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ovies29 런어웨이를 보면서 한국의 원더걸스가 생각나다. 좌로부터 조안 제트, 첼리 컬리, 잭키 폭스, 리타 포드, 샌디 웨스트 미국의 런어웨이라는 그룹은 청소년 여성들로 구성된 최초의 여성 록밴드로 알려져 있다. 얼마 전 그들의 모습이 그려진 영화를 보게 되었다. 조안 제트역을 맡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 와 첼리 컬리 역은 다코다 패닝이 맡아서 각자 맡은 역할을 정말 잘 소화해 낸 작품이였다. 무엇보다도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라고 하니 더욱 충격이 아닐 수가 없었다. 청소년 여성들로 구성된 록밴드가 겪는 우여곡절이 그 주요 내용이었는데, 마약과 술로 병들어가는 모습들과 성공뒤에 비쳐진 그들의 우울한 뒷모습을 보면서 한 편으로는 오늘날의 10대의 우상으로 전해져 오고 있는 원더걸스라는 한국 여성 보컬 그룹의 화려한 모습 속에 감춰진 뒷모습을 보는 듯 했다. 런어웨.. 2010. 6. 19. 왜 딸은 MaMMa Mia 영화가 최악의 영화라고 했을까? 우리 가족은 금요일 마다 영화를 봅니다. 금요일날 보게된 영화 중에 하나인 마마미아 를 보고 난 소감을 딸에게 물었더니 "엄마..내가 본 영화 중에서 최악의 영화였어요. 하지만 음악이 좋아요." 즉, 딸의 말은 음악이 없었다면 이 영화의 줄거리는 볼 것도 없다는 이야기다. 마마미아 줄거리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 딸과 엄마의 관계를 아름다운 뮤지컬로 담아냈다. 아마도 우리딸은 이 영화가 싫었던 이유가 엄마의 문란했던 시절에 세명의 남자와 아름다운 밤을 보낸 후 딸의 탄생으로 인해 누가 아버지인지 조차 몰라야 하는 딸이 불쌍하다거다. 처음에는 신기한 듯 영화를 보더니 저한테 말을 합니다. "엄마 내용이 좀 이상해.." "왜.." "어떻게 엄마가 자신이 낳은 딸의 아버지를 모를 수도 있나요?" "영화 내용에서.. 2009. 1. 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