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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310

눈빛으로 사랑을 전하는 냥이님 집사를 향한 사랑의 눈빛을 보내는 냥이님 여기 있어요. 우리는 사랑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처음 만남부터 그랬으니까요. 처음 우리 냥이님을 학교에서 만났지요. 어미 냥이 님이 어디로 가셨는지 혼자 남겨둔 우리 냥이님 그래서 아는 지인을 통해서 만남이 이루어지고 가족의 인연을 맺고 있어요. 우리 나비 냥이님과 동거 한지는 햇수로 10년이 넘었네요. 그러니 서로 눈빛을 교환해도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가 있겠더라고요. 우리 냥이님은 향상 집사를 찾아와서 품에 안기지요. 늘 반가운 손님을 맞이 하듯이 대하는 집사의 손길이 그리웠던 모양입니다. 함께 지내면서 냥이님 시중을 들고 하느라 힘들기는 했지만 예쁘게 웃어주고 함께 있어 큰 힘이 되었답니다. 우리 냥이님은 향상 집사가 외롭게 앉아 있으면 먼저 와서 아는 척.. 2022. 7. 6.
개한테 물릴뻔한 사건 개한테 물릴뻔한 사건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형부가 사업을 하시는 곳에 개를 한 마리 키우고 있다고 해서 큰딸 아라와 함께 구경하러 갔어요. 아라는 개를 무척 좋아합니다. 자꾸 만지려고 하는 것을 형부가 만지면 문다고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지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지켜보니 아라가 개를 쓰다듬고 있는 겁니다. 필자도 용기를 내어서 개를 쓰다듬으려는데 갑자기 돌변해서 팔을 물으려고 하는 순간 형부가 멈추라는 명령을 하니 그만두었습니다. 아. 정말 순간 필자는 개한테 물려서 병원 신세를 지겠구나 했는데 다행히 주인의 명령을 잘 알아듣고 멈추는 것을 보고 참 신기했습니다. 회사에서 키우고 돌본다는 강아지인데 아주 영리하더군요. 주인을 알아보고 말하는 명령에 따라서 .. 2022. 7. 2.
냥이님 오랜 기다림 입니다. 사실은요. 집사가 한 달간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우리 냥이님은 집사를 보자 이런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정말 오랜 기다림 시간을 가졌던 냥이님입니다. 우리 인간은 동물의 세계를 잘 이해를 못 합니다. 어디 외출하거나 아니면 먼 곳으로 출장이나 여행을 떠날 때 아무런 설명도 없이 가버리고 마니 무작정 기다리는 수밖에요. 그 기다림의 끝에는 집사가 있었어요. 집사를 보더니 시큰둥한 표정을 보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 옆으로 와서 애교도 피우고 하네요. 동물이라고 그리움이 없었을까요? 집사가 집을 비운 사이에 다른 집사가 밥을 챙겨주고 했나 봅니다. 하지만, 원래 집사를 더 그리워할 수밖에요. 없으니 없는 대로 생활하고 있었던 냥이님입니다. 동물도 그리움이라는 것이 있을까요? 전 있다.. 2022. 6. 23.
내가 제일 예뻐 고양이 가페 가보니, 정말 예쁜 냥이님 많이 만났어요. 그중에서도 저에게 애증을 보이신 냥이님입니다. 아기 냥이님인데요. 참 귀엽지요? 이런 예쁜 냥이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 같아요. 두 발을 다소곳이 한 모습도 참 인상적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런 냥이님 모습입니다. 집사야 안녕 잠자려고 했더니 벌써 왔어? 넌 키가 왜 이렇게 커? 집사 옷에 뭔가 달려 있어. 확인해봐야지. 그래 인사하고 가라. 안녕 그래.. 다음에 또 올 거지? 집사야.. 조심해서 가라. 2022. 6. 18.
고양이 카페 힐링 그 자체! 한국 방문 중의 인상 깊었던 장소는 고양이 카페입니다. 아라는 한국에 온 이후로 계속해서 엄마와 함께 고양이 가페를 가고 싶었지요. 엄마는 그런 딸의 소원을 들어줘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그날이 바로 오늘일 입니다. 고양이 가페를 찾아가서 그냥 쳐다만 봐도 힐링이 됩니다. 여기가 대구의 시내 동성로입니다. 이곳에 고양이 가페가 있었어요. 3층, 4층에 고양이 카페를 이용하는데요. 우리를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창가에 앉아서 일광욕하는 냥이님도 보여요. 아.. 고양이 카페를 가면, 고양이가 좋아하는 치마를 입어요. 그러면 이렇게 사진처럼 다가와서 앉으려고 합니다. 고양이님이 어디로 가시네요. 이 고양이님은 아픈 것 같았어요. 아픈 고양이는 목에 빨간 리본을 달고 있어요. 빨간 리본을 달고 있는 고양이는 .. 2022. 6. 13.
동물 병원에서 만났던 강아지 오늘은 홈플러스 매장에 있는 작은 동물 병원을 방문했어요. 그곳에는 아기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었어요. 애처로운 눈길에 마음이 아팠네요. ㅠㅠ 밖에서 구경을 하는데, 아라(큰딸)가 안에 들어 가보자고 해서 허락을 받고 구경을 했어요. 대부분의 고양이와 강아지는 잠을 자고 있더군요. 어떤 고양이와 강아지는 입양을 기다리는 중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기 동물을 보니 애처로운 눈길에 마음이 갔습니다. 바라봐 달라고 소리를 내기도 하고요. 예쁜 애완용 동물을 보니 기분은 좋은데요. 아픈 얼굴을 하고 있는 애완동물 모습은 불쌍해 보였어요. 여기서 입양 신청 서류를 작성하시고 강아지와 아기 냥이님을 입양들 하세요. 오늘 한 분이 오셔서 강아지 입양을 하고 있었네요. 우리 집 나비 고양이는 엄마를 잃은 고아 냥이님입니.. 2022. 6. 9.
여행용 가방 안에서 낮잠을 자는 냥이님 여행용 가방 안에 있는 우리 나비 냥이님 모습입니다. 얼마나 가방 안이 좋으면 직접 잠자리로 선택을 했을까요? 냥이님과 함께 지내다 보면 많은 일이 있어요. 특히 고양이는 작은 여행용 가방을 좋아하고 직접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을 선호합니다. 오늘은 피곤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나비 냥이님입니다. 여행을 가방의 짐을 챙기는 것도 제대로 못하겠어요. 이런 냥이님이 곤히 잠을 자려고 하니 말이지요. 잠시 지켜보기로 하고 어떤 모습이 있나 확인을 해봤지요. 하품도 하시고 피곤한지 눈을 지그시 감기도 했어요. 보는 필자도 잠이 밀려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런 사소한 냥이님 모습을 관찰하다 보면, 하루의 활기가 넘치게 돼요. 행복한 하루의 시작을 냥이님과 출발합니다. 이 순간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아.. 2022. 6. 1.
경계심 많은 길냥이님 경계심 많은 길냥이님을 보게 되었어요. 요즘은 길거리를 다니면 길냥이님이 눈에 보여요. 어떤 냥이님은 병든 모습도 보이네요. 그런 모습은 집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냥이님과 잠시의 만남이었습니다. 눈빛은 경계를 하고 있었고 집사와 거리를 둔 곳에서 바라보고만 있었어요. 차마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냥 먼발치에서 구경만 하다가 왔습니다. 어떤지 모를 불안함이 함께 하고 있었어요. 주변에 좋은 집사님을 만나면 간식도 주고 예뻐해주다 보면 정도 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필자는 냥이님 간식을 주지 못했네요. 앞으로 밖을 나갈 때, 간식을 준비해서 나가야 할까 봅니다. 예쁜 냥이님이 집사를 보고도 다가오지 못하는 현실의 벽이 있었습니다. 길냥이님이 오늘도 무사히 지냈으면 좋겠어요. 주변의 장애물이 너무 많습니.. 2022. 5. 24.
자는 모습이 순한 양처럼 변한 냥이님 자는 모습이 순한 양처럼 변한 냥이님 냥이님이 눈을 못 뜨고 있어요. 눈을 뜨면 정말 무섭거든요. ㅎㅎㅎ 오늘은 우리 큰 형님의 냥이님을 소개합니다. 칼리라는 이름의 냥이님입니다. 아주 성격도 대단하셔서 저 같은 집사는 금지입니다. 다가 가면 손톱 테러를 당하기 쉽습니다. 그냥 먼발치에서 바라만 봤습니다. 특이한 칼리 냥이님은 그냥 주인만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아무리 옆에서 잘해주려고 해도 도망부터 가버리고 가까이 가면 접근금지 신호를 보냅니다. 그래서 마냥 쳐다만 보고 사진만 먼발치에서 찍었습니다. 냥이님 표정이 아주 무섭게 나왔는데요. 아마도 까만색의 얼굴이 그런 인상을 남겼네요. 무서운 냥이님이 얼마나 무서울까 하시지만, 직접 다가 가면 솜방망이를 맞습니다. 조심하셔야 합니다. 잠자는 모습을 봐도.. 2022.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