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마의 마지막1 보고싶은 엄마 예전의 어머니 모습 오늘 엄마와 영상 통화했다. 지금, 너무나 마음이 아팠던 순간의 기억이 밀려오고 있다. 엄마가 아파서 요양 재활 병원에 있다. 그런 엄마가 마지막 모습이라면서 오빠가 영상 통화를 해서 보여 주었다. 너무나 마음이 무너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순간 마음을 굳게 다지고 엄마를 향한 사랑을 담아서 울음을 참으면서 통화를 했는데, 엄마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내가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나님께 엄마의 마지막 임종을 지키게 해달라고 3년을 기도를 했었다. 엄마를 향한 간절한 마음, 보고 싶은 감정의 부대가 수없이 밀물처럼 밀려들고 있었다. 엄마는 내 얼굴을 기억하시고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셨다. 그리고 엄마는 딸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서 내게 물었다. " 잘 있니?" 잘.. 2022.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