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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편3

2018년 마지막날 풍경 2018년이 아쉬운건지 아니면 나비상전님은 지정석에 누워서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짠...우리는 이렇게 마시는것을 준비 했다우. 아라는 키가 작아서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렇게 와인잔을 꺼내고 계신 남편님이였다. 저도 와인잔 하나 주삼. 아라씨 그만 마셔요. 술취해요!..아차..술이 아니라고요?? 아 쥬스를 마신거로구나. 웃지마시오. 그럼 정든다오. "니들만 입이냐. 못땐것들. ㅠㅠ 난 잘란다." 이라고 상전님은 말했다. 나도 주삼!! "흥! 못땐 인간들아 잘 먹고 잘 살아라!" 라고 아폴로님도 역정을 내셨죠 ㅋㅋㅋㅋ 남편님의 뉴이얼스 이브 전주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 아라는 행복했다 아니 모두가 행복했다. 새해 복이 받으시고 축복된 하루를 보내세요. 2019. 1. 2.
크리스마스 이브날 "행복한 우연을 만나려면 행복한 일을 하면서 적절한 순간이 오기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걸 배웠다. 힘겨울 때마다 찾아가는 철학자 노자 老子 는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저절로 물이 올랐다가 이울게 내버려두어라. 의지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이 말을 삶의 철칙으로 삼아 살아간다. 중요한 일에 공을 들이고, 세상에서 뭔가를 얻었따면 이를 가지고 더 많은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새로운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보면 행복한 우연들이 당신을 만나러 찾아올 것이다."-96p * 팀 오라일리 Tim O'Reily 크리스마스 이브날의 풍경은 대충 이러했다. 우리집 식구들은 각자 놀고 계셨고 특별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휴일.. 2018. 12. 25.
My very kind husband:내겐 너무나 친절한 당신 My very kind husband did this for me. One night I was sleeping and said a word. 내겐 너무나도 친절한 남편이 일을 저질렀다. 어느날 밤에 잠을 자다가 한마디 했다.자기야 방안이 넘 추워. 침대속도 추워.. ㅠㅠHoney, it's so cold in the room. The bed is cold. 그거말고 전기담요가 있으면 딱일것 같은데..? Do you want me to turn on the heater? 전기담요.... .electric blanket 전기담요가 있으면 딱이겠다는 마눌의 말을 기억하고 며칠후에 이렇게 하나를 사가지고 오셨다. 그래서 감동을 받았다. He remembered my comment that I would be .. 2018.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