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x랙시는 이제 예쁜짓을 많이 합니다.
랙시가 어느날 외출을 한후 집에 돌와 왔을때 다리가 절뚝 거리는 모습을 보고 우리 가족은 안타까워 했습니다.
5일 밤 낮을 나의 침대위에 누워서 킁킁 대는 랙시의 모습을 보면서 말이 없는 동물이라도
측은한 마음이 갔습니다. 이러다 랙시가 죽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한 심정도 없지 안아 있었습니다.
이젠 랙시가 이렇게 돌아서 눕기도 하고 내 옆에 와서 안아 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랙시는 이렇게 보호 아래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프면 가슴아픈데.. 사람이 아프면 더욱 가슴 아플꺼란 생각이 듭니다.
아플때 랙시처럼 치유가 가능 한것이라면 더욱 좋으련만 우리 현대 과학으로
치유를 불가능하게 하는 병들이 있습니다.
그런 병을 안고 계신 분들을 문득 생각해 보게 합니다.
주위에 그런분들을 위해 잠시나마 기도 하는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그분 함께 하시고 치유가 하루 속히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심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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