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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블로그 이벤트 즐거움이란?

by Deborah 2009. 1. 6.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컴퓨터라는 기계 속에 갇혀 있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반가운 소포가 도착합니다. 기계속에 하나의 정이라는 문화를 낳게 했던 바로 블로그 간의 아름다운
이벤트를 통해서 정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벤트를하면 좋은 점은 예전 포스팅을 통해서도 강조를 했듯이 누군가 내게 왜 우리 블로그는 방문자 숫자가 적은가요? 라고 말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바로 이벤트이다.
이벤트를 통해서 이웃과 소통하고 이벤트를 통해서 하나의 아름다운 사람을 연결하는 정의 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 엄마 친구한테서 소포가 왔어요." 어서 뜯어봐.. 하면서 아이들은 난리를 쳤습니다.



상자를 열어 보니 이벤트 상품이 ~~와.. 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과자를 10분 안에 다 먹었다눈..ㅎㅎㅎㅎ


모든 이벤트는 성공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이벤트를 계획 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1. 이벤트를 할 때를 놓치지 마라.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 특별한 날을 위한 이벤트는 앞당겨서 해주는 것도 센스다.
2. 이벤트 상품은 이웃님의 협찬을 받아서 해 보라. 그러면 블로그 이웃 간의 정도 더 느낄 수 있다.
3. 무작정 큰 이벤트 상품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상품을 보고 사람들은 반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마음과 정성에 감동을 받아야 한다.
4. 이벤트 할 때 꼭 기억할 것은 상품 전달을 제때 꼭 해줘야 한다. 상품을 준다고 이야기는 해 놓고서
주지 않는 블로그도 있다. (예전에 그런 블로그를 본 기억이 납니다.)
5. 이벤트는 이웃과 신뢰가 있기에 서로 믿는다는 차원에서 주소도 주고받고 핸펀도 준다는 사실을
꼭 기억 해야 할 것. 그것을 이용해서 상대방에게 전화를 요구 한다는 잘못된 발상이다.
6. 이벤트이 본질을 떠나지 말아야 한다. 이벤트를 하고자 하는 원래 목적에 이탈되어서는 안 된다.
이웃과의 소통과 새로운 만남을 원한다면 이벤트는 최고의 블로그 길잡이로 역할을 감당해 내고도 남는다.
이벤트 ........이래도 좋은가..
너무 많은 이벤트를 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무엇이든지 적당한 선에서 하는 것이 최고이다.
만약 그 블로그에서 매달 이벤트를 한다면 그건 너무 식상한 하나의 블로그 상품화된 전략으로
밖에 비쳐 지지 않는다. 가끔 해 주는 센스도 블로그 님들 블로깅의 즐거움을 선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 그럼 난 모지..흑.. 올해는 이벤트가 한꺼번에 겹쳐 있네요.)

앙뚜님께서 협찬을 하신 모자에요. 참 예쁘죠. 우리 아이들이 모자를 쓴 모습 감상하세요.






지하님께서 보내 주신 소중한 사진 세장은 액자로 걸어 두기로 했습니다.



서울 한강의 모습이 아름답다.(에고 망했다. 한강이 아니라.홍콩이래.. ㅠㅠ 부끄러버..후다다닥)

이태리의 여행 사진인데. 너무 멋지다.

유명한 분수 사진. 이태리의 멋진 풍경입니다.




지하님 감사합니다. 카드를 보내 주신 아론님도 감사합니다.


집으로 디비디 인데요. 이상하게 플레이가 안됩니다. -0-

과자를 뜯고 있는 막내아들

이리줘봐. 내가 해줄게. 하고 헵시바는 말했습니다.


이벤트에 들어가는 상품이 문제다. 그래서, 요즘 필자가 생각해 낸 방식이 바로 스폰서를 하는 방식으로 해서 내 블로그에 이벤트에 도움을 주신 분께 그분 블로그 할 때 이벤트 상품을 협찬해 주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지금 실천에 옮기려고 여러 친한 이웃님에게 이벤트 상품 협찬을 부탁 하는 중이다. 한국에 계신 분들이 많기에 한국에 계신 분들은 한국에 있는 블로그로 연결해서 서로 상품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바로 하나의 연결 고리를 완성하는 결과가 아닐까. 무조건 이벤트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한 번도 이벤트의 경험이 없으시다면 꼭 올해는 이벤트로 당신의 블로그 아니면 사이트를 홍보해 보라. 분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먹다 남은 과자들.





마지막으로 글을 마치면서 이벤트 즐거움을 안겨 주신 귀한 이웃 블로그님이 있어 소개를 할까 합니다. 제가 이분의 블로그는 작년 12월부터 알게 되어 친분을 쌓고 지속적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두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바로 여러분이 잘 아시는 지하님 블로그입니다.
지하 님께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하셨습니다. 그 이벤트에 꿈도 꾸지 않은 당첨이라는 글이 지하님 블로그에 떴을때, 그때 기분은 아무도 모를 겁니다.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의 기회를 맛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또 한 분은 Adios님이십니다. 이분 블로그도 제가 자주 접하지 못한 블로그였는데, 2008년 12월 한 달 꾸준히 많은 정성을 쏟고 관심을 기울여준 덕분에 이분께서는 제가 보낸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카드 답례로 저한테 새해 첫 연하장을 보내셨습니다.
더 고마운 것은 이분의 자필에 감동을 받았고 우리 가정의 행복을 빌어 주시는 메시지 또한 감동하고도 남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지하님, Adios님.. 두분 새해에 건강하시고 더 멋진 블로그 운영을 하는데 필자도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여러분......이래도 이벤트가 좋지 않나요? 훗.. 이벤트 한번 해 보시라닌까...ㅋㅋㅋ
Deborah님
즐거운 성탄 보내셨는지요~
보내주신 가족사진이 담긴 따뜻한 카드 잘 받았습니다.
너무나 행복해 보이더군요~
전 세계 경제가 어렵다지만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가정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글 많이 올려 주세요~
기분 좋은 연말되세요~ <<< 아마도 12월 중순쯤에 보내신 카드인 것 같습니다.
가족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아디오스 드림-


드보라 블로그에 이벤트 소식 있습니다.(여기를 클릭)
백만히트를 아직 못 잡으셨나요?
992,591
오늘밤이나 내일 중으로 결단이 나겠군요.



덧1) 블로그 방문과 댓글은 제가 일어나서 할게요. 아흐..피곤해요. 요즘 넘 피곤 하다닌까욧..-_-;;
덧2)Adios님 카드 사진도 찍어 놨었는데 남편이 다 삭제를 했어요. 아흑..ㅠㅠ 다시 찍어서 올리도록 할게여.-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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