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 MILLER는 연기자이자 코메디언이였다. 그가 출연하는 코메디 쇼를 보게 되었다.


"내 인생의 새로운 체험의 시간 TJ MILLER를 만나다."


정말 새로운 신세계를 경험한 사건을 여러분께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혹시,  TJ MILLER를 아시나요? 모르신다면 인터넷을 통해서 검색을 해보라고 권해 드립니다. 이분은 코메디언으로서 유명하신 분이랍니다. 남편과 함께 로드 아일랜드 여행 중에 코메디쇼가 있다고 해서 티켓을 끊게 되었지요. 바로 이분이 하시는 공연이였어요. 저도 처음에는 이분이 누구실까라고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코메디가 상영되는 극장은 줄어 서서 기다릴정도로 표가 매진이 되었더군요. 줄을 서서 기다리다 우리 차례가 왔지요.


잠시 표를 확인할께요. 9시로 표가 예약이 되어 있네요.

전 분명 7시로 예약이 된걸로 알았는데요.

아니에요 고객님 여기를 보세요. 9시로 되어 있잖아요.

저런..이래서 온라인로 예매하는걸 꺼려했는데..젠장...


남편은 화가 하늘끝까지 난듯 했습니다. 물론 줄을 서고 있었던 필자도 민망해서 죽을뻔했지요. 이런상황에서는 남편은 성인군자가 되지 못했어요. 그냥 화를 버럭 내시면서 예매원 아가씨에게 화풀이를 하려는걸 제가 겨우 무마를 시키고 있었어요. 그나마 예매원 아가씨는 위로 차원으로 이런말을 해주시더군요.


혹시나 마지막에 예매 취소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기다려 보세요.


남편은 불같은 성격을 누르지못하고 화를 잔뜩 내고 있었지요. 그런데 3분이 지나니, 예매원 아가씨가 그러는겁니다.


손님 오늘 운이 좋으셔요. 여기 앞에 계신분이 방금 표를 취소를 하셨네요.


남편은 할렐루야!를 외쳐 대셨습니다. 다들 우리 남편을 보고 무슨 시츄에션이냐는 식으로 쳐다 보고 있었지요. 전 그런 남편이 자랑스럽다고 말하면 사기겠죠. 네네..맞습니다. 민망했어요 ㅠㅠㅠㅠㅠㅠ


이런 사소한 남편의 불 같은 성격을 체험한 후, 그 열기도 식힐겸 음료수와 팝콘을 파는 판매대로 갔습니다,. 이곳도 줄이 아주 길더군요. ㅠㅠ 하하하.. 그래서 앞에 있는 분에게 줄 서 있는거 맞냐고 확인 까지 했었지요. 그리고 그분들에게 잠시 질문을 했습니다.


저기요..혹시 오늘 코메디 공연하시는 분에 대해서 잘 아시나요?

아니..디제이 밀러를 모르세요? 저런..아주 유명한 코메디언이에요.

사실은요. 제가 오늘 처음으로 코메디 구경을 왔어요.

결코 디제이 밀러가 실망 시키는 쇼를 하지 않을겁니다. 기대 하셔도 좋아요.


앞줄을 선 미국 신사분을 통해서 디제이 밀러의 명성을 좀 알아 가고 있었지요. 음료수와 군것질 과자를 사들고 남편이 앉아 있는 자석으로 갔어요. 남편에게 속삭이면서 말했죠.


자기야 오늘 공연하는 코메디언이 아주 유명 인사라고 하네


응 나도 알아.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알아 봤어


어떤 쇼를 준비 해주었을지 궁금한 가운데 오프닝 코메디를 해주는 분들 몇명의 순서가 지나고 오늘 하일라이트 주인공이신 디제이 밀러씨가 나왔어요. 코메디언 답게 아주 재미있게 진행을 하고 있었죠. 여기까지는 아주 좋았어요. 하하하

그런데 코메디 쇼가 그의 끝나갈쯔음에 관중이 앉아 있는 관람석 중앙으로 나오시더라고요. 그리고 몸무게 관련된 농담을 하는데 이의 말을 듣고 있던 백인 남성이 방해공작으로 농담을 해대기 시작했어요. 이런 상황에 화가 났던 디제이 밀러는 그 남자를 표적으로 해서 아예 농담의 농짜도 못하게끔 완전 개망신을 주시더군요 ㅡ.ㅡ;; 하하하 전 이런 상황이 처음인지라 뭐가 뭔지 몰랐어요. 나중에는 여자친구가 중앙 손가락을 치켜 드는걸 보자, 디제이 밀러는 말하더군요.


저기 우리 스탭분이 당신을 출구 있는 곳으로 안내 해줄테니 안녕히 가세요. 당신이 있을 곳이 아니군요.


이렇게 말하자 결국 그 남자는 농담따먹기를 코메디언 앞에서 하다가 개망신 당하고 퇴장까지 당하는 상황으로 종결 되었죠. 그가 나가자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치기 시작했어요. 저도 일어나서 박수를 칠려고 하닌까, 남편이 말리더군요.ㅎㅎㅎ 저도 주책이죠 그냥 군중 심리에 휩쌓여서 그렇게 따라 하려고 했던것 같아요.


이렇게 유명 코메디언에게 한방 얻어 맞았던 그분이 바로 영어로 하자면 heckler (a person who interrupts a performer or public speaker with derisive or aggressive comments or abuse. 조롱 또는 모욕적인 논평이나 모욕적인 발언으로 연기자나 대중 연설자를 방해하는 사람)였던 것입니다. 결국 해컬러를 모욕을 줌으로서 더이상 발을 딛지 못하게 했지요. 남편은 그 해컬러분이 아주 멍청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상황이 올 줄 알면서도 유명 코메디언 앞에 대놓고 방해를 하는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지요.


heckle[|hekl] 동사 (공적인 회의에서 발표자를) 방해하다, 야유를 퍼붓다

 a heckler: 야유하는 사람


결국 필자가 본 코메디 쇼는 해컬러를 통해서 망치는 분위기가 되었지만 평생 잊지 못할 코메디를 체험을 했네요. 

우리 한국이라면 어떻게 대처를 했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게 퇴장까지는 시키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문화적 차이점이 있다는것을 체험하는 순간이였네요. 코메디에도 그들만의 정서가 담겨진 문화가 있었으며 절대 방해꾼들을  용납을 하지 않는 단호한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밥그릇 싸움에서 사람들은 용감하게 싸운다는 사실을 발견했네요.


TJ MILLER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인것 같네요. 이렇게 아름다운 부인을 맞이 했으니 말이죠.






코메디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여러분과 나누게 될 노래 또한 코믹한 곡으로 선곡을 해봅니다. "White and Nedy"백인 찌질이"이라는 곡으로 패러디를 한 노래였지요. 오리지날은 Chamillionaire 와 Krayzie  들려준 Ridin이라는 곡이였어요. 뮤직 비디오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코믹한 설정과 가사말들이 아주 유쾌하게 진행되고 있네요. 감상하시고 호탕하게 웃으시길 바래요.


"White and Nedy(백인 찌질이)

They see me mowin' 그들이 내가 잔디 깍는걸 보고 있었지
My front lawn 내 앞마당에서
I know they're all thinking  난 그들의 모든 생각을 알고 있었지
I'm so white 'n' nerdy 난 그렇게 찌질이였어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내가 생각해도 난 백인 찌찔이였던거야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내가 생각해도 난 백인 찌찔이였던거야
Can't you see I'm white 'n' nerdy? 넌 보이지 않니 백인 찌질이를
Look at me 나를 봐
I'm white 'n' nerdy!  난 백인 찌질이라고

I wanna roll with 
The gangsters 
But so far they all think 
I'm too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I'm just too white 'n' nerdy 
We really white 'n' nerdy   

First in my class here at M.I.T.
Got skills, I'm a champion at DND
MC Escher, that's my favorite MC
Keep your 40, I'll just have an Earl Grey tea


My rims never spin to the contrary
You'll find that they're quite stationary
All of my action figures are cherry
Stephen Hawking's in my library


My MySpace page is all totally pimped out
I got people begging for my top 8 spaces
Yo, I know Pi out to a thousand places
Ain't got no grills but I still wear braces


I order all of my sandwiches with mayonnaise
I'm a whiz at Minesweeper, I can play for days
Once you see my sweet moves you're gonna stay amazed
My fingers movin' so fast I'll set the place ablaze


There's no killer rap I haven't run
At Pascal well I'm number 1
Do Vector calculus just for fun
I ain't got a gat but I gotta soldering gun


Happy Days is my favorite theme song
I can sure kick your butt in a game of ping pong
I'll ace any trivia quiz you bring on
I'm fluent in Java Script as well as Klingon


They see me roll on, my Segway
I know in my heart they think I'm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Can't you see I'm white 'n' nerdy?
Look at me I'm white 'n' nerdy!


I'd like to roll with
The gangsters
Although it's apparent I'm too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I'm just too white 'n' nerdy
How'd I get so white 'n' nerdy?


I've been browsing, inspectin'
X-men comics you know I collect 'em
The pens in my pocket, I must protect 'em
My ergonomic keyboard never leaves me


Bored, shopping online for deals on some writable media
I edit Wikipedia
I memorized the Holy Grail really well
I can recite it right now have you ROTFLOL


I got a business doing websites
When my friends need some code who do they call?
I do HTML do for them all
Even make a homepage for my dog


Yo, I got myself a fanny pack
They were having a sale down at the GAP
Spend my nights with a roll of bubble wrap
Pop pop! Hope no one sees me get freaky!


I'm nerdy in the extreme
And whiter than sour cream
I was in AV club and Glee club
And even the chess team!


Only question I ever thought was hard
Was do I like Kirk or do I like Picard?
I spend every weekend at the Renaissance Faire
I got my name on my underwear!
They see me strollin'
They laughin'
And rollin' their eyes 'cause
I'm so white 'n' nerdy
Just because I'm white 'n' nerdy
Just because I'm white 'n' nerdy
All because I'm white 'n' nerdy
Holy cow I'm white 'n' nerdy!
I wanna bowl with
The gangsters
But oh well it's obvious I'm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Think I'm just too white 'n' nerdy
I'm just too white 'n' nerdy
Look at me I'm white 'n' ne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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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봉리브르 2017.10.18 07: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조금 황당한 일이 있었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
    나중에 두고 두고 추억에 남아서
    떠올릴 때마다 즐겁고 행복할 것 같습니다..ㅎㅎ

  3. 耽讀 2017.10.18 08: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일을 처리하는 것이
    불편하고 낭비처럼 보이지만 사람냄새가 납니다.
    갈수록 그것을 우리는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셨네요. 취소하신 분이 있었다니
    할렐루야 소리가 절로 나왔다니 얼마나 좋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4. 이청득심 2017.10.18 08: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래도 공연은 재미있었을것 같네요~~^^
    저도 인터넷예매를 가끔하는데....
    잘못될까봐 연신 조마조마할때가 있어요...
    다행이 앞선 취소하는 분이 있었어 원하는 시간에 공연을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5. 2017.10.18 09: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6. 휴식같은 친구 2017.10.18 11: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즐거운 시간이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7. 새 날 2017.10.18 13: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말씀처럼 한국이었다면 아마도 좋은 게 좋은 거라며 퇴장은 없었을 것 같군요. 문화적 차이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공연을 통해 의외의 상황을 경험했으니 그 또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8. 2017.10.18 13: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도느로 2017.10.18 14:3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코메디 공연하나에 많은 애피소드가 있었군요 ^^
    정말 데보라님 말씀대로 평생 기억에 남을 공연이 아이었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부군님의 성격도 굉장하신 것 같아요 ㅡ.ㅡ;;

  10. 친절한민수씨 2017.10.18 17: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우리도 그렇지만 영어는 같은 발음으로 들리는 말로 조크를 잘하는거같더라구요. ^^

  11. 구뜰 2017.10.18 17: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매가 잘못되어 본 경험 저도 있네요
    그래도 마침 취소표가 나와서 다행이셨겟어요 ㅎ

  12. 묘한오빠 2017.10.18 18: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해자는 가차없다는 환경이 정말 부럽네요.
    한국이라면 아마 코메디가 끌날때까지 재미없었을 상황인데...,
    그래도 재미있게 보신것 같아 다행입니다

  13. 사랑두리의 미래 2017.10.18 21: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방금 인터넷에 검색해보았답니다. ㅎㅎㅎ
    저도 전에 예약하고 스크롤 내리다 이전 시간으로 예매된적이 있답니다. ㅠㅠ

    그래도 표가 있어서 다행이었네요

  14. 도생 2017.10.18 21: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매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황당했겠지만, 나중에는 쉽게 볼 수 없는 돌발상황?을 직접 목격하는 행운을 잡으셨네요.
    행복하세요^^

  15. 맛있는여행 2017.10.18 22: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코미디쇼에서의 해컬러 이야기는 정말 놀랍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인 듯 합니다.
    정말 문화적 차이를 실감합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16. 둘리토비 2017.10.18 22:2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문화가 좋네요.
    저도 이런 코미디언과 유쾌하게 대화를 나누고 웃어보고 싶어요.
    물론 이렇게 식겁한 이벤트는 좀 놀라겠지만 말입니다~ ㅎㅎ

  17. 쫄마의아프로만 2017.10.18 22:5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사람이 꼭 있죠.
    타인을 생각하지 않고, 배려심없는.
    단어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8. veneto 2017.10.18 23:2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불행중 다행으로 공연을 재밌게 보셔서 다행이네요 ㅎㅎ
    보통의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공연에와서 공연 대상자에게 해코지를 하지는 않는데
    그렇게 하는걸보면 정말 정신이 멀쩡한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19. 상추님 2017.10.19 00:0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틀어놨어용

  20. 줌마토깽 2017.10.19 09: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코미디쇼
    시간이 맞지않아
    많이기다리실뻔했네요
    재밌게보셨다니다행이신듯요

  21. liontamer 2017.10.20 13:0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 그래도 취소한 분 덕분에 7시 공연 보셔서 다행이에요 남편분이 의외로 화를 쫌 내시는군요 ㅎㅎㅎ
    근데 해컬러 참 싫네요 그런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 걸까요ㅠ 여기에 의연하고 단호하게 대처한 밀러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