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과수원2 과수원에 가다. 발갛게 익은 사과를 보니 10월은 수확의 계절임을 알게 해 줍니다. 애드워드 과수원을 찾아서 직접 사과를 따면서 과실의 풍성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따 보는 사과는 하나의 추억의 시간을 남겼습니다. 내년에도 올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아이들이 사과를 딸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필자의 마음이 더 즐겁습니다. 굳지 많은 돈을 들여서 놀이동산을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현장을 통해서 삶에 대한 소중함을 더 깨닫지 않나 생각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해 주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있어 고맙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어 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08. 10. 5. 과수원에서 작년 과수원 갔던 기억이 문득 났다. 그때는 남편이 현역으로 발령이 나서 일년 6개월간 떨어져 지냈을때 였다 남편이 없을때 힘들었던 기억이 이제는 다 사라지고 옛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남편이 없는 그 공간을 채워 갔던 그때의 모습을 그려 본다. 2007. 1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