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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1147

썸녀의 칭찬이 주는 신호 5가지 옛날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속담이 있다. 칭찬은 남녀노소를 떠나서 기쁨을 주는 말이며,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 이런 말을 썸녀가 해준다면, 마치 당신이 지금 천국에 갔다 온 기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왜 그녀가 내게 이런 칭찬을 해준 걸까? 정말 나를 좋아 하나? 아니면 그냥 해본 소리일까? 여자의 심리가 알고 싶은 남성분이 주의 깊게 읽어 보면 좋을 내용을 담아본다. 물론 아래의 글은 보편적 여성의 성향을 말하는 것이며, 꼭 그렇다는 정의를 내린 글이 아님을 알린다. 1. 그냥 나를 친절녀라고 불러다오. 이런 여자의 경우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한 사람이다. 말을 해도 좋고 기분이 업이 되는 칭찬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니 그녀가 한 말을 가지고 혹시 그녀도 나를 좋아하는 .. 2022. 6. 2.
실비아 옷가게 실비아 옷가게는 미국의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파티와 결혼 예복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아라가 결혼 준비 중에 있어서 웨딩드레스를 판매하는 곳이라 방문해봤어요. 아라는 아직 마음에 드는 드레스가 없는 모양인지 둘러보고 있었어요. 저는 그날 같이 가서 여러 드레스를 보고 왔어요. 멋진 파티 복이 있습니다. 턱시도 랜트한다는 문구도 보입니다. 웨딩드레스도 보이죠? 웨딩드레스 보여 주고 계신 숍의 주인입니다. 예쁜 드레스가 가득했어요. 이렇게 많은 드레스가 있었는데요. 아직도 원하는 것을 찾지 못했네요. ㅎㅎㅎㅎ 나중에 데비드 신부 가게에서 원하던 드레스를 찾았습니다. 2022. 5. 10.
지인의 부고 소식 집에 이런 페덱스 배송이 되어 온 내용물을 보니 필자의 이름으로 도착했습니다. 궁금증이 심한 큰딸 아라는 당장 열어 보자고 합니다. 딸의 성화에 못 이기는 척 내용을 열어 보니 마음 한 구석이 아파 오네요. 예전 노스캐롤라이나 살던 시절 알고 지내던 지인 분이 계십니다. 그분의 마지막 임종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지인 분의 딸이 연락이 어느 날 왔습니다. "혹시 경화 맞으시죠?" 갑자기 예전 알던 지인 분의 목소리가 아닌 그녀의 딸의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잘 계시냐고 물었더니, 울면서 3일 전에 하늘나라 가셨다고 합니다. ㅠㅠ 세상의 날벼락도 이런 일이 없습니다. 상상도 못 했어요. 그녀가 말하기를 어머니가 암이 있었는데, 치유가 어느 정도 되었다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 2022. 5. 6.
미국의 미용실 여기가 오늘 미용을 하러 온 곳이랍니다. 머리를 오랜만에 했네요. 필자의 머리가 긴 머리라 미용 비용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미용사 이름이 사만다였는데요. 아주 친절해서 같이 말동무를 해주고 했습니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그녀의 사적인 생활도 말해줍니다. 지금 남자 친구와 동거를 하게 된지는 몇 개월이 안됐는데요. 사귄 지는 2년이 넘는다고 합니다. 동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떡한지요? 저는 동거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인지라, 사람마다 믿는 믿음과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결혼할 생각은 없느냐고 했더니, 경제적 사정이 안되어서 그녀가 남자 친구를 먹여 살리고 있는 입장으로 보였어요. 박사 학위를 따려고 하는 남자 친구를 도우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제 생각은 그래요. 남자.. 2022. 4. 29.
미국의 베이비 샤워 미국의 베이비 샤워는 뭘까요? 그건 임산부를 위한 날입니다. 즉 아이가 태어나기 전에 주변 사람들이 모여서 축복을 해주며 신생아에 필요한 선물을 해줍니다. 일종의 모임이라고 보면 돼요. 이런 멋진 베이비 샤워를 다녀왔어요. 예전에 글을 통해서 소개했던 옆집에 사시는 지니 할머니를 기억하시나요? 할머니의 둘째 딸의 베이비 샤워를 한다고 해서 저를 초대를 해주셨어요 그 자리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는데요. 베트남 계의 동양 여자분도 있었네요.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알고 보니 미국에서 산지가 10년 정도 되나 봅니다. 결혼을 4년 전에 했는데요. 지금 남편은 외국 분이세요. 그런데 두 분의 나이 차이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요즘이야 나이차 극복한다고 하는데요. 이건 아버지와 딸이 함께 결혼한 모습으로 보.. 2022. 4. 28.
마니투 스프링스 놀러 오세요. 여러분 여기는 마니투 스프링스입니다. 친구가 전화를 하더니 같이 놀러 가자고 합니다. 어디로 날 데리고 가나 생각했지요.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할 마니투 스프링스입니다. 마니투 스프링스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바로 옆 동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친구와 식사를 마친 후, 들렸던 곳에서 주변을 돌아보니 여기가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네요. 여러분 예전 뉴욕타임스라는 잡지에서 2020년 미국 방문을 할 가장 좋은 장소로 13위를 차지한 콜라도 스프링스가 여기 있어요. 그러고 보니 대단한 곳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비슷한 분위기의 옛 건물들을 보면서 느낀 점은 관광객이 모이는 곳은 늘 홈리스도 같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맨 위에 걸려 있는 사진을 바로 홈리스 분.. 2022. 4. 25.
사진을 보내주는 연하남 심리 말 그대로 사진을 보내주는 연하남의 심리를 알고 싶다? 아무리 웹 서핑을 해봐도 그 심리를 알 수가 없다. 그 남자 왜 그럴까? 나한테 관심이 있어서 그런 행동을 보여 준 걸까? 정말 궁금하다 그 연하남이 심리가 말이다. 자 이제 글로 배우는 연애를 시작해 본다. 누구나 연애의 시작은 서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디서 정답을 누가 가르쳐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대를 위한 글이다. 1. 당신에게 관심 있다. 이 경우는 100프로 관심 표현의 결과다. 연하남 아니 연상남이라도 누군가 사진을 보낸다는 자체는 그 사람에게 뭔가로 어필을 하고 싶어 하는 행동의 결과다. 여자에게 어떻게 하면 관심을 보일 수가 있을까? 고민한 결과 사진 한 장을 보내왔다. 보니 멀쩡하게 생긴 남자다. 이런 경우, 상대가 마음에 .. 2022. 4. 23.
운동의 길은 멀다.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는 아라는 오늘도 운동하다가 그만 중지를 하더니 차로 냅다 도망을 갔습니다. ㅠㅠ 그냥 따라 가려다가 저는 운동을 마저 하고 나왔어요. 운동이란 게 그래요. 이거 쉽지 않거든요. 좀 쉬우면 금방 따라 하죠. 몸이 아프다고 소리를 쳐요. 그럼 어째요. 아 그만해야겠다. 하고 생각을 하는 거죠. 이렇게 되어서 우리 아라는 운동 중간에 하다 도망가는 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아라한테 물어봤어요. "왜 운동하다가 갔니" 그랬더니 아라가 말해요. "응 몸이 안 좋아서." 그러고 보니 아라가 감기 기운이 좀 있긴 했어요. 운동을 하려고 하니 숨쉬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운동하다가 나간 것이었네요. 전 꾀병을 부리나 해서 잔소리 메들리 할까 했는데, 하지 말아야겠어요. 아픈 사람 놓고 그럼.. 2022. 4. 18.
운동을 4개월 했는데 살이 안 빠져요. ㅠㅠ 아라와 함께 한국을 다녀왔던 옛날 사진이 보입니다. 그때는 아라가 참 날씬 하지요. 한국을 5월 초순에 방문해서 6월 중순까지 있을 예정인데요. 이 번은 아주 특별한 여행입니다. 아라도 같이 한국을 갑니다. 아라의 결혼식 준비는 잘 되고 있는데요. 문제는 체중 때문에 웨딩 드레스 예쁜 것을 마음대로 고를 수가 없네요 ㅠㅠ 아라는 4개월 운동을 했는데, 살이 많이 빠지지 않았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정신 좀 차리고 완전 다이어트 도전에 집중을 하라고 조언해주었습니다. 아라한테 무슨 일이?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를 정리를 해보니 대충 이러합니다. 1. 식단 조절이 안되고 폭식을 했어요. 2. 운동을 꾸준히 나간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2번 어떨 때는 아예 나가지도 않았죠. ㅠㅠ 3. 의지력의 문제였습니다... 2022.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