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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

공평하지 않은 삶앞에서

by Deborah 2017. 5. 31.

This little boy did just that. James Jones, 2, hugged his father's headstone during a visit to Arlington National Cemetery last year. Whose life are you honoring this Memorial Day?(이곳에 작은 소년이 저렇게 하고 있었다. 제임스 존슨은 두살이였고 지난해에 앨링턴 국가 공동묘지에서 아빠의 기념비를 겨안고 있었다. 현충일날 누구의 생명을 공경하겠는가?)





Someone was captivated. As the first Golden Knight jumped in with the American flag James said, "They have Daddy's flag! They need to give it back. That's Daddy's flag."


누군가를 사로 잡았다. 골든 나이트 공수부대원이 성조기를 가지고 낙하를 하자, 제임스는 :

그들이 아빠의 국기를 가지고 있어. 그들이 돌려줘야 해. 그건 아빠의 국기야!" 라고 말했다.


(친구가 페북에 남긴 글)




몇주간의 마음의 쉼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어느날 우연히 들리게 되었던 페북 친구의 포스팅을 보고 눈물이 왈칵 솓아져 나오는것을 참느라 애썼다. 그녀는 군인 가족이였고 남편은 파병 나가서 전사하게 되었다. 싸늘한 시체로 돌아온 그녀의 남편 앞에 남겨진 아들과 그녀. 그리고 그녀는 오늘도 그 삶을 최선을 다해서 아들을 위해 살려고 발버둥치고 있었다.  그녀가 페북에 남겨둔 몇 마디의 글을 통해서도 얼마나 가슴이 미여지고 아파왔는지를 알수가 있었다. 아빠가 없이 자라야 하는 아들 제임스를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파온다.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 공평함보다는 불공평함이 더 많은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인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회속에서도 한가닥의 희망이라는 빛이 있는것은 바로 오늘을 버티게 해주는 가족이라는 큰 울타리가 아닌가한다. 죽고 싶어도 죽을수가 없는 그 심정 그 마음을 누가 더 헤아릴수가 있으랴.


먼 훗날 우리는 말할것이다. 우리의 삶은 공평했노라고. 그것은 삶을 끝까지 살아 본 사람으로 부터 나올 수가 있는 말이 아닌가한다. 최선을 다하는 그 삶이야 말로 한 순간을 더 빛나게 또는 아름답게 해주는것일게다.


한장의 사진이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난 울었다. 그 사진을 통해서 모든것을 헤아릴수가 있었기에.



I can't wait to bring Chops to visit his Daddy again in his final resting place 
Arlington National Cemetery. We are looking forward to seeing all of our Tragedy Assistance Program for Survivors (TAPS) family. I'm overwhelmed before I'm even there. 


난 찹스를 데리고 앨링턴 국립묘지에  마지막 쉼터의 장소가된 아빠를 다시 만나기 위해 조초하게 기다렸다. 우리는 비극을 도와주는 생존자 가족의 만남을 고대하면서 기다렸다. 난 그곳에 가기도 전에 마음은 벅차 올랐다.


(친구가 페북에 남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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