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눔의 차1 교환학생과 점심식사 12월이 어느듯 중간을 지나서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었다. 필자가 예전에 다니던 대학교는 매학기때마다 두명의 외대생을 교환학생으로 받아 드렸다. 새학기가 시작되면 교환 학생을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뻤다. 올해도 어김없이 예쁜 두명의 교환 학생을 만났다. 그녀들은 예뻤고, 마음도 고운 잘 자란 집안의 자녀라는 믿음이 가고 있었다. 말 한마디를 해도 정이 가는 그녀들이 웬지 끌리기 시작했고, 그녀들을 우리집에 초대해서 식사를 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이의 사진들은 그녀들과 마지막 시간을 보낸 사진들이다. 아마도 지금쯤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을 그녀들이 오늘도 그립다. 아마도 한국 사람과의 문화적 교류를 많이 하지 않은 필자의 생활 방식도 있지만, 무엇 보다도 젊고 아름다운 그녀들을 보니 필자 또한 .. 2015.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