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에서 온 며느리1 My daughter in law(나의 며느리 이야기) 나에게는 특별한 인연으로 연결된 며느리가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훼어빌로 이사를 오면서 만났고 친하게 지내었던 친구의 조카와 나의 아들의 만남이 있었다. 예전에 아들에게 결혼하면 꼭 한국여자를 데리고 오라는 말을 농담삼아 했었다. 물론 기도도 그렇게 해왔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를 들어 주셨다. 이렇게 아들은 예쁜 한국아가씨와 작년 10월 18일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날은 기쁜 날이였지만, 울고 말았던 사건을 지금도 기억한다. 내품을 떠난 아들이였기에 서운한 마음이 가득했었다. 지금은 5분거리의 아파트를 세를 들어서 살고 있었다. 처음은 둘이서 집을 구해서 산다고 했을때,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남편은 자식이 성장한 성인이니 그냥 지켜 보자고 하셨다. 그렇게 아들 부부가 성장하는 모습을 옆에서 .. 2018.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