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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1147

베이스 기타를 배우는 기타 센타 여기가 어디냐? 바로 기타 센타이다. 필자가 베이스 레슨을 받는 곳이기도 하고 여기서 악기를 살 수 있는 악기점이다. 미국은 이렇게 대형 악기 판매하는 곳에서 기타, 드럼, 색소폰, 피아노 등을 다양하게 가르친다. 필자와 인연이 되었던 이 장소도 이제는 오래 다니지 못할 사정이 생겼다. 이번에 남편의 직장이 콜로라도로 결정이 났고 이번 달 22일부터 본격적으로 일을 하게 된다고 한다. 이사하기 전까지는 집에서 제택 근무를 허락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그곳에 가서 회사 보안용 컴퓨터를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해야 한다. 아마도 이곳의 집 정리하고 월세를 놓으려고 한다. 아래 거실은 카펫이 엉망으로 되어서 다 걷어 내고 마루를 깔 예정이다. 아. 지금 우리 집 이야기 아니라 기타 센터 이야기하고 있.. 2021. 3. 7.
당신이 기다리는 답변 여기 있어요 큰딸 아라(6세) 큰 아들 한울(4세) 지금은 아라는 25세 미혼이고 같이 거주, 한울은 결혼하고 23세가 되었고 분가해서 산다 그리고 두 명의 자녀가 더 있다. 입양한 작은 아들 가온은 20세 알바를 하고 같이 거주, 작은 딸 나린 15세 미성년자 같이 생활한다. 왜..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해석을 조금씩 이해를 도우면서 미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한국을 비교하면서 이야기 주제를 풀어 간다. 처음에는 이런 검색어로 들어오는 사람도 있나 할 정도로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마도 이 분은 부모에게 도움을 받고 싶은데 받지 못하는 상태라 마음이 몹시 상해서 자신의 머리로 이해 안 되니 검색어로 그에 대한 명확한 해석을 얻고 싶어 했던 분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일단 그렇다 치고 분석에 들어간다. 1. 미.. 2021. 3. 7.
종교의 자유가 없는 미국 왜 그런 날 있지 않은가. 그냥 오늘 하루는 땡땡이치고 싶은 날. 그런 날이 오늘이었다. 하지만 나의 야속한 님은 이사 준비한다고 내 마음을 몰라주고 열심히 짐 정리에 몰두하고 있었다. 난 착잡한 마음을 잡을 길이 없어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과 싸우고 또 무너지는 내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이 하는 말이 그렇다. "봐 이건 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었던 일이야. 내가 회사에서 종교적 입장을 내세웠다고 본사에 직원이 고발을 해서 징계를 먹고 있을 때 직장을 구할 수 있었잖아." 이 말을 하는데 내 가슴은 또 무너진다. 그대가 힘들게 직장 생활하면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도 박탈당하는 경험을 했다고 하니 얼마나 상처가 많았을까. 그 마음을 보듬어 주지 못했던 시간이 있었다. 부인이 마음.. 2021. 3. 6.
남자가 음악을 보낼 때 심리 검색어로 들어오신 분을 위한 코너다. 오늘은 어떤 내용이 있을까 하고 봤더니 아래의 내용으로 검색하신 분이 있었다. 그들을 위한 심리적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네이버 검색어로 혹시 "남자가 음악 보낼 때"의 심리를 알고자 하면 대충 세 가지의 정의로 나누어 분석해 볼 수가 있다. 아래의 심리적 이야기는 지극히 주관적 생각이 담긴 내용임을 밝힌다. 첫째 그녀와 같은 음악을 공유하고 싶은 경우, 둘째 대화를 유도하기 위한 무드용으로 보내는 경우, 셋째 상대방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 1. 그녀와 같은 음악을 공유하고 싶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음악을 보내는 분은 심중 팔구 썸을 타고 있는 썸남일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에는 노래 보내는 제목의 타이틀과 가사말에 집중해서 들어 보라... 2021. 3. 5.
남자가 잘 보냈냐고 할때의 심리 남자의 심리를 잘 알면 연애를 해도 성공한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고 그냥 접근하면 괜히 혼자서 설레발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준비한 그 남자의 심리가 알고 싶다를 한 마디로 표현해서 심리적으로 깊이 파헤쳐 볼까 한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는 생리적 현상도 다르고 두뇌의 구조도 달라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시작한다. 당신이 알고 싶었던 그 남자의 심리. 남자가 잘 보냈냐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 줄 때의 심리 쉽게 표현하자면 안부를 묻는 것인데, 이런 경우에는 두 가지의 가정을 들 수가 있다. 1. 무척 관심이 있는 상태이고 그 남자는 당신과 썸을 타고 싶어 한다. 2. 그냥 안부를 물어보는 것뿐인데 그래도 다정함 때문에 설렌다. 헉 이건 심중 팔고 여자가 썸을 타는.. 2021. 2. 28.
회사에서 특별한 상을 받은 남편 회사 생활하면 요즘 가장 힘든 것이 마스크를 쓰고 온종일 일을 해야 하는 고충이 있다. 그런데다 마스크 착용을 100일 동안 미 정부 건물에 일하는 사람은 의무화한다는 바이든 행정 명령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이런 사태에 대해서 가장 불만을 품고 있었던 남편이었지만, 직장 생활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해고한다는 통보를 받은 상황인지라 힘들어하는 상태다. 이런 지옥 같다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사에서 받게 되는 특별한 상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들고 오면서 자랑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뭔가 하고 봤더니 칼을 새겨서 넣었던 감사패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얼마나 좋았으면 이 사람 얼굴에 화색이 다 돌아오는 걸까. 그만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모양이다. 예전에.. 2021. 2. 26.
초콜릿 선물 365일 밸런타인 데이라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아내를 위해 준비한 꽃과 인형 그리고 맛난 초콜릿을 보면서 1년 내내 밸런타인 데이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들 이런 날은 솔로는 가혹한 날이라고 하지만 커플은 축복의 날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날이고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는 이벤트를 많이 한다. 꽃과 초콜릿은 환상적 커플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 되면 이렇게 초콜릿과 장미가 배달되고 사랑을 전한다. 중요한 것은 선물에 그 마음도 담겨 있지만 그것을 준비하는 자세가 아닐까 한다.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선물의 의미도 없고 마음을 사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선물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꼭 꽃이나 초콜릿이 .. 2021. 2. 15.
캔슬 컬쳐 지속될수 없다. 캔슬 컬처(Cancel culture) 즉 해석하면 취소 문화로 번역된다. 이 문화가 왜 문제가 될까? 아주 간단하다. 자신들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해서 상대의 말은 무조건 사회적 악이 된다고 정의를 내려서 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은 민주주의 자유 의견을 펼치는 것에 반대되는 일과 같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심각한 열병으로 다가온다. 미국은 취소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부당한 해고를 받고 있다. 그 한 예로 유명한 루카스 즉 스타워즈 필름 회사에서 만든 영화에 Mandalorian 출연한 지나 카로노(Gina Carano)라는 여배우를 들 수가 있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발언했던 내용이 정치적 이슈가 되고 인종적 차별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그녀를 취소 문화의 한 단면으로 회사에서는 해.. 2021. 2. 14.
미국의 경기부양책 수표 미국의 경기부양책 돈을 지불한다는 이야기가 작년 12월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인이 있었다. 그래서 미국의 각 가정에 보내진 600불의 금액이 해당된다. 남편은 몇 주전부터 수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마침내 집에 도착한 수표를 보고 안심을 하는 눈치 었다. 사실 이 수표가 도난을 받았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했다. 도난받지 않고 수표를 우편으로 받았으니 다행이다. 경기부양책 수표를 필자와 남편의 이름으로 보내왔다. 각 집안의 식구 별로 600불이 지불되어 나왔다. 돈의 액수가 많아지는 것은 집안에 미성년이 된 아이들이 많을수록 그 액수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러니 미국 사람들이 봐도 평등한 액수가 될 수가 없다. 흑인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많은 가정이 많다. 그러니 각 가정의 미성년.. 2021.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