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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입양한 가온이 이야기4

아들의 마누라가 왔다. 아들의 마누라는 열심히 생선을 손질하고 있다. 아들은 마누라가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졸지에 리는 아들의 마누라가 되었다. 하하 아주 사이좋게 생선을 손질을 하고 있다. 물론 요리는 우리 아들 가은이가 했다. 이렇게 완성된 요리를 마누라한테 갖다 받쳤더니 한다는 말이.."야 너 최고야!" 라는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아들의 마누라가 왔다 라는 제목 자체가 좀 이상한가? 또다시 봐도 이상하지 않다. ㅋㅋㅋ 그 이유는 다음부터 필자가 소개할 분이 있기 때문이다. 뭐 소개라고 할 것 까지야. 하하하. 그냥 우리 아들 녀석이 좋아하는 가장 친한 친구를 명칭 하는 단어로 마누라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어느 날인가 아들이 자꾸 핸드폰만 집중을 한다. 그래서 물어봤다. 누구 연락 올 사람이라도 있니?.. 2019. 6. 18.
어버이날 아들이 해준 음식 데보라의 삶에도 이런 날이 오는 군요. 오늘이 한국의 어버이 날이라고 하자, 막내아들 가온이가 엄마에게 카네이션 꽃을 준비해줬네요. 감사할따름이지요. 가온이는 오늘 저녁을 해준다고 식탁에다 재료를 잔득 쌓아놓고 있었다.모든 재료를 이런 큰 쿠킹 그릇에다 넣고아주 심각하게 소스조합이 되었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거르지 않았다.그리고!! 저기 있는 우리집안의 감독관이신 나비씨도 의자에 한자리 차지 하시고 가온이가 요리를 잘 하는지 살펴보고 있으셨다. 그런 모습이 못마땅한 가온이였다.열심히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가온이와 사진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나비씨였다.모든 재료를 이렇게 저어주는 작업을 해야한다.아주 능수능란한 몸짓으로 소스를 하나로 저어주고 있는 모습이 비상하게 보인다. 아..바로 이 요리를 하려고 준비.. 2018. 5. 8.
드럼을 배우는 아들 이야기 필자가 외국 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아이들 교육상 음악은 필수적으로 가르치고 싶었습니다. 필자는 음악을 듣는것을 좋아하지만, 직접 연주를 해본 기억이라면 어린 시절 피리를 분것이 다네요. -0-'' 이런 엄마의 음악적 자질이 부족한것을 우리 아이들은 잘 압니다. 대신 엄마는 음악을 듣는 귀는 다른 분에 비해서 많이 발달 되어 있다고 아이들은 생각 하지요. 특히 필자가 좋아하는 악기를 나열 한다면 단연코 드럼과 베이스를 들수가 있겠네요. 이런 엄마의 로망과도 같았던 드럼을 연주하기 시작한 작은 아들 가온이가 너무나 자랑스러운 날이였지요. 오늘은 가온이의 드럼 연주회가 열린 날이였습니다. 드럼을 가르치는 선생님 지도하에서 근처 Tap House(스포츠 바) 에서 열리게 되었던 작은 드럼 연주회를 보시겠.. 2017. 9. 22.
JROTC에서 승진한 우리 아들 이야기 ROTC(Reserve Officers‘ Traning Coprs)의 고교생 과정인 JROTC다. 대학생 ROTC 대원들은 군에 입대하거나 전쟁 발발시 참전의 의무를 가지고 있으나 주니어 ROTC는 이러한 의무없이 고교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계발시키는 목적으로 설립된 제도다. 은퇴한 군인들이 교관으로 지도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약 2600개의 고교에서 바람직한 과외활동으로 인정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등록된 학생수는 33만명에 이른다. 군대와 같은 조직으로 은퇴 군인들이 생도들을 지도하지만 그들을 대상으로 신병 모집을 하지는 않는다. 단 학생들이 훗날 어느 분야에 종사하던지 각 분야에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준비시키고 길러 주는데 초점을 맞춘다. JROTC는 학교에 따라 육군 해..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