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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2

베스트 올드팝 10선 사랑을 처음 느낀 순간은 20살때 인생 첫 직장으로 입사했던 현대칼라 회사의 동료로 부터였다. 그것은 필자의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시작되어 자살시도라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사건이였다. 사랑이 이렇게 무섭다는것을 알게 해주었던 지난날들을 돌이켜보면, 쓴 웃음과 더불어 나의 이해 되지않았던 무모했던 행동들이 어슬픈 사랑의 시작을 말해주었다. 첫 사랑의 참패를 맛보고 일년 후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다. 예쁜 사랑의 추억을 남겨준 그 사람은 지금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까. 가끔씩 생각해본다. 첫 사랑과 헤어진 후, 만났던 분이 오늘날의 사랑이 되어준 반려자님이셨다. 나의 지난 과거를 다 아시고도 받아 주셨고 사랑이라는 큰반창고로 아픈 마음을 치료 해주셨다. 반려자님이 나와의 교제를 시작했을때 했던 그 말이 우.. 2018. 6. 24.
미국의 50개주의 이름탄생 이야기(1편) 올해로 미국 생활 25년 지기로 타향살이를 하면서 많은 도시를 옮겨 다녀 봤었다. 반려자님과 처음 도착했던 곳이 하와이였고 몇 년 후에는 애리조나로 이사를 했으며, 또 그 후로 일리노이주→위스콘신주→일리노이주→노스캐롤라이나주에 현재 거주를 하고 있다. 훼어 빌(Fayetteville) 노스캐롤라이나로 해서 예전 무한도전 방송 때, 유재석 씨가 이곳을 다녀가서 화제를 낳기도 했었던 미국의 최대 공수부대(Fort Bragg)가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미국에 살면서 왜 미국의 각주 이름이 이렇게 지어졌는지에 대해서 알고 싶어 졌다. 어느 날 반려자님께 물어봤었던 질문이 하나 있었다. 미국은 각 주마다 이름이 다 달라요. 어떻게 이름이 지어진 거죠?보통 보면 주의 이름의 배경이 되는 것은 인디언 부족의.. 2018.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