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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ka - Lollipop5

미카 - Life in Cartoon Motion 앨범리뷰 영국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미성의 보컬을 자랑하고 있는 미카의 앨범을 들어본다. 오늘 소개하는 앨범은 세인의 사랑을 많이 받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미카의 히트 곡이 들어 있어 신났고 반가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었던 노래었다. 가슴은 늘 뛴다. 그리고 음악으로 그 뛰는 가슴을 진정을 시켜 보지만, 더 큰 느낌의 쿵쿵 거림으로 다가온 미카의 곡이다. 사람이 숨 쉬는 공기, 느끼는 피부의 감촉, 사고하는 인간들의 충돌적 감정의 복합적 만남을 갖게 되었던 노래가 여기 있다. 그대들 가슴을 열고 한번 들어 보지 않으련가. 진정 노래는 언어의 장벽을 넘고 종교와 인종차별의 벽도 넘는다. 미카의 앨범 Life in Cartoon Motion Released: 5 February 2007 (출시일: 2007년 2월 .. 2020. 6. 3.
음식 관련된 노래들 문득 맛난 케이크를 보고 있노라니 우리 삶에 먹는 음식을 타이틀로 노래를 완성한 곡들이 생각났다. 조사를 해보니 많은 곡들이 있어 이렇게 대충 음식을 주제로 한 노래를 올려본다. 음식이라는 제목을 인용해서 은유적인 가사말로 새롭게 탄생된 노래들로 구성해본다. 예술인들은 모든 것을 보는 시각의 범위가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시도적인 면에 놀라움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역시 예술로 탄생되는 제목이 눈길을 끄는 건 우리 삶과 밀접되어 있는 음식이라는 타이틀의 주제가 되어서 인지도 모르겠다. 당신이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가? 케이크 아니면 달콤한 캔디를 먹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음식이라는 타이틀로 요리된 곡을 들어 보도록 하자. Melanie Martinez - Cake 2015년 맬.. 2019. 4. 29.
달콤함이 전달되는 노래들 어린시절 친정의 아버지는 참 엄격하셨다. 어린마음에 사탕을 먹고 싶어서 집에서 아끼던 물건을 고물장수 아저씨한테 팔아 치운 사건이 있었다. 물론 그날 필자는 아버님으로 부터 매타작을 맞기 싫어서 동네 한바퀴를 줄행랑을 쳤던 사건이 기억에 남았다. 왜 그렇도록 먹고 싶었던 사탕을 사주지 않으셨을까. 그 당시로선 원망에 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던 시절이 있었다. 세월이 흐른후, 아버님의 부고 소식을 들었을때 사탕 사건이 또 생각나기 시작했었다. 그때 사탕을 사주시지.. 왜 안사주셨나..하고 여운이 남기듯 도착했던 한국은 낯설고 그곳에는 아버님은 없었다. 그렇게 우리 곁을 떠나시고 이제는 사탕 보면 쳐다 보지도 않고 먹지도 않았다. 아마도 사탕이 주는 의미와 아버님의 엄격했던 그 사랑이 큰 상처로 남아 있었나보.. 2018. 4. 6.
사랑의 달콤함이 전달되는 곡들 사랑은 달콤한 캔디와도 같다 라고 누군가 말했다. 사랑과 스윗한 캔디의 절묘한 조화를 노래로 잘 표현곡들이 있어 소개할까한다. 1. THE ARCHIES - Sugar sugar슈가 슈가 라는 곡은 1969년도에 세상에 빛을 내게 된 곡이였다. 이 밴드로 말하자면 정말 우리 곁에서는 오래된 고령의 밴드가 아닐 수가 없다. 멤버 전원이 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 곁에 캔디처름 달콤하게 들렸던 곡이였다. 2. Mika - Lollipop미카는 막대사탕을 통해서 은유적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주고 있다. 엄마의 교훈에 어린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단것을 너무 많이 먹으면 너의 영혼도 지칠꺼야 라고 말한다. 사랑과 사탕은 어쩌면 절묘한 조화가 아닌가한다. 그래서인지 사랑.. 2016. 10. 14.
음식과 연관된 노래들 음식을 보면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필자는 시골에서 자라났었고, 그 당시 나이가 11살이었을겁 니다. 농사일하시는 부모님께서 하루는 특별한 미션을 주셨지요. 그 미션은 집에서 밥을 하라는 거였습니다. 요즘 생각에 밥을 하는 것이 뭐 어려워 하겠느냐마는, 그 당시는 시골인지라 전기밥솥도 없는 아궁이에 불을 지펴서 밥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밥을 해 본 경험이 없었으니 무조건 불만 아궁이에 지펴서 밥을 하면 되는 줄 알았지요. 한참 불이 활활 잘 타고 있는데, 이상한 탄 냄새가 나는 것이었어요. 솥 뚜껑을 열었더니.. 맙소사! 밥이 새까맣게 타고 말았어요. 탄 밥을 아버지께 보여 드리면 그날은 밥도 못 먹고 집에서 쫓겨날 것이 뻔한 사실인지라, 몰래 밥한 것을 숨기기로 작정했지요. 이웃집 친구.. 2010.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