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하는 그림들1 그대의 생일날 남편의 생일이였다. 44번째 생일이였는데, 가족이 함께 하지 못하니 같이 일하는 분들이 이렇게 남편의 생일 챙겨 주고 있었다. 그런데..뭔가 이상하다. ㅎㅎㅎㅎㅎㅎ 하하하... 알아 맞춰 보기... 아는 분 댓글 달아주기.. 남편의 어렸을때 사진을 보면 훈남인것이 역력하다. 이때 내가 왜 이남자를 안 만났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래도 괜찮아. 이제 만났으닌까. 라고 위로를 해본다. 코수염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말하던 누군가의 말이 떠 올랐다. 남편도 역시 코수염을 기르고 싶었던 모양이다. 남편의 18세 시절의 사진은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이였다. 필자의 그림중에 가장 남편이 아끼는 그림이다. 위의 그림을 산 사람이 시아주머님이라 다행이라고 말하는 남편이다. 오늘 그림 한점을 또 팔았다. 예전 대학교 다닐.. 2015.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