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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742

눈 소식 없네요. 지금은 노스캐롤라이나 방문 중입니다.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한국의 눈소식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는 실상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노엘 아빠는 패셔니스타. 백화점 풍경입니다. 친구의 뒤뜰에 피어난 장미입니다. 학교의 선생님이 주신 할러데이 초콜릿입니다. 선물은 영혼까지 즐겁게 해 줍니다. 2022. 12. 21.
아빠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우리의 귀염둥이 노엘 인사해요. 노엘의 시점으로 글을 작성합니다. 어제 병원 가서 내 살 같은 피를 뽑는데 많이 아파서 울었어요. 간호사 아줌마 미워요. 손톱을 사정없이 찔러서 피를 뽑고 있더군요ㅠㅠ그래서 많이 아팠어요. 할머니와 엄마가 저 때문에 고생 엄청나게 하셨어요. 병원은 가기 싫은데 내년에 4살 되면 정기검사를 받으러 가야 해요. ㅠㅠ 엄마와 할머니는 절 감당하시느라 수고를 해서 집으로 가는 길은 순한 양으로 변신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십니다. 엄마와 4개월 떨어져 있다 보니 누구신 모르겠어요. 날 소중히 해주는 엄마의 사랑 체험한 날이었습니다. 아빠는 내가 집에 도착하면 보여 주려고 했던 꿈의 자동차 침대를 소개합니다. 이제부터 매일 침대에서 잘게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 2022. 12. 20.
할아버지와 산책을 할아버지와 산책을 하고 있는 노엘입니다. 노엘이 할머니 집에서 함께 한지도 3개월이 되어갑니다. 아무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내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은 언제나 기쁨이 되어갑니다. 12월이면 노엘과 작별을 해야 합니다. 있는 동안 서로 많이 아껴주고 사랑을 나누려고 합니다. 예쁜 노엘의 산책을 하는 모습입니다. 할아버지와 함께 할머니와 고모할머니 멋진 풍경입니다. 신나게 걸어가고 있는 노엘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022. 11. 29.
호박농장 다녀와요 우리 씩씩한 노엘이 호박농장 방문합니다. 행복한 순간이 영원히 간직하고 싶어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어느덧 노엘과 함께 하는 순간이 일상의 일처럼 우리 곁에 머물렀습니다. 오래 함께 지내면 좋겠지만 노엘은 부모와 함께 지낼 시간이 더가 옵니다. 한 달간 할머니 집에 더 머물다가 원래 부모를 찾아갈 것입니다. 노엘과 담은 추억은 보물처럼 빛나는 순간으로 연결됩니다. 참고로 한국의 핼러윈 대참사를 당하신 가족분의 위로하심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2. 10. 31.
나의 천사 보시다시피 천사입니다. ㅋㅋㅋ 나의 사랑이 된 천사입니다.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노엘입니다. 노엘이 덕분에 문마다 잠금장치를 했고, 부엌에도 잠금장치를 했어요. 얼마나 활동을 잘하고 노는지 정신이 없네요. 오늘은 천사가 늦잠을 자네요. 덕분에 성경공부 잘 마치고 회사 출근을 했어요. 2022. 10. 18.
신난다.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노엘은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고모들 이렇게 나들이 했어요. 노엘과 함께 방문한 작은 농장에서 놀았어요. 노엘은 흙으로 노는게 재미있어 보입니다. 할아버지..또 여기서 놀아요. 저기 가요. 이런 ..발이 타이어 사이에 끼어서 힘들어요. 고모...사랑해요. 작은고모는 노엘을 잘 돌봐 줍니다.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처럼 노엘은 신이 났어요. 2022. 10. 9.
점점 예뻐진 막내 막내딸이 점점 미모가 살아납니다. 예쁜 모습입니다. 오늘 홈컴잉 댄스파티를 학교에서 합니다. 친구가 장미꽃을 선물하고 파티에 같이 가자고 했답니다. 남자 친구 맞냐고 물었더니 아니라고 하네요. ㅎㅎㅎ 진실은 조만간 밝혀질 것입니다. 예쁜 고등학교 생활을 잘하고 있어 보기 좋네요. 홈컴잉 파티하고 집에 늦게 온다고 하는데 걱정이 되긴 합니다. 요즘은 사람 조심을 해야 하는 시대라 조심해서 나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쁘다.. 너의 미소가 방을 환하게 밝힌다. 사랑해. 우리 딸. 학교 선배 남자로부터 받았다는데요. 집에도 와서 얼굴도 봤어요. 인물이 잘난 남학생입니다. 예쁜 장미꽃을 처음 남자로부터 받았어요. 남자 친구 맞는데...ㅋㅋㅋ아니라고 부정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2022. 10. 9.
엄마가 보고 싶어요. 어쩌다 노엘이 할머니 집 생활을 합니다. 부모와 떨어져 생이별을 하루아침에 당한 노엘의 가슴이 아플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지금 2달째 할머니 집에서 잘 먹고 놀아요. 노앨 엄마가 중요한 시험이 있데요. 학원과 시험공부 때문에 잠시 할머니와 지내고 있어요. 가끔 카카오톡 바디오 채팅으로 엄마와 아빠를 만나죠. 엄마의 목소리와 얼굴이 보이면, 신기한 표정을 보여요. 폰을 얼굴에다 대고 뽀뽀를 합니다. 얼마나 보고 싶으면 그랬을까요? 예쁜 막내 고모와 놀고 있어요 땅이 넓은 공원의 잔디가 눈이 부실 정도의 초록의 기운을 안겨 줍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없을 때입니다. 2022. 10. 5.
축복의 2살입니다. 노엘의 시점에서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두살이 된 노엘입이다. 이젠 혼자서 잘 놀아요. 흙만지는건 언제나 환영합니다 할아버지..내 선물 노엘 2살 생일 입니다 어디..냠냠. 생일케이크 맛나요. 이제 가지고 놀아야지. 케이크를 손으로 만지고 있어요. 케익에 구멍이 났죠. 절대 제가 그런것이 아닙니다. 내 생일인데...엄마...아빠는 어디에? 2022.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