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ving in America1147 한국 식료품 가게 방문 콜라도 스프링스를 찾게 되면 한국 마트가 어디에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곳에 정착하게 된 지 4개월이 지났어요. 여러 번 방문을 하게 된 한국 마트입니다. 한국 마트는 미국 생활에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한국 음식이 그리워질 때는 이곳을 방문하면 직접 요리를 해서 판매하는 것도 있고요. 아니면 재료를 직접 사서 대충 맛을 비슷하게 내어 보는 흉내를 내기도 합니다. 오늘 찾게 된 한국 마트의 분위기는 아주 조용하고 많은 사람이 붐비지 않은 장소입니다. "아시아나" 이름의 마트입니다. 큰딸과 함께 도착한 곳인데요. 이곳에 한국 비디오도 판매하고 있나 봐요. 마켓 아시아나 비디오 이런 글이 크게 한글로 적혀 있군요. 주변 풍경을 돌아보니 작은 쇼핑 몰에 옆으로는 일반 주택의 건물이 보입니.. 2021. 9. 25. 덴버 공항에 다녀 왔어요. 먼저 추석 잘 맞이 하셨나요? 여기는 추석을 제대로 지내고 있지 않아요. 미국이라서 그냥 한국의 명절이 오는가 보다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모두 행복한 시간 가족과 잘 보내고 계실 줄 믿어요. 오늘 이야기는 막내가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멕시칸 친구의 퀀시 네라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혼자서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다녀온 여행이었습니다. 아침 9시에 도착해야 하는 막내가 노스 캐롤라이나 공항에서 덴버로 바로 오는 직행 비행기 탑승 시간을 놓치게 되었다지 뭡니까. 그래서 대기자 명단으로 해서 타고 온 비행기는 볼트 모어와 플로리다 주, 두 곳을 경유해서 덴버까지 오게 되었답니다.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간 30분이었습니다. 필자와 큰딸 아라가 함께 고속도로를 타고 댄버 공항까지 가게 되었지요. 이곳 콜로라도 .. 2021. 9. 21. 산책하고 왔어요. 산책하러 갈려고 하는데 남편이 꽃에 물을 주고 있네요. 이쪽 꽃은 잘 자라고 있는데 옆에 있는 꽃은 시들합니다. ㅠㅠ 아빠를 기다리는 아폴로입니다. 이제 산책하러 갈까요? 아폴로가 아라를 산책시키는 꼴이 되고 말았군요. 가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잔디 위의 낙엽도 보이네요. 사과나무를 직접 가꾸는 집을 보게 되네요. 예쁜 장미꽃이 노란색이 빛납니다. 가을 하면 코스모스 꽃입니다. 예쁜 장미도 이제 시들 해져 가는 중입니다. 이렇게 한 바퀴 돌다 보면 옆에 초등학교를 지나게 됩니다. 스쿨이라고 영어로 적혀 있네요. 걸음이 느린 엄마를 기다리는 아라입니다. 이렇게 동네 한 바퀴 돌다 보면 하루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아침에 남편이 창문 밖을 보라고 하더니 이런 안개가 가득한 주변 풍경에 산의 모습이 보이니 .. 2021. 9. 19. 남편의 하모니카 실력 예전에 올렸던 글 기억하시나요? 하모니카 레벨 7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러면 어떤 실력일까 궁금하셨던 분들께 공개합니다. 남편이 들려주는 하모니카 연주입니다. 아주 오래된 고전의 곡을 연주를 했는데요. 한번 들어 보세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르니 어떻게 감상하셨을지 궁금하네요. 더 열심을 내고 있는 남편의 하모니카 연습은 레벨 10이 될 때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레벨 10이 되면 하모니카를 가르치는 자격증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아니면 다른 블루스 노래 연주를 할 수 있는 실력이 된다고 하네요. 아직 연주를 밴드와 함께 하지 않지만, 열정을 지니고 있으니 곧 그 소망하는 것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행복한 작은 곳에서 큰 기쁨을 맛보는 것 같습니다. 연주곡을 듣고 기쁨을 느낄 수도 있고요. 직접 연.. 2021. 9. 18. 경축: 남편이 하모니카 레벨 7 됐네요. 남편이 하모니카 레벨 7이 됐어요. 남편은 온라인 하모니카 클래스를 수강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레벨 테스트에 직접 하모니카 연주를 녹음해서 웹사이트에 등록했더니 하모니카 선생님이 레벨 7로 등급 시켜 주셨네요. 남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필자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열심히 도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힘을 얻어 베이스 연습에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로 보이는 색상별로 레벨을 표시를 했는데요. 보시는 그린 레벨은 초급 과정 1, 2, 3을 말하는 것입니다. 중급 과정의 레벨은 블루 색으로 표시가 되었고요. 이번 남편이 하모니카 등급을 받는 것은 상급 레벨이 7로 고단위의 연주에 통과되어야 해요. 무사히 레벨 테스트에 통과한 것이 대단해 보입니다. 남편 손위에 올려놓으니 아주 작아 보이죠... 2021. 9. 14. 밤 운전은 위험해요. 미국에 살면 운전이 필수입니다. 오늘은 덴버 공항까지 딸을 마중 나갑니다. 아라가 무사히 스웨덴에서 돌아왔네요. 그래서 딸의 마중을 덴버 공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원래 도착 비행기 도착 시간은 오후 4시였는데요. 갑자기 비행기 예약이 바뀌어서 유나이드 항공으로 오게 되었지요. 도착 시간대도 변경되어 낮시간이 아니라 밤 11시로 바뀌었어요. ㅠㅠ 밤 운전은 하기 힘들어요. 대도록이면 안 했으면 하는데 어쩌겠어요. 딸의 마중을 나가야 하잖아요. 우리 막내를 데리고 함께 공항을 찾아갔어요. 무사히 공항까지 도착하고 픽업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 어둡고 해서 운전하는데 힘들었어요. 특히 콜로라도 길은 굴곡진 도로가 아주 많아요. 밤에 그런 도로를 운전한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싫었는데요. 운전을 해야지요. .. 2021. 9. 12. 비숍 캐슬을 다녀 왔어요. 비숍 캐슬이라고 해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관광지로 알려졌어요. 이곳은 일반 시민이 직접 만든 캐슬로 무료입장이 가능 한 곳입니다. 그냥 멋진 캐슬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성직자의 성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일단, 사진으로 어떤 풍경인지 볼까요? 엄마.. 저기다. 용머리 한 성이 있어요. 가만히 보니 정말 용머리를 성이 있더군요. 규모가 아주 컸고 높이가 만만치 않습니다. 아빠와 딸의 다정한 모습입니다. 예쁜 나린의 미소가 돋보입니다. 아빠와 함께 계단 위에 있네요. 성의 입구입니다. 나무로 다리로 연결되어 흥미로운 시선을 보여 주고 있어요. 남편이 함께 합니다. 이렇게 작은 창문이 연결되어 성의 이미지가 예스러운 풍경을 표현했습니다. 남편이 바라보는 시선 어딜까요? 주인과 함께 나들이를 한 강아지도.. 2021. 9. 9. 남녀 단둘이 술을 마신다면? 남녀 단둘이 술을 마신다면? 남녀가 단둘이 술을 마시는 남녀의 심리를 알아보는 시간이다. 술이라는 것이 아주 요망하고,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논다. 그래서 한잔 두 잔 술이 목으로 넘어가고 알코올 기운을 입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이 돌발적으로 나오는 현상을 마주한다. 자 이제부터 남녀의 심리를 파헤쳐 보자. 남자의 심리 그녀와 단둘이 술을 마셨다. 그리고 그다음은? 1. 남녀라는 성별의 기준을 두고 본다면 술이라는 것은 상대방 즉 그녀와 함께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 아주 적절하다. 그래서 평소에 없던 자신감으로 좋아하던 그녀에게 대시를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되는 것이다. 2. 그녀가 불편했다. 술을 마셔 보니 진정한 그녀의 참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더 인간적인 면을 마주 할 수가 있었다고 .. 2021. 9. 5. 백신 접종하지 않은 공군 사관생 백신 접종하지 않은 공군 사관생 오늘의 제목처럼 이런 일이 이곳 미국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일어나고 있어요. 여기는 유명한 미국 공군 사관학교가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 들어가려면 경쟁률이 엄청나다고 해요. 전통이 있는 공군 사관학교를 졸업 후 장교로서 미국 공군으로 활약합니다. 그들의 자부심이 넘치는 학교는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에 관련된 일입니다. 미국 국방부의 명령이 공군 사관생의 타깃이 됩니다. 미 국방부는 사관생 전원 100프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군의 명령을 불 복종하면 강제 퇴출을 시킨다는 내용입니다. 오늘 이곳 날짜로 8월 30일 아침 7시 정시로 백신 접종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백신 불신을 하는 반대 세력의 대규.. 2021. 8. 3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