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외국이야기165 이름이 주는 의미 에티오피아에서 온 천사 에 소개되었던 우리 예쁜 헵시바. 건강하게 자라줘서 고맙고 엄마를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어 고마워. 너를 키우면서 엄마도 배운다. 사랑한다 그리고 너의 삶이 미소가 가득 하기를 옆에서 기도할게. 글을 마치면서 김춘수씨의 꽃이란 시로 마감을 합니다. 오늘도 누군가 당신의 소중한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름을 불렀을 때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어준 바로 그분이 있기에 오늘도 살 맛이 난다고 하나봅니다. 에티오피아 고아원 아이들 사진모음. 모두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그들에게도 하루 속히 좋은 부모들이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분명 그들은 천사입니다. 에티오피아에 있는 특별한 천사들입니다. 그들 모두 좋은 부모를 만나서 입양되어 그들의 삶이 밝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꽃 - 김춘수- 내가 .. 2008. 12. 3. 러브이야기 안녕하세요. 드보라입니다. 우선 글을 읽기 전에 생각 해 보셔야할 문제들이 있어 이렇게 다시 수정본을 올립니다. 1.레즈비언이라고 해서 다 나쁘게 사람들한테 하는 것이 아니다. 2. 동성애인들이 당하고 있는 불이익에 대한것들 3. 동성애인 한 사람이 잘못한 행동을 하면 다른 동성애인들을 도매금으로 넘기는 생각과 행동은 하지말자. 4.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동성애 인식이 너무 부족한 한국인지라. 이런 글 자체가 자극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갑습니다. 그들의 삶100프로 알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견디면서 까지 그렇게 힘겨운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던 그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이 소수의 동성애인들 마음을 아프게 한 글이였다.. 2008. 12. 2. [Day 13]엘리자베스 칼라가 벗겨지다. Day 26 오늘은 엄마가 고생 좀 했던 날이었지요. 엘리자베스인지 뭔지 칼라를 했어요. 근데요.. 정말 못하고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벗겨 버렸더니 ㅠㅠ 엄마는 병원에 와서 다시 원상태로 만들어 버렸지 뭐에요. 엄마..실오. 미오.ㅠㅠ 목의 자유를 달라! 지금 리오는 시위하다. 그래서 결국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품을 깨트리고 말았다눈 ㅠㅠ 2008. 12. 2. 출장 가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ㅜㅜ 지금 필자는 결혼 14년차 주부입니다. 미국에서는 13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편과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고 미국으로 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은 미군 부대에서 소령의 직위를 가지고 지금 군목을 하고 계십니다. 내년 4월에 이라크로 발령이 나서 갑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지금 7개월째 실직한 상태에서 군대에서 훈련이 스케줄이 나오게 되면 훈련을 받으러 갑니다. 그 훈련 다녀온 훈련비로 지금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번의 글 중에서 가난한 이를 위한 추수감사절이라는 글을 읽어 보신 분들도 아시겠지만, 저희 가정도 음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됩니다. 남편이 일정한 봉급이 없는 상태이고 이제는 실직 수당까지 끊어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을 어떻게 보낼까? 하는 걱정도 했었는데, 옆.. 2008. 12. 2. 이벤트 777,777 방문 히트 숫자를 잡아라.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셨던 궁극의힘님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 안녕하세요? Love Letter를 주인장 드보라입니다. 오늘부터 이벤트 시작합니다. 이번 이벤트는 아주 간단합니다. 자주 방문하셔서 방문 숫자 777,777를 먼저 본 사람이 숫자를 캡처해 주셔서 이 글 아래로 트랙백으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현재까지의 방문자 수 : 746,168 요즘은 대략 방문객이 6천 명에서 적으면 3천 명이 블로그를 방문하십니다. 오늘부터 이벤트 때문이라도 방문 수치를 노출 시켜 놓겠습니다. 방문 카운트 숫자를 잘 보시고 이벤트 숫자 777,777 보시면 캡처하고 트랙백으로 보내주시면 이벤트 당첨이 되시는 겁니다. 이 글 맨 아래 보시면 아래의 이런 수치가 나옵니다. T6,826 Y7,439 T746,19.. 2008. 12. 1. 미국의 청소년 정신병원을 방문하다. 친구의 딸이 결국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말았습니다. 친구의 부탁으로 눈이 오는 날 밤에 그녀의 딸을 만나러 갔습니다. 미국의 정신병원 내부의 사진 찍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오직 필자가 가지고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신분증과 사물함의 열쇠뿐이었습니다. 정신병원 입구에 들어서자 방명록이 있어 그곳에다 들어간 시간을 적고 필자의 이름을 사인했습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서야 친구 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친구의 딸은 같은 또래의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엄마의 모습을 보자. 함성을 지르면서 무척 좋아합니다. "우아..엄마가 왔다. 애들아 우리 엄마야. 인사해." 그녀의 딸은 엄마를 보자 눈물을 흘립니다. ㅜㅜ 저도 마음이 아팠어요. 엄마가 된 사람의 심정이 이런 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친구는 딸아이와 .. 2008. 12. 1. [Day 12]가족 상봉을 병원에서 하다 Day 24 우리 집에는 작은 고양이 리오가 있습니다. 오늘로 입양한 지 24일이 지났습니다. 리오는 태어나 날 때부터 허니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제 두 달이 지난 리오는 허니아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수술 부위를 확인하러 병원에 들렸습니다. 병원에는 또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류라는 개는 지금 목에 암세포가 생겨서 수술 날짜를 잡으러 왔다는 주인 이야기를 듣자, 드류가 안타깝고 애처롭게 보이기만 했습니다.드류를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막내딸도 함께 드류를 만지면서 동물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다른 개가 병원에 들어 왔습니다. 우리 고양이 리오를 봤을 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드류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도, 소리를 지를 수가 .. 2008. 11. 30. 전쟁과 같은 미국의 추수감사절 쇼핑 미국은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쇼핑이 추수감사절 다음 날에 시작됩니다. 여러 가게가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합니다. 그것도 3시간 아니면 4시간 정도의 시간을 줍니다. 그 시간 내에 도착해야만 특별 할인 가격의 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이때 사는 상품의 가격은 아주 싼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쇼핑하기 위해 일찍 일어납니다. 이번 쇼핑은 월마트는 비해서 다른 곳을 방문했습니다. 딸아이 겨울 외투가 필요했기에 들른 곳은 옷 가게였습니다. 옷 가게 입구에 들어선 시간이 새벽 5시 10분 지나서였지만, 미리 와서 쇼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가게 대부분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은 새벽 5시부터 문을 열어 놓습니다. 이때부터 파격적인 할인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품.. 2008. 11. 29. 친구와 함께 보냈던 추수감사절 이제 내일이면 검은 금요일이라고 해서 여러 쇼핑 센트에서 큰 할인을 합니다. 월마트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할인하는 가게를 찾아갑니다. 꼭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면 싼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이기도 합니다. 내일 아침 4시 30분쯤에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니 벌써 부터 피곤이 밀려옵니다. 쇼핑 전쟁 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서요. 친구는 이제 막 집으로 갔습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함께 맛난 음식과 좋은 사람들과 지내는 순간들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들로 남겨질 것입니다. 칠면조 요리를 맛나게 해 가지고 온 팻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함께한.. 2008. 11. 28.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