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랙시10

겁장이 고양이 우리집에는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는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첫째로 허니아라는 병에 걸린 고양이입니다. 둘째 소변을 아무대나 뿌려대는 나쁜(x) 고양입니다.ㅜㅜ 우리 고양이 이름도 있습니다. 리오라고 예전에 로카르노님이 지어 주신 이름입니다. 리오때문에 침대 메트리스를 두개나 버렸고, 내 가방에도 오줌을 누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더 이상 방관 할 수 없어 병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숫컷 고양이에게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라고 하시면서, 오줌을 아무대나 누운것을 발견한 그 날 당장 데리고 와야 하는데.. ㅜㅜ 하시면서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말 하십니다. 다시 고양이 대소변 훈련을 시켜야 한다면서 약까지 주셨습니다. 리오의 주인은 큰아들 한울입니다. 한울은 리오의 주인 .. 2009. 7. 19.
뒤집기 잘하는 냥이 우리 낭만고냥이 랙시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요즘은 저렇게 뒤집어 잔답니다. 그것도 제가 가장 아끼는 양탄자 위에 퍼질러 자네요. ㅠㅠ 고양이털 많이 빠지는데 ㅡ.ㅡ;; 청소 할 생각이 아찔 합니다. 우리 냥이를 낭만고냥이로 부르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있습니다. 블로그의 낭만고냥이님이 짝사랑하는 냥이가 있다고 했는데 바로 랙시라고 하더군요. 맞나요? 제 설정이 틀렸다면 죄송하고요. ㅎㅎㅎ 낭만고냥이님 고냥이 열팬이시라서 세상에 있는 모든 고냥이는 다 좋아 하실듯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낭만고냥이님을 위한 포스팅으로 느껴집니다. ㅎㅎㅎ 우리 랙시 잘 자라고 건강도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냥이님이 기도 해 주신 덕분일겁니다.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 때로는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 느낌도 듭니다. 고양.. 2008. 3. 24.
수돗물 먹는 고양이 어느 날부터 우리 고양이에게 이상한 버릇이 생겼습니다. 물을 마실 때 마다 꼭 수돗물에서 나오는 신선한 물을 마시기를 원합니다. 결국, 그 소원을 들어줬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랙시는 흐르는 수돗물을 원도 없이 마셨습니다. ㅎㅎㅎ 귀여워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물을 마시는 중에 코에 물이 들어갔는지 콜록 하면서도 계속 마시고 있네요. 2008. 3. 18.
우리 고양이에게 응원을! 랙시는 요즘 이렇게 놀아요. ^^ 상자 안에서 놀고 있는 랙시 여전히 눈빛이 예사롭지 않지요? 왼쪽 발 한 짝은 여전히 아파하고 있습니다. 상처가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네요. 아픈 발 모양을 보세요. 발만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 저런 발 모양이 나아 가는 과정이라고 의사 선생님께서는 말해 주셨습니다. 저렇게 상자 안에서 여유를 부리는 모습 좀 보세요. 귀엽네요. 얼짱 각도로 찍어 버린 옆 모습 어때요? 하하하 잘 안 나왔네요. ㅎㅎㅎ 눈빛이 강렬합니다. 하하하 이걸 어쩌죠? 마치 옆에 다가갈 수 없을 정도의 강한 눈빛입니다. 눈에 너무 힘을 많이 줬나 봅니다. 이제는 졸린 듯 이렇게 가방 위에서 잠을 자려고 하네요. 추운 겨울날 외출을 했다가 발에 동상이 걸린 우리 랙시는 여전히 건강을 잘 회복.. 2008. 3. 15.
컴퓨터 모니터 보는 고양이 랙시가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랙시는 30% 정도 회복을 보이고 있다는 좋은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랙시를 걱정 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함을 전해 드립니다. 더 좋은 건강 상태로 랙시가 여러분 앞에 재롱을 피우는 사진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아픈 몸으로도 컴퓨터 위에 아슬아슬하게 앉아 있는 랙시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 컴퓨터 모니터 위가 따스하니 좋은가 봅니다. 저렇게 한동안 있더니 잠이 들어 버린 랙시가 귀엽네요. 랙시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2008. 2. 20.
피아노 치는 고양이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피아노 치는 고양이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로라의 엄마와 아빠는 바로 버넬과 베시라는 뉴저지에 사시는 분이랍니다. 로라의 친엄마는 들고양이였고 동물 보호소에서 로라를 보호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중 버넬과 베시가 동물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그때 바로 로라를 만난 거죠. 그렇게 시작된 로라와의 만남으로 집으로 데리고 와서 다른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처음 로라가 베시의 집에 들어왔을 때 그랜드 피아노 두 대가 눈에 들어왔다고 합니다. 베시는 피아노를 가르치는 선생님인데 학생들이 집에 와서 피아노를 배울 때 로라도 같이 옆에서 피아노를 쳤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학생 중 하나가 로라의 피아노 치는 모습을 비디오로 담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그의 말을 듣고 비디오에 담아.. 2008. 1. 24.
잠을 통해 배우는 교훈 안녕하세요? 랙시 입니다. 랙시는 7년간 우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고양이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밖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때로는 집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집안에서 거의 활동을 한답니다. 랙시는 잠을 많이 잔답니다. 잠꾸러기 랙시가 들려주는 잠을 통해 배운 교훈을 들어 보실래요? 잠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하지요. 하지만, 그 꿈은 잠을 통해 달성되지 않아요.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보아요.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 취하는 잠은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잠이 당신의 피로 회복제가 됩니다. 당신의 고통은 잠을 통해서 잠시 잊혀 질 수 있을지라도 그 고통은 잠을 통해서 치유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은 알지 못할 거예요.. 2008. 1. 14.
사랑스런 랙시 사진 찍기를 거부하는 랙시를 손으로 붙잡아 놓고 찍었습니다. 사진의 프래쉬를 싫어 해서 프래쉬는 사용 하지 않고 찍었지요. 그래도 역시 귀염둥이 랙시의 모습 입니다. 2007. 12. 5.
건강을 회복한 랙시 Rex랙시는 이제 예쁜짓을 많이 합니다. 랙시가 어느날 외출을 한후 집에 돌와 왔을때 다리가 절뚝 거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 가족은 안타까워 했습니다. 5일 밤 낮을 나의 침대위에 누워서 킁킁 대는 랙시의 모습을 보면서 말이 없는 동물이라도 측은한 마음이 갔습니다. 이러다 랙시가 죽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심정도 없지 안아 있었습니다. 이젠 랙시가 이렇게 돌아서 눕기도 하고 내 옆에 와서 안아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랙시는 이렇게 보호 아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프면 가슴아픈데.. 사람이 아프면 더욱 가슴 아플꺼란 생각이 듭니다. 아플때 랙시처럼 치유가 가능 한것이라면 더욱 좋으련만 우리 현대 과학으로 치유를 불가능하게 하는 병들이 있습니다. 그런 병을 안고 계신 분들을 문득 생각해 보게 합니다. 주위에.. 2007.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