석 넌 알바 하지 않아도 돼.. 할미가 먹여 살려 주마. 하하하 할미 정말이야? 응.. 진심이야. 할미를 향한 사랑을 확인하기라도 하듯이 우리 노엘은 카메라를 응시한다. 카메라 속의 렌즈의 눈과 할미가 마주 한다는 사실을 이.. 2021. 6. 3.
우유 달라고 하지 마. 안 줘.하하하 5월 19일 촬영된 사진을 공개한다. 노엘은 지금 이 시간 시간과 공간을 넘어선 거리에 있다. 그렇지만 마음은 한결 같이 할미가 함께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 좋겠다. 오늘 사진은 예쁜 작은 고모와 함께 한 순간을 담았다. 두 손으로 우유병을 잡고 먹고 있다. 작은 고모: 맛있어? 노엘: 우유 달라고 하지 마세요. 안 줄 거임 노엘: 얼마나 맛나는지 몰라요. 그래 내가 달라고 했다간 큰일이 벌어질 눈빛으로 쳐다본다. 먹는 것을 아주 중요시 여기는 우리 노엘은 여전히 빛이 난다. 그 빛 사이로 바람은 불고 사랑은 향기처럼 날아간다. 온 가족의 가슴에 내려온 노엘이 주는 사랑의 향기는 늘 사라지지 않는 불꽃처럼 우리 가슴에 빛으로 남았다. 아래 링크는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입니다. 방문해서 블로거 힘.. 202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