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io - Evil on Queen Street1 여성들에게 바치는 여왕관련 곡들 외로움은 씹어도 차가운 눈물만 그리움은 태워도 태워도꺼지지않는 모닥불별하고 얘기 하고파서가 아니라별밖엔 아무도 내 얘기를 들어주지 않는밤유리창엔 그리운 얼굴을지우고 또 지워도슬픔은 가랑잎 쌓이듯그렇게 내리고풀꽃마르는 냄새밤바람에 묻어오는데어쩌노 그리운이는별처럼 멀리 있는데 -슬픔은 어느 별아래- La Reine de Saba(시바의여왕) 예전에 첫딸 아라를 낳고 난 다음 반려자님이 하신 말이 생각난다. "당신은 내게 있어 여왕이고 우리딸 아라는 공주랍니다." 라고 표현했었던 그 시절이 이제는 추억의 필름처럼 흐릿한 조명아래 비쳐진 옛 추억이 되고 말았다. 아라는 공주라는 타이틀을 벗어던지고 버젓이 숙녀의 티를 내고 있었고 필자는 여전히 집에서는 여왕 대접을 받고 산다. 이런 삶 속에서 아늑히 먼 옛날처럼.. 2018.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