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개와 고양이 이야기2 그들의 거리 눈부신 그대는 누구? 나비씨 즉, 우리 집 상전님이시다. ㅋㅋㅋ 외모가 빛이 난다. 이렇게 둘은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다가가고픈 마음 머리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 혹시나 다가올까 염려되어 경계의 시선을 멈추지 않는 상전님이다. 친해지고 싶어요. 안돼. 하늘이 두쪽이 나도 안돼! 안된다니까. 날 보지 마. 보지 말랬잖아. 그런다고 내 마음은 안 변해. 가만히 얌전히 있어. 네 상전님. 그들의 거리는 멀었다. 절대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아폴로님은 나비씨와 놀고 싶었으나, 절대 용납을 하지 않는 그녀의 고집스러운 성격 때문에 이런 사진의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처량한 모습이 된 아폴로님과 당당하고 일관성 있는 성격을 보이시는 나비씨와 대조적으로 보였다. 정말 그들은 친해질 수가 없는 .. 2019. 12. 14. 우리집 상전의 병원비 Patti Page - How Much Is That Doggie In The Window 우리집 상전님이 몇일전에 병원을 방문하셨다. 상전님만 가신것이 아니라 보디가드이신 찰리 할아버지와 함께 병원 나들이를 하셨다. 찰리 할아버지는 연세가 많아서 상전님을 보디가드하시기엔 좀 무리가 많이 있으신듯 했으나 마음은 18세 청춘이셨다. 이렇게 개님과 고양이님을 모시고 병원을 다녀왔다. 총 병원비가 한국돈으로 따지면 이십 육만원 가량 나왔다. 한번 병원 다녀오면 병원비를 무시 못한다는 말이 다 진실로 들어난 순간이였다.우리 찰리 할아버지의 병원비는 십육만 육천원이였다. 할아버님 테스트도 많이 받으신듯 했다. 노안이 있으셔서 테스트를 많이 한것 같기도 하다.그에 비해서 우리 상전님 나비씨는 십만원도 안되는 병원비.. 2018. 5.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