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의 "Moving Pictures" 앨범 커버 정면 사진이며, 오른쪽에 있는 분들이 사진작가의 친척들이다.

"Moving Pictures" 앨범의 뒷면 카버 사진이다.


프로그레시브 뮤직에 대해서

기존의 장르가 따르는 스타일(보수적 음악)을 거부, 말 그대로 '진보적 음악'을 추구하는 것이 보통이며, 대개 다음 성향을 따른다. 기존 장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다른 악기를 도입 다른 장르에서의 요소, 또는 접근법을 도입 대작 위주 또는 최소화된(미니멀리즘) 음악 구성 기존 장르의 구성과 다른, 복잡하고 기교한 음악의 전개 컨셉 지향적인 곡/앨범 구성을 바탕으로 한 락의 장르로 보면된다. -나무위키 인용글-


70년대를 통털어서 진보적인 음악을 한 밴드를 예로 들어 보라고 한다면 필자는 단연코 러쉬라는 밴드를 말할것이다. 러시는 캐나다 출신의 밴드로서 미국이라는 락 시장에 문을 두더리고 그들의 독보적인 프로그레시브 음악을 통해서 미국인들에게 캐나다의 위력을 과시해 주었던 그룹이였다. 위의 그룹의 리드인 게디 리는 베이시스터로서 보컬을 담당하기도 한다. 베이스가 음악적 구성에 있어서 주도를 하고 있었던 그룹이며, 이들은 독창적인 멜로디로 세인들의 가슴을 사로 잡았었다. 많은 프로그래시버 뮤지션의 귀감이 되고 진보적인 음악의 스승과도 같았던 그룹이기도 하다.

오늘은 그들의 앨범 가운데 "Moving Pictures(움직이는 그림)"이라는 앨범을 소개 해볼까한다. 위의 앨범을 통해서 톰소여라는 곡이 락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 했었고 음악적 구성면이나 컨셉 면에서 어디를 봐서도 뒤쳐지지 않으며 지금 들어도 신선한 음악으로 다가온 러쉬의 앨범을 들어 보도록 하자.



"Moving Pictures" 앨범은 그들의 8번째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이였으며 1980년도 Le Studio in Morin-Heights 라는 큐백시의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어 1981년도 2월 12날 발매되었던 앨범이였다. 라디오의 단골 매뉴로 흘러 나왔던 노래가 유명한 "Tom Sawyer" 와 "Limelight"였고 락방송국에서는 "Red Barchetta", 연주곡이였던 "YYZ" 자주 대중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렇게 해서 우리 곁에 친숙하게 되어 버린 노래들이자 앨범으로 다가왔었다.

참고로 앨범 제작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자면 그들의 앨범 자켓 촬영을 온타리오 입법빌딩에서 이루어졌었다. 앨범 카버를 주의 깊게 살펴 보면, 주변의 사람들이 울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은 그림을 옮기는 것을 보자, 감정이 격해지고 이것을 통해서 앨범 타이틀 이미지를 암시적,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유명한 그림인 Dogs Playing Poker작품과 Joan of Arc라는 프랑스 화가의 작품을 옮기는 장면을 사진으로 촬영 되었다. 참고로 사진 작가였던 데보라 사뮤엘의 친척들이 앨범 카버 제작에 참여 하게 되고, 그들은 앨범의 오른쪽 배경으로 나왔었다. 뒷면 앨범 카버는 앨범 제작에 도움을 주었던 스탭들의 촬영 장면을 자연스럽게 담겨져 있었다.

Ontario Legislative Building at Queen's Park, Toronto 러쉬의 앨범 자켓의 배경이 되어준 토론토의 퀸스 공원에 있는 온타리오 입법빌딩의 오늘날 모습이며, 우리는 위의 앨범 자켓을 보더라도 그들이 캐나다 밴드임을 자부심으로 내 세웠음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앨범제작에 참여한 맴버

게디 리(Geddy Lee, 보컬, 베이스, 키보드),  알렉스 라이프슨 (Alex Lifeson[3], 기타), 닐 피어트 (Neil Peart, 드럼)


Track listing: 

0:00 Tom Sawyer
04:33 Red Barchetta
10:43 YYZ
15:09 Limelight
19:30 The Camera Eye
30:30 Witch Hunt 
35:15 Vital Signs

그들의 전 앨범을 감상 해보록 하자. 위의 곡들은 앨범 러닝 타임이 다소 길수도 있으나 다이나믹한 음악적 구성으로 인하여 지루함을 느낄 수가 없었다. 이제 부터 한 곡씩 들어 보면서 솔직한 필자만의 방식으로 곡에 대한 느낌을 말해 볼까 한다.



"톰소여"라는 노래는 그룹의 리드이자 보컬리스트인 Geddy Lee(게디 리)의 신디사이저와 Neil Peart(닐 피어트)의 드럼이 아름답게 조화를 잘 어울려진 곡이였다. 그들의 콘서트 단골 매뉴곡으로 알려진 노래이기도 하며 영국의 음원차트에서는 25위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고 반면 미국의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44위를 기록 했다. 특히 위의 곡은 2010년 캐나다의 작곡가 명예전당에 입성하는 영광을 안겨다 준 노래였다. "움직이는 그림" 이라는 앨범을 통틀어서 가장 압도적인 인기를 그 당시 누렸던 곡이였다. 오늘날도 많은 라디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곡이기도 하다. 크래식, 즉 전설의 락음악으로 남았지만, 여전히 좋은 느낌으로 다가온 노래였다. 


A modern day warrior 
Mean mean stride 
Today's Tom Sawyer 
Mean mean pride 


현대의 전사들이 의미는 평균 속도를 말하고 있지 

오늘날의 톰소여는 자존감을 뜻하기도해



Though his mind is not for rent 
Don't put him down as arrogant 
His reserve, a quiet defense 
Riding out the day's events 
The river 

그의 정신은 팔고 있지 않았지

그의 오만함을 내버려 둬

그는 조용히 방어하면서 보존하고 있을거야

그 강에서 당일치 행사를 하고 있었지


What you say about his company 
Is what you say about society 
Catch the mist 
Catch the myth 
Catch the mystery 
Catch the drift 

그의 회사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꺼니

넌 사회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꺼니

중간을 잡아

신화를 잡아

신비로움을 잡아

대세를 잡아


The world is the world is 
Love and life are deep 
Maybe as his skies are wide 

세상은 그냥 세상일 뿐이지

사랑과 삶은 깊이가 있지

아마도 그들의 하늘이 넓은걸꺼야


Today's Tom Sawyer 
He gets high on you 
And the space he invades 
He gets by on you 

오늘날 톰소여는

그가 침약하는 공간으로 널 마약에 취하게도 할 수 있지

그는 널 의지하기도 하지


No, his mind is not for rent 

그의 정신은 팔려고 내놓은것이 아니야

To any god or government 
Always hopeful, yet discontent 
He knows changes aren't permanent 
But change is 

정부가 좋거나 항상 희망적이고 불만족 스러운 정부거나 

좋은 정부일때는 말이지

그는 영원한 변화는 없다는걸 알아버렸지

그래 변화는 말이지


What you say about his company 
Is what you say about society 
Catch the witness 
Catch the wit 
Catch the spirit 
Catch the spit 

넌 회사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꺼니

넌 사회에 대해서 어떻게 말할꺼니

목격자를 잡아

요령을 터득해 봐

정신을 차리고 

침을 뱉을꺼야


The world is the world is 
Love and life are deep 
Maybe as his eyes are wide 

세상은 그냥 세상일 뿐이지

사랑과 삶은 깊이가 있지

아마도 그들의 시아가 넓은거겠지

Exit the warrior 
Today's Tom Sawyer 
He gets high on you 
And the energy you trade 
He gets right on to 

전사자의 퇴장은 

오늘날의 톰소여를 말하는거지

너의 에너지와 바꿀 마약으로 취하게 만들지

그는 곧 올라서겠지

The friction of the day

 그날 마찰은 일어나고 있지


"Wichhunt"곡의 컨셉은 두려움과 관련된 느낌을 나타 내어주고 있는 곡으로서 러시의 앨범 아트 컨셉을 담당 했던 Hugh Syme에 의해서 신디사이져가 연주 되었다. 위의 곡을 레코딩 하던 날, 존 네논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을 접했었다. 그래서인지 곡의 컨셉과 너무나 맞아 떨어진 우연의 일치가 아닌가 한다. 누구에게나 두려움은 있을 수가 있다. 하지만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곡을 통해서 우리 깊은 내면에 존재하고 있었던 두려움에 대한 느낌을 재발견 하는 순간이 되었다.





"Vital signs" 곡을 통해서 신디사이져의 사운드와 더불어 게리 디의 보컬이 심장의 박동수를 확인하듯이 들려준다. 하나의 리듬이 신체적 리듬을 체험하듯 신비로운 멜로디로 다가 왔었다.






"XYZ"곡은 러시의 연주곡으로서 많은 뮤지션들의 카버를 한 곡이기도 하며, 위의 곡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그들의 음악적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주는 곡이였다. 곡의 진행 흐름상 이렇게 구성했던 게리 디의 빛나는 작곡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노래이기도 했었다. Toronto Pearson International Airport(토론토 팔슨 국제 공항)의 개인 모리스 코드로  알려져 있는것을 노래 제목으로 사용했었다. 게리 디는 인터뷰를 통해서 이런말을 했었다. "It's always happy day when YYZ appears on our luggage tags."(가방꼬리표에 YYZ가 나타났을땐 항상 행복한 날이 된답니다.) 드럼 솔로 곡으로서 아주 유명한 곡이기도 하다. 드럼을 배우고 있는 가온이한테 위의 곡을 쳐 보라고 했더니 아직은 그 정도 실력이 안된다고 말했다. ㅋㅋㅋ




"The Camera Eye" 카메라의 눈으로 본 게리 디의 암시적 메세지가 함축된 노래였으며, 신디사이져의 놀라운 효과음적 사운드를 들어 보면 다양한 음의 구사를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그들의 연주는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무용수를 떠 올리게 해주는 듯한 착각에 잠기기도 했었다. 곡의 진행을 다소 빠르게 또는 진보적인 신디사이져의 과중함을 기타가 달래 주고 있었다.




"Limelight" 노래는 닐 펄어트에 작사 된 노래였고 게디 리와 알렉스 라이퍼슨이 작곡에 참여 했던 곡이였다. 그는 러쉬라는 그룹이 상업화 되어 가는 모습에 불편함을 느꼈던 드러머 라이퍼슨이 그의 느낌을 고스란히 대중에게 전달해준 노래였다. 미국의 빌보드 탑 트랙에서 4위를 나타내는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고 빌보드 핫 100 차트권에서는 55위를 나타낸 곡이였다. 위의 노래는 2010년도 캐나다 명예 노래 작사자라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




"Red Barchetta" 곡은 짧은 스토리 구성으로 나온 노래였다. 위의 노래의 배경이 "A Nice Morning Drive"라는 작품을 쓴 리차드 포스터의 글에 감명을 받아 작사된 곡이였다. 참고로 Barchetta 는 이탈리아 어로는 작은 배라는 의미가 담겨진 타이틀이였다. 게디 리의 감수성이 담겨진 보컬로 함께 들어 보는 러쉬다운 사운드를 들려준 곡이였으며, 노래를 통해서 그들은 곡이주는 편안함과 친숙함으로 대중과 교감하기를 원했던 것 같다.  짧은 스토리 구성으로 나온 노래였다. 


이렇게 러시의 소중한 앨범을 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프로그래시버라는 생소한 락 장르를 대중화 시키는데 큰 몫을 한 밴드가 러시였고 음악적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던 앨범이기도 하다. 상업적으로 변해가는 음악보다는 순수한 그들만의 음악을 추구 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명곡은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지니고 있음을 위의 곡들을 보면서 확인 할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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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9.23 18: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Deborah 2017.09.23 19: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래요? 아마도 진보적인 음악인지라..음악적이 실험적인 테크닉이 많아서 익숙지 않은면도 있을겁니다. 열심히 하는건 좋은것 같아요. 화이팅!!

  2. 도생 2017.09.23 19: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악분야에서도 진보와 혁신이라는 발전을 통해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 세계가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행복하세요^^

  3. 굳라이프 2017.09.23 22: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악 좋네요 - 좋은 주말 되세요!

  4. GeniusJW 2017.09.23 23: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역시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5. 줌마토깽 2017.09.23 23: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사와
    해석까지
    적어주셔서 좋네요ㅎ
    좋은주말되셔요!!!

  6. CoolYong 2017.09.23 23: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번곡들은 잘 들어보지 못했던것 같은데 ㅎㅎ
    70년대의 명곡들 잘 듣고 갑니다 ㅎㅎ

  7. veneto 2017.09.24 00: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은 왠지 좀 새로운 음악인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8. peterjun 2017.09.24 01: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이들의 음악은 잘 몰랐네요.
    프로그레시브라고 하면 저에겐 Dream Theater 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그들의 롤모델이자 선배가 되겠네요. ㅎㅎ

  9. 버블프라이스 2017.09.24 02:3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은 70년대 명곡들을 아주 잘 듣고 갑니다^_^
    행복하세요

  10. 선연(善緣) 2017.09.24 05: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번엔 프로그레시브 뮤직이군요.
    한 곡 잘 듣고 갑니다.

  11. *저녁노을* 2017.09.24 06: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튿고가요
    행복한 휴일 되세요

  12. 몰드원 2017.09.24 07: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음악 잘 듣고 갑니다

  13. 평강줌마 2017.09.24 16: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매번 소개해주시는 좋은 음악을 잘 감상하고 꾹 누르고 갑니다.
    행복한 일요일 보내세요.

  14. 휴식같은 친구 2017.09.24 18: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움직이는 그림처럼...처음 들어보는데 좋네요.

  15. 악랄가츠 2017.09.24 19: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 가요도 출퇴근할 때 가끔씩 듣고 마는데 ㅎㅎㅎ
    이렇게 또 제가 몰랐던 분야의 곡들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16. 귀요미디지 2017.09.24 20: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잘모르는 곡들인지만 개성있는 느낌들인거 같아요~~
    주말 저녁 잘 듣고 가요~^^

  17. liontamer 2017.09.24 22:4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데보라님 정말 음악에 대한 조예가 깊으신 것 같아요. 러쉬는 한두곡 밖에 안 들어봤는데 어떤 밴드였는지는 포스팅 읽고 좀더 알게 되었어요!

  18. 친절한민수씨 2017.09.25 08: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톰소여라는 곡의 가사가 참 와닫네요.
    음악을 들을때 가사를 잘 안보는 스타일인데..
    자꾸 읽게 되네요ㅕ.

  19. 에스델 ♥ 2017.09.25 14: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톰소여라는 노래는 신디사이저 반주가
    멋집니다. ^^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곡답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