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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

과수원에 가다.

by Deborah 2008. 10. 5.

발갛게 익은 사과를 보니 10월은 수확의 계절임을 알게 해 줍니다.
애드워드 과수원을 찾아서 직접 사과를 따면서 과실의 풍성함을 누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햇볕을 받은 사과는 더욱 탐스럽네요.


사과를 따는 큰딸의 모습입니다.

사과나무들이 나란히 줄을 지어 서 있는 모습입니다.

레드 딜리셔스 사과입니다. 사과 중에서는 가장 큰 모양이 많네요.

이 사과 드셔 보실래요?

장난기가 발동한 아빠의 모습입니다.

사과 바구니에 담긴 사과입니다. 바구니 가득 사과로 채우려고 합니다.

다른 사과를 따려고 자리를 옮기는 모습입니다.

골든 딜리셔스 라는 이름을 가진 사과입니다.

황금색 빛깔을 자랑하는 사과가 탐스럽습니다.

영차 영차.. 무거운 사과 바구니를 들려고 힘을 주는 헵시바 모습입니다.

가족과 함께 따 보는 사과는 하나의 추억의 시간을 남겼습니다. 내년에도 올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아이들이 사과를 딸 때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필자의 마음이 더 즐겁습니다. 굳지 많은 돈을 들여서 놀이동산을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의 현장을 통해서 삶에 대한 소중함을 더 깨닫지 않나 생각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더 깨닫게 해 주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숨 쉴 수 있는 공기가 있어 고맙고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어 더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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