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졸고 있는 냥이
이제부터 뒤집기의 승부를 보여 드릴께요.
이렇게 하고 잔답니다.
때로는 옆으로도 눕습니다.
다리 한쪽도 올려 보고요.
뭘 보시나요? ㅎㅎㅎ 오늘의 재롱은 여기서 끝.
우리 낭만고냥이 랙시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요즘은 저렇게 뒤집어 잔답니다.
그것도 제가 가장 아끼는 양탄자 위에 퍼질러 자네요. ㅠㅠ
고양이털 많이 빠지는데 ㅡ.ㅡ;; 청소 할 생각이 아찔 합니다.
우리 냥이를 낭만고냥이로 부르는 이유는 딱 한가지 있습니다.
블로그의 낭만고냥이님이 짝사랑하는 냥이가 있다고 했는데 바로 랙시라고 하더군요.
맞나요?
제 설정이 틀렸다면 죄송하고요. ㅎㅎㅎ
낭만고냥이님 고냥이 열팬이시라서 세상에 있는 모든 고냥이는 다 좋아 하실듯 하네요.
오늘 포스팅은 낭만고냥이님을 위한 포스팅으로 느껴집니다. ㅎㅎㅎ
우리 랙시 잘 자라고 건강도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냥이님이 기도 해 주신 덕분일겁니다.
고양이의 모습을 보면 때로는 내 자신을 들여다 보는 느낌도 듭니다.
고양이의 특성이 그렇잖아요. 독립심 강하지만 필요할때는 꼭 찾아오고
밥이나 물이 떨어지면 꼭 이야기 하는것 하며, 화장실이 더러워 졌을때는 아예 화장실을 거부를 하는것 까지도
닮았네요 ㅎㅎㅎ 하지만, 전 랙시처럼 소변을 아무데서나 보지 않죠? ㅋㅋㅋ 하하하..
이상하죠? 요즘 랙시가 아프고 나니 소변 가리는것도 더 잘 하는것 같습니다.
저번에 소변을 가리지 않는다고 내 쫓아 버린 기억이 가슴에 뼈 아프게 사무쳤나 봐요 ㅎㅎㅎ
아픈 몸이니 우리집에서 당장 쫓겨나도 갈 곳이 없으니 더 열씸이 화장실을 이용 하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그 고약한 버릇이 고쳐졌으니 다행입니다.
여러분들도 고양이 한마리 키워 보세요. 참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친구가 될 수 있어요.
우리 랙시만 성격이 고약한줄 알았더니 유튜브를 보닌까 랙시 못지 않게 고약한 고양이가 있네요.
스파르다란 고양이의 주인이 고양이를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내용은 대충 못땐 고양이의 나쁜 버릇을 지적하면서 사랑으로 관심을 가져 주는 고양이 주인의 마음이
담겨져 있더라고요. 한번 보세요 .정말 재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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