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oger Hodgson1 논리적인 노래 들어보다. 오늘 아침은 그야말로 아들과 전쟁을 치룬 느낌이 드는 날이였다. 향상 생각하는 기준과 모든것이 논리적이였던 큰 아들 한울이는 엄마의 지극한 모성애가 너무 견디기 힘들었던 모양이였다. 한울이의 한 마디는 필자의 생각에 큰 파문을 이르켰다.Mom.. Just leave me alone!( 절 그냥 내버려 두세요.)이 말은 나와 더이상 대화 하기를 거부한다는 보이콧의 사인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성인이 된 아들의 연애사에 참견하는 엄마의 모습을 더 이상 참다 못해 한 말이였다. 미안한 마음도 있고 해서, 아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해줬다. 하지만 아직도 분이 풀리지 않은듯 필자와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한울이를 보면서 늘 책임감만 강요했던 나의 모습과 정작 알아야할 실용적인것을 가르쳐 주지 못한 나의.. 2017.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