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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14

공주의 남자 4회. 한 남자의 목숨을 건 사랑이야기 진짜 공주의 베일이 벗겨지고, 세령이 공주가 아닌 것을 알게 된 김승유 세령은 진짜 공주가 자신이 아님을 밝히고자 경혜공주를 찾아가서 김승유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미 공주는 김승유를 처소로 불러 들이고 있었던 중이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세령은 경혜공주가 시키는데로 곁방으로 잠시 물러 가 있는다. 그러나 김승유의 목소리를 듣자, 가슴이 덜컹 내려 앉기라도 할 것 같은 순간 이었다. 김승유는 공주를 보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단숨에 달려온 것이었다. 그것도 잠시, 경혜공주는 앞을 가로막고 있던 발을 걷어 올리라 명하자, 김승유는 놀라고 만다. 세령이 아니라,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진짜 공주인 경혜 공주였던 것이다. 이런 사태를 곁방에서 듣고 있었던, 세령도 놀라움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있.. 2011. 7. 29.
[역전의 여왕 29회]...만나지 말아야 할 사이였던 그들이야기..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읽어 보세요 역전의 여왕 29회 구용식의 눈물겨운 고백을 듣고 있었던 황태희는 그렇게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구용식은 가슴 아프게 제발 자신을 받아 달라고 말하고 있었고, 그 말을 듣던 그녀는, 현관 문앞에서 무릎을 꿇고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있었다. 그녀가 우는 소리가 문 하나 사이로 들려 오고 있었다. 그녀가 울기 때문에 그도 울었다. 이런 장면을 황태희의 옛 남편이였던 봉준수가 목격한다. 봉준수는 두 사람이 정말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내려앉고 말았다. 이루지 못하는 사랑은 이래서 슬픈 것일까? 아침에 일어난 황태희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자 놀라고 만다. 밤새 그렇게도 많이 울었나 보다. 눈이 뚱뚱 부어버렸다. 회사에 도착한 그녀는 주변의 웅성.. 2011. 1. 26.
[역전의 여왕 28회]...그들이 말하는 사랑의 유효기간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읽어 보세요. 역전의 여왕 28회.. 당신이 다치는건 싫어요. "나도 싫어요..본부장님이 다치는 건..그래서 그래요." 황태희는 그녀의 진심이 담긴 말을 남겼다. 구용식은 그녀와 함께 주체하지 못하는 감정을 뒤로 한채.. 문을 잠거 버린다. "뭐하시는 거에요..빨리 열라고요..지금..미치셨어요?" "네..미친것 같아요.황태희씨 진짜 내 취향아닌데..이렇게 정신 못 차리는 거 보면...황태희씨 다치거나, 아프거나, 힘들거나, 그런 거 생각하면 내가 죽겠거든요. "미친거죠.."미친놈이 이러는거 이해하지 말고, 당신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힘들지 말고,여기 꼼짝 말고 있어요." 그렇게 구용식은 그녀를 남겨둔 채 자리를 떠나고, 그런 그를 바라보면서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황태희. 구용식.. 2011. 1. 25.
[역전의 여왕 27회] 마지막 눈물까지도 사랑하게 한 드라마 이번회는 드라마를 보는 동안 얼마나 울었던지 필자의 눈에서 눈물이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눈물겨운 리뷰를 지금 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역전의 여왕 27회.. 엄마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구용식......눈물 바다 예고.. 황태희는 봉준수 앞에서 울고, 안타까운 나머지 봉준수는 그녀를 안아준다. 엘레베이트 문이 열리자, 그 모습을 구용식은 목격하고 만다. 가슴이 쿵 하고 무너져 내렸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다른 남자 품에서 울고 있었다. 그것도 전 남편인 봉준수 품에서 말이다. 그 모습을 뒤로 한 채, 그는 평생 만나 보고 싶었던 엄마를 보러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 도착해서 병실 문을 열려고 하자, 두려움부터 앞선 구용식. 그는 어떻게 어머니를 만나야 하나.무슨 말부터 해야 하나. 그런 생각도 잠시,.. 2011. 1. 18.
드라마를 보는 사람의 심리 필자는 드라마의 광 정도는 아닙니다. 드라마를 하나를 보게 되면 그것만 열중해서 보게 됩니다. 그런데 드라마를 보게 되면서 눈에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 나누어 볼까 해요. 여러분이 공감하실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드라마 주인공의 의상과 악세서리에 관심이 간다. 여성 분이라면 드라마를 보게 될 때, 드라마의 주인공과 그리고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주인공이 입고 있는 의상이나 액세서리에 눈이 갑니다. 다들 공감을 하고 계실 겁니다. "와 저 옷 좀 봐..대체 얼마짜리 옷을 입고 나온 거야? 귀걸이 정말 예쁘네.. 나도 하나 했으면 좋겠다. 구두 좀 봐..와 환상이다." 이렇게 속으로 외치면서 드라마를 봅니다. 드라마의 옥에 티를 잡아라. 꼭 드라마를 보면 옥에 티가 눈에 들어오죠. 왼손잡이였던 주인공이 갑자기 .. 201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