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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3753

땡구가 된 아들 영양학에 필요한 자료들 카피를 한후 트리샤 집을 방문했다 여전히 집은 돼지 우리처럼 (?) 엉망으로 되있었다. 집안을 치우기도 힘든것이 애들이 다섯이나 있다 다 큰 청소년 여자 아이둘과 국민학생인 수지 그리고 메리(4살) 브라이언(11개월) 이러니 쉽지 않을것이다. 다 큰 청소년 여자 아이가 엄마를 도와 청소를 하면 좋으련만 청소를 안한지 일년이나 된 집처럼 집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그래서 들려서 이야기좀 나누다가 같이 주유소에 들려서 음료수를 사온후 하나 둘씩 청소를 해 나갔다. 대충 큰 쓰래기 봉지를 달라해서 대충 다 담아 놨다. 그러니 어느정도 리빙룸이 치운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봉지로 담은것은 다른곳에 애들 손이 닿지 않는곳에 보관해서 나중에 애들 잠든 틈을 타서 봉지 하나씩 꺼내어서 정리를.. 2007. 11. 7.
예레미 그냥 숨쉬고 있다는것이 축복이란 생각이 들때가 있다. 그냥 아무도 없는 공간에 내 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문득 들때 마음의 풍요로움을 느낄수 있어 좋다 그냥 운전을 하다가도 하늘을 보면 마음이 맑아 진다. 그냥 블로그 글을 올리려다 보면 흔적 남긴 분들의 발자취가 고마울때가 있다. 그냥 생각이 나서 ........... 더이상 말이 필요 없겠죠 ㅋㅋㅋ 예레미의 멋진 연주 입니다. Flying of eagle 앨범의 주제곡을 연주로 들려 주고 있습니다. 빠른 질주 하는듯 한 기타 리프트 멋지군요. 연주 한번 퐁당 빠져 봅시다. 2007. 11. 6.
한통의 편지 (군대 파티 모임에서) 오늘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좀 늦게 들어 왔습니다. 아주 반가운 우편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6개월의 기다림 끝에 남편이 군목으로 힘차게 발돌덤질을 하는 찰라가 다가 왔어요.오늘 군목의 승인 여유를 가름하는 군목 자문 위원회로 부터 남편이 군목으로서 자격이 된다고 통보 왔습니다. 그런데 왜 눈물이 나오는지.. 아마도 이제 남편과 작별을 고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요.. ㅠㅠ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남편은 군목이 되면 바로 이라크로 자원해서 간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대 했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못가겠습니까.. 지금 군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그곳 바로 영적의 전쟁터일지도 모르는 이라크에 가서 한명의 영혼이라도 .. 2007. 11. 6.
가슴이 아픈 이야기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 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 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 이외수의《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중에서 - 이분의 삶을 보면 내가 얼마나 불평하면서 살았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게 됩니다. 작은것에 불평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분들도 많이 있는데 말입니다. 사랑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사랑으로 보덤고 견디어야 할 세상인것 같습니다. 2007. 11. 4.
옛날 감옥 알리조나 방문때 찍은 사진 입니다. 참고로 이 감옥이 백년의 역사를 자랑 한다고 합니다. 옛날 미국 감옥도 별다른것 없군요. 한국 사극에 나오는 그런 감옥하고 비슷 했습니다. 감옥 바닥은 다 흙으로 되어 있더군요 ㅎㅎㅎ(아리조나 모린시에서) 시어머님 소천 소식을 듣고 겁하게 알리조나로 운전을 해서 이틀을 걸쳐 도착한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남편도 나도 많이 힘든 시기였습니다. 남편은 실직한 상태에서 어머니 부고 소식까지 나쁜 소식이 이중으로 겹쳐진셈이였습니다. 그때 우리 시어머님 남편 직장에서 해고정리된걸 아시고 그냥 아리조나로 와서 우리와 같이 살자고 하시던 그 말씀이 생각 납니다. 남편은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눈시울이 붉어 진답니다. 그리움이란 언제나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언제인가 우리도 하늘나.. 2007. 11. 4.
Barlow Girl - Enough 크리스찬 여성락커로 많이 알려진 발로걸은 세명의 친 자매로 구성되었습니다. 리베카,알이사,로랜 이렇게 세명의 친 자매들로 구성되어 습니다. 미국 일러노이 엘진 출신인 그들은 그룹명을 2002년전 그들의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하던중 아버지의 백업 밴드로 로렌이 콘서트에 참여 하게된 계기로 인해 서로의 탤랜트를 알고난후 연습을 한후 그룹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그룹명은 역시 그들의 라스트 네임(성)을 따서 발로의 여자 아이들이란 그룹명이 지어 졌답니다.부모님의 적극적 후원을 해주고 심지어는 그들의 매니져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4년에 첫 앨범이 발매되고 많은 화재를 모았습니다. 크리스찬 음악상 부분에 많은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특히 Never Alone 이란 곡은 2004년에 장기간 차트에 머문곡으로 알려.. 2007. 11. 3.
공부하러 왔어요. 헤더의 수학을 공부를 도와 주고 있는 남편입니다. 헤더가 수학 성적이 많이 뒤떨어져 있었나 봅니다. 트리샤의 부탁의해 그녀의 딸인 헤더의 공부를 매주 금요일 한 시간씩 도와 주기로 했답니다. 반가운 소식은 그녀가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다시 가진듯 해서 너무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친밀한 교제 가운데 헤더가 주님을 더 알아가고 공부도 열씸히 해서 부모의 자랑이 될수 있는 학생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 11. 3.
유진이와 메리 메리는 유진이를 무척 좋아 합니다. 유진이는 불평 하지요. "메리는 맨날 나만 따라와.." 그런 불평도 상관 없는듯 " 오빠가 좋은걸 어떻게?" 마치 이렇게 말 하고 있는 행동을 보여 줍니다. 참 귀여운 아이들 하나님을 더욱 사랑 하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2007. 11. 3.
과수원에서 작년 과수원 갔던 기억이 문득 났다. 그때는 남편이 현역으로 발령이 나서 일년 6개월간 떨어져 지냈을때 였다 남편이 없을때 힘들었던 기억이 이제는 다 사라지고 옛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남편이 없는 그 공간을 채워 갔던 그때의 모습을 그려 본다. 2007.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