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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들22

고양이 성장 전후의 모습 지금은 알라바마주에 잠시 머물러 있습니다. 남편의 큰형댁에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고양이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소개할 고양이는 샤일롯입니다. 샤일롯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참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누워 있는 자태도 아주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마치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보입니다. 누워서 자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사진으로 본 샤일롯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모든 것들이 다 귀엽게만 보였습니다. 그렇게 귀엽던 고양이가 이렇게 큰 덩치의 고양이로 변했습니다. 이건 너무 했다 싶네요. ㅡ.ㅜ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고 현재의 모습을 본 필자는 깜짝 놀라서 다시 물었지요. 이 고양이가 사진으로 본 샤일롯이 맞느냐고요. 맞다고 하더군요. ㅜㅜ 지금 1년이 지났다고 .. 2008. 10. 18.
고양이를 부탁해 친구가 고양이를 준다고 합니다. 렉시를 떠나 보낸 후로 아들 녀석은 고양이를 사 달라고 졸라 댔습니다. 지금 당장은 데리고 올 수 없는 고양인지라 친구에게 우리 고양이를 부탁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사진에 있는 고양이가 바로 우리가 키울 새 고양이입니다. 이름이 허니야 라고 하더군요. 허니야~~~ 허니야~~ 하고 부르면 이름을 신기하게도 알아듣습니다. 허니야는 6주 된 새끼 고양이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신체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6개월이 되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쁜 허니야를 보면서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고양이와는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신체적인 장애를 그대로 체념하고 받아 들리는 듯한 모양입니다. 왼쪽 허벅지 다리 아래를 보면 복주머니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온 것이 태어.. 2008. 10. 7.
고양이와 이별 우리 집에는 두 마리의 애완용 동물이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를 이렇게 기르고 있습니다. 개 이름은 찰리이고 고양이 이름은 렉시입니다. 오늘은 우리는 고양이 렉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렉시와 인연을 맺은 때가 7년 전 이때 즈음이 아닌가 합니다. 그 당시 렉시는 태어난 지 겨우 3개월 정도 된 아주 귀여운 새끼 고양이였습니다. 친구가 고양이 새끼를 많이 낳았다고 하면서 우리게 전해 준 고양이가 바로 렉시였습니다. 렉시는 큰아들의 보물이자 친구로서 그렇게 우리 가족과 함께 7년을 지내왔습니다. 올해로 렉시는 우리 가족과 함께 8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그런 가족과도 같은 렉시가 8월 초순에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참 쓸쓸하고 마음이 공허하고 옆에서 재롱 피우던 렉시 모습이 참 선하게 기억에 남습니.. 2008. 8. 20.
잠을 통해 배우는 교훈 안녕하세요? 랙시 입니다. 랙시는 7년간 우리 집에서 기르는 애완용 고양이입니다. 여름철이 되면 밖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때로는 집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겨울철이 되면 집안에서 거의 활동을 한답니다. 랙시는 잠을 많이 잔답니다. 잠꾸러기 랙시가 들려주는 잠을 통해 배운 교훈을 들어 보실래요? 잠을 통해 많은 꿈을 꾸고 하지요. 하지만, 그 꿈은 잠을 통해 달성되지 않아요. 눈을 뜨고 그 꿈을 향해 도전해 보아요.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 취하는 잠은 당신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잠이 당신의 피로 회복제가 됩니다. 당신의 고통은 잠을 통해서 잠시 잊혀 질 수 있을지라도 그 고통은 잠을 통해서 치유될 수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잠든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당신은 알지 못할 거예요.. 2008.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