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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개를 이용한 치료 요법을 아십니까?

by Deborah 2008.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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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a therapy dog. (나는 치료를 하는 개랍니다.)
멋진 개를 소개 할까 합니다.
바로 골던 리트리버인 펌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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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이 치료를 하는 개 자격증을 딴지도 올해로 3년째로 접어 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 병원에 방문을 해서 아이들 마음을 기쁘게도 해주고 노인들이 있는 양로원을 방문해서
외로운 노인들의 벗이 되어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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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킨은 너무 순해서 아무에게나 잘 가고 안아주고 스담어 주는것을 너무 좋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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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생기기도 잘 생겼죠. 말도 잘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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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혼자서 놀다가도 꼭 사람 옆으로 와서 안깁니다.
스담어 달라는 표현으로 머리를 살짝 갇다 대기도 합니다.
아주 귀여운 펌킨 입니다.





여러분들 일상 속에서 직접 접하는 개가  치료 까지 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미국에서는 지금 활발히 활동중에 있는 치료를 하는 개(Therapy dog)라는 것이 있습니다.
즉 한국말로 쉽게 풀이 하자면 개를 통해 환자들을 치료 한다는것이죠.
이 방법을 처음 시도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일레인 스미스란 간호사가 영국에서 간호사 일을 하고 있을때 병원 환자들이
목회자나 개들 통해서 위안을 받는것을 알아 내었다고 합니다.
개 종류 중에서도 골든리트리버( Golden Retriever)를 직접 병원에 방문하게 하고 하니
환자들의 회복 속도가 많이 발전됨을 느겼다고 합니다.
일레인 스미스는 1976년에 미국으로 돌아 와서 개를 위한 특별한 훈련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몇년이 지난후 다른 건강 단체의 보고 결과 동물을 통해 치료를 하는 결과 스트레스가 감소 되며 혈압도
낮아지고 생활의 활기를 준다고 나왔습니다. 그 후로 개를 통한 치료 등이 활발히 이루어 졌습니다.
이 외에도 고양이와 토끼, 새 등을 이용 해서 치료법을 내놓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 개를 통한
치료법이 효과를 많이 보았다고 합니다.

치료에 이용되는 개는 모든 종류와 크기도 다양 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이라면 개가 양순해야 합니다.
개가 순해서 다른 환자들이 만질수 있도록 배려도 해야 하며 인내심을 가져야 하며 또한 어떤 돌발 상황에도
침착하게 대처 할수 있는 개라야 합니다. 친근하게 다가 가서 환자들이 개를 어루 만질수 있어야 한다는 거죠.

치료개는 미국의 개 연맹클럽과( American Kennel Club's) 개가 좋은 시민으로  테스트 (Canine Good Citizen )를 통해서 치료개라는 타이틀이 주어 집니다.



여러분들 주위를 둘러 보세요.
혹시 아시나요.
주위에 치료를 가져다 주는 동물들이 함께 하고 계시다는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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