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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

할미 집에 가야하는데 자꾸 울어요.

by Deborah 2021. 5. 6.

할미 집을 가야 하는데 노엘이 울려고 하는 것을 달래려고 뻥튀기 스낵을 주었더니 울음이 뚝 그쳤다. 그래서 다행히 무사히 집으로 모시고 올 수가 있었다. 상전은 늘 그렇다 이제는 사람을 알아보는 시기가 되었고 엄마와 아빠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것 같았다. 특히 할미와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낯가림은 없었다.

노엘의 집 주변 풍경이다.

노엘의 집 앞이다. 옥에 티가 필자의 가방이다.

예전에 풀잎으로 만든 손가락 지를 했던 기억이 나는 식물이다.

이제 간식을 챙겨 주니 이것이 무엇일까 하는 눈빛이다.

냠냠 찹찹 잘도 먹는다.

야무지게도 먹고 있다.

울음 뚝 그치는데 묘약으로 사용될 테지만 자주는 주지 말아야겠다.

엄마를 쳐다보다 울다가 이렇게 손에 쥔 뻥튀기다.

엄마와 눈 맞춤을 늘 하고 있는 노엘 모습이다.

야 고놈 입도 크다. 하하하

다들 기억하시죠? 나린의 머리 염색이 아주 빨간색이 었다는 사실을요.

지금 이런 색을 원했던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 보니 색이 예쁘게 잘 탈색됐네요. 서린도 마음에 들어했어요.

엄마 저 정말 할미 집에 가야 하나요?

할미 날 책임져.라고 말하는 상전의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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