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ybrid Theory데뷰앨범1 린킨파크의 Hybrid Theory앨범을 듣다. 절대 이성적이지 않고 너무나 감정에만 의존한 필자에게는 웃지 못할 사연있었다.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갈 때였으니 15년전의 이야기로 접어들간다. 우리아들은 때로는 사랑스럽지만, 너무 개구장이처럼 말썽을 피울때가 있었다. 그럴때마다 속상한 마음을 한국어로 표현을 했다. "너 맞아 디질래?(표준어: 너 맞아 죽을래)'라고 했더니 아이들은 그 말뜻이 무엇인지를 몰랐었고 파병을 떠났던 남편이 돌아온 날 그 말뜻을 묻기 시작했다. 결국 사실대로 실토를 했더니, 남편은 왜 아이들한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느냐고 핀잔을 했었다. 세월이 지난후에 아들은 농담삼아 말한다. "한국어 한마디 할줄 아는거 있어요" 지인이 뭐냐고 묻자 스스럼없이 대답했던 그 말, "맞아 디질래." ㅎㅎㅎ 이 말을 듣던 지인은 놀랐었고 결국 웃지 .. 2018.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