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알라바마주에 잠시 머물러 있습니다. 남편의 큰형댁에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기도 고양이가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소개할 고양이는 샤일롯입니다. 샤일롯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참 귀엽고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누워 있는 자태도 아주 예쁘기 그지없습니다. 마치 주인이라도 된 것처럼 보입니다.
누워서 자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사진으로 본 샤일롯의 어린 시절의 모습은 모든 것들이 다 귀엽게만 보였습니다.
그렇게 귀엽던 고양이가 이렇게 큰 덩치의 고양이로 변했습니다. 이건 너무 했다 싶네요. ㅡ.ㅜ
어린 시절의 사진을 보고 현재의 모습을 본 필자는 깜짝 놀라서 다시 물었지요. 이 고양이가 사진으로 본 샤일롯이 맞느냐고요. 맞다고 하더군요. ㅜㅜ 지금 1년이 지났다고 하던데요. 몸무게도 많이 불어났지만 귀여움의 "귀" 자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ㅜㅜ 그냥 징그럽다는 느낌이 강하게 다가오네요.-_-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너무하지 않나요? 고양이의 모습이 이렇게 변하다니.. 놀랐습니다.
샤일롯이 몸무게를 줄이면 옛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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