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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38

드라마를 보는 사람의 심리 필자는 드라마의 광 정도는 아닙니다. 드라마를 하나를 보게 되면 그것만 열중해서 보게 됩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게 되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 나누어 볼까 해요. 여러분이 공감하실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 주인공의 의상과 악세서리에 관심이 간다. 여성 분이라면 드라마를 보게 될 때, 드라마의 주인공과 그리고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주인공이 입고 있는 의상이나 액세서리에 눈이 갑니다. 다들 공감을 하고 계실 겁니다. "와 저 옷 좀 봐..대체 얼마짜리 옷을 입고 나온 거야? 귀걸이 정말 예쁘네.. 나도 하나 했으면 좋겠다. 구두 좀 봐..와 환상이다." 이렇게 속으로 외치면서 드라마를 봅니다. 드라마의 옥에 티를 잡아라. 꼭 드라마를 보면 옥에 티가 눈에 들어오죠. 왼손잡이였던 주인공이 갑자기 .. 2011. 1. 11.
[역전의 여왕 25회] 황태희라는 선물 상자는 위로였다. 역전의 여왕 25회편... 구용식은 황태희로 부터 자신의 생모를 회사 로비에서 만났던 사실과 함께 엄마가 전해준 상자를 건네준다. 그는 상자 속을 열어 보고 어린 시절 자신이 신었던 신발과 엄마와 나란히 찍었던 사진을 바라본다. 그는 엄마 때문에 울었다. 그리고 엄마를 찾아 나선다. 그런 그의 뒤를 따르는 황태희에게 같이 가 줄 수 있겠냐고 뭍는다. 황태희는 흔쾌히 따라가게 되고 공항으로 향하는 택시 안에서 엄마의 모습이 어땠냐고 묻는다. 그녀는 사진 속에 엄마의 모습 그대로라고 전해준다. 구용식과 대화를 하는 가운데, 황태희는 마음이 쓰이기 시작한다.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었을까? 이런 생각이 그녀 머리를 스쳐 지나가고 있었다. 공항에 도착한 구용식은 어머니를 찾기 바쁘다. 그런 그들의 모습과 구용식의.. 2011. 1. 11.
[역전의 여왕 24회] 러브 스토리의 한 장면을 보다. 얘기 듣지 말걸.. 구용식: "그러니까 그냥 지금 나한테 오면 안 되겠느냐고요." 황태희: "얘기 듣지 말걸. 그렇잖아요. 이제 겨우 편해졌는데. 또 어색해지고 .." 구용식: "어색해요?" 황태희: "불편해지고 어지럽고 헷깔리고 복잡하고..그러니까 얘기 괜히 들었다고요. 23회 마지막 장면에서 구용식은 황태희를 보면서 진심을 담은 고백을 한다. 황태희는 구용식이 한 말에 대해서 듣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 말한다. 더 어색하게 지내기 싫은 눈치도 있고 적당한 선을 그어 두어서 그 선 안에서 유지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하지만, 구용식은 그녀보다 더 젊고 적극적인 사랑을 원한다. 그런 그의 사랑을 당장 받아 드리지 못하고 오늘도 머뭇거리면서 그렇게 사랑의 줄다리기는 시작되고 있었다. 그들의 사랑이 정.. 2011. 1. 5.
[역전의 여왕 23회] 사랑의 줄다리기는 인제 그만! 황태희를 잡았던 그 손은 구용식은 황태희의 손을 잡고 고맙다고 말한다. 그렇게 자신을 잡아 준 그녀가 고마웠고, 그가 있어야 할 이유를 찾은듯했다. 그리고 그는 황태희에게 이제는 자신의 말을 잘 듣고 따라와 달라고 말을 한다. 그런 그의 말에 장난기 어린 투로 대꾸를 해대는 황태희지만 그래도 그가 싫은 눈치는 아니다. 그들은 그렇게 새해 첫날을 차 안에서 보내면서 따스한 마음을 주고받았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있는 행동이 아니였을까. 그러나 여전히 다가 가는 것에 서툰 황태희의 모습은 안타깝게 비친다. 낙제 점수를 받았던 황태희 새로운 출발을 다짐이라도 하듯이 팀원들을 모아놓고 제품에 대한 자체적인 개발을 하자고 제안을 하고 아이디를 내어서 검사를 받고 통과 점수는 80점이라고 제한을 둔다. 모든 .. 2011. 1. 4.
영어로 배우는 역전의 여왕 대사 말. 역전의 여왕의 대사 말을 영어로 옮겨 봤습니다. 역전의 여왕 앤딩 대사 말 을 영어로 따라 해 보는 건 어때요? 역전의 여왕 20회 앤딩 장면에 나왔던 대사 말. 구용식이 황태희를 바라보면서 했던 대사 말이었죠. 기습 키스를 했고 그래서 더 멋지게 화면 가득 나왔던 결정적인 대사가 아니었던가요? 영어로 들어 보세요. 또 다른 느낌이 나실 겁니다. "난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안 들은 건 당신이야." I'm giving you a clear warning, but you're not listening to me. 역전의 여왕 21회 앤딩 장면에 나왔던 대사 말 황태희가 구용식을 붙잡는 장면에서 나왔던 말이죠. 황태희는 무조건 구용식을 잡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대사 말을 그렇게 가지 말라고 했던 거죠... 2010. 12. 31.
손톱에 새긴 연예인 이름 때문에 생긴 일화 요즘은 손톱을 예쁘게 가꾸는 것이 많은 여성의 관심사가 되어 가고 있다. 필자도 손톱을 가꾸기 위해서 네일 아트를 찾았다. 예전 같으면 그냥 손톱을 집에서 직접 깍고 손질이라고 할 것도 없을 정도였다. 그런 어느 날 남편이 네일아트를 직접 가서 받아 보라고 권했었고, 찾게 되었던 네일아트는 한국분이 경영하는 곳이었다. 지금이 세 번째 방문을 한 날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특이한 요구상황을 네일 아트를 하는 분에게 부탁했다. "언니..이번에는 좀 색다르게 해주세요." "뭘 어떻게 하려고?" "언니 손톱에다 이름 새기어 넣는 것 할 수 있나요?" "그럼 할 수 있지? 누구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생겼어?" "네.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을 손톱에 넣고 싶어요." "하하하 정말? 진심이야?" "네. 그럼 안 되.. 2010. 12. 29.
[역전의 여왕 22회].. 올해의 마지막을 역전 시킨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22회는 초반부터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었죠. 역전의 여왕 전반부의 대사로부터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볼까 해요. 구용식: 내가 가지 말아야 할 이유라도 있나? 황태희: 그건 본부장이 우리 팀의 본부장이시고.. 구용식: 그게 전부에요. 다른 이유는 없고? 그 정도 이유로 가지 말라고요? 우리팀의 책임자야 뭐..나 보다 책임이 강한 사람이 하면 되는 거 아닌가? 자신을 잡아 주기를 바랐던 구용식 본부장. 구용식 본부장은 21회 마지막 장면에서 황태희가 그의 손을 잡아 주기를 바랐습니다. 황태희는 막상 가지 말라는 말은 했지만, 구체적인 명분을 댈 이유가 없었지요. 구본부장의 말을 들은 황태희는 그를 어떻게 잡아줘야 할지를 모릅니다. 그냥 본부장이고 팀장이라는 이유로 남아 달라고만 합니다. 그.. 2010. 12. 29.
[역전의 여왕 21회] 황태희의 가지 말라는 말 한마디. 그들의 역전의 키스는 어색함으로 연결되고.. 역전의 여왕 21회는 무엇보다도 구용식본부장의 가슴앓이가 많이 전개된 장면이 나와서 필자도 같이 가슴앓이를 하고 있었네요. 황태희에게 마음을 키스로 고백해버린 구용식 본부장의 마음은 어색하기 그지없습니다. 황태희가 그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분명히 그들은 달콤한 키스를 나누었지만, 그것이 현실과는 너무나 먼 지난 일로 치부해 버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를 들어서자, 구용식본부장과의 만남이 영 껄끄럽기만 합니다. 서로 눈치를 자주 보고 있는 사이가 되고 말았지요. 그들은 하루 사이에 어색한 사이로 발전합니다. 코믹함이 묻어나는 진정한 역전의 드라마 역전의 여왕의 보는 재미는 코믹한 연기 대사 말 등이 아닐까해요.오늘도 역시 우리의 멋진 .. 2010. 12. 28.
[역전의 여왕 20회]드라마를 역전 시킨 키스 황태희:"목부장님 아직 밖이세요? 경비실에 케잌 하나 맡겨 놨어요. 이따가 본부장님 하고 드세요. 크리스마스잖아요. 부장님 메리 크리스마스!" 황태희는 목부장과 전화를 끊고 구용식 본부장이 있는 아파트를 빠져나온다. 눈이 많이도 내리는 그런 날이었다. 그런데 왠 벤치에 한 남자가 앉아 있는 것이 아닌가? 돌아서 보니 구용식 본부장이었던 것이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황태희는 구 본부장 곁에 다가간다. 그리고 말문을 열게 된다. 황태희:본부장님. 무슨 일 있으세요? 황태희를 쳐다보는 구용식 본부장. 구용식:가요. 황태희:무슨 일 이신대요. 구용식: 가라고요 벤치에서 일어나 서서 황태희에게 다가간다. 구용식:난 분명히 경고했습니다. 안 들은 건 당신이야. 이제부터 본격적인 키스 장면 박시후의 매력이 돋보였.. 2010.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