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하모니카 불지 마세욤. 저 울꺼임. ㅠㅠ
블루스를 하는 남자라.. 어떤 남자길래? 하하하 뭐 간단해요. 그냥 블루스 아시죠? 음악을 한다는 말입니다. 음악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락, 메탈, 블루스, 소울, 리듬 앤 블루스, 칸츄리, 켈틱, 뉴에이지, 팝락, 인스트루멘탈, 데스 메탈, 화이트 메탈, 찬송가, 가요, 가곡, 트로트, 동요, 팝, 대중가요, 프로그래 시버 락, 펑크락 뭐 다양해서 말로 다 담을 수도 없군요. 이런 수많은 장르 중에서도 블루스에 푹 빠진 남자를 소개할까 해요.
일단 그분의 음악부터 들어 보시죠? 들어 보시고 평가를 부탁드립니다. 그냥 사탕발림의 말보다는 뼈와 살이 되는 충고를 남겨 주시면 더 좋겠지요. 때로는 사탕도 필요하긴 해요. ^^
My Audience of One (한 명을 위한 연주)
"All the world’s a stage, And all the men and women merely players..." - William Shakespeare -
세상은 하나의 무대입니다. 사람들은 단지 배우에 불과하죠. - 윌리엄 셰익스피어
어라. 이 남자 어디서 봤는데? 네네 맞습니다. 데보라의 남편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의 남편을 이렇게 소개할 줄은 몰랐네요. 블루스 음악을 하고요. 직접 작자 곡 가능하시고 하모니카를 전문적으로 연주하고 계십니다. 한마디로 하모니카에 목숨 건? ㅎㅎㅎ 그런 남자라고 해두죠. 사실 하모니카 악기는 많은 분께 사랑을 받지 않고 있어요. 듣기는 좋은데요. 연주가 힘든 것이, 숨이 다 가빠서 한번 부르면 엄청난 폐활량을 요구하는 악기랍니다.
어제 이 곡을 유튜브에 새롭게 리 믹스를 해서 올려놨던 것을 이곳에 선전용으로 알려 드려요. 음악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들어 보세요. 마음에 들면 구독도 가능하고요. ㅎㅎㅎㅎㅎ 유튜브 2013년도 시작해서 사상 최소의 구독자를 자랑하고 계십니다. 지금 2021년이 될 때까지 4명의 구독자를 유지하고 있어요. 그 구독자 중 한 명은 바로 저... 데보라입니다. ㅎㅎㅎ 나머지 세명은 누군지 모르겠네요 하하하. 암튼 그분들 감사합니다.
어떤가요? 음악이라는 것이 참 기분을 좋게도 하고 우울한 마음을 달래어 주는 매력적 요소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고 많았습니다. 이제 편안한 쉼을 가지시고 오늘도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등을 토닥거려 주는 밤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은 단순합니다. 작은 것에서 찾게 되거든요.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행복, 사랑하는 사람의 유머 감각이 제로였을 때 들었던 농담들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요소라는 것을요.
아래 링크는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입니다. 방문해서 블로거 힘을 실어 주세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