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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홉 팬케이크 미국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아이 홉을 빼놓을 수가 없지요. 이곳은 팬케이크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으로 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입니다. 탄수화물 가득한 팬케이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라 가끔씩 방문하는 곳입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이사를 오고 처음 방문을 해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유행을 하고 있지만, 이곳은 여전히 장사가 잘 되고 있는 체인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팬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꼭 한 번쯤 들려서 맛을 보면 좋을 그런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싶어서 저번 주부터 남편이 제안을 한 레스토랑입니다. 방문해서 먹어 보니 왜 자주 찾는지 알 것 같더라고요. 외식을 할 때는 가족이 함께 해서 참 좋아요. 함께 먹고 생활하는 그 자체가 행복한 순간.. 2022. 2. 20.
칙필레 치킨 샌드위치 칙필레 패스트푸드 음식점은 미국에서 맥도널드 다음으로 갈 정도의 대규모 지점을 두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은 치킨 즉 닭고기의 요리로 된 음식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랑스럽게 내놓은 치킨 샌드위치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지요. 또한, 특유의 소스가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먹어 보면 다른 치킨 샌드위치와 차별화가 된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미국의 대학 캠퍼스 주변을 둘러보면 꼭 칙필레가 있습니다. 대학생 사이에 인기가 많은 그런 패스트푸드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일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기독교 영업 방침을 이어받아 예배를 보는 주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이곳의 다른 메뉴를 보면 치킨 너겟이 한몫을 합니다. 다른 패스트푸드의 너겟 하고는 차별화된 맛으로.. 2022. 2. 19.
초콜릿밤 남편의 회사에서 선물로 배달되었던 초콜릿 밤을 시식해봤습니다. 음료 시식을 하는데 뭐가 있었나 궁금해하시는 분도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리뷰글을 작성했어요. 초콜릿 밤은 저도 처음으로 마셔 본 뜨거운 음료였습니다. 어떤 맛일까 해서 마셔 보니 핫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가 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따스한 핫 코코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런 음료가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 달달한 음료와 그 안에 있는 마시 멜로가 만나서 더 진한 맛을 내고 있었습니다. 뜨거운 우유를 커피 잔에 있는 초콜릿볼의 만남이 아주 맛난 음료를 만들어 내고 있었네요. 이런 음료는 가끔씩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초콜릿이 주는 작은 행복을 맛보는 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료와 함께 했던 저녁 시간은 한순간 추억을 남겨다 준 음료가 .. 2022. 2. 17.
버팔로 와일드 윙스 버펄로 와일드 윙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한국의 양념 치킨이 있다면 미국은 버펄로 와일드 윙스가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미국인이 좋아하는 치킨의 날개 부위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치킨의 날개 살이 맛이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즐겨 찾고 주문을 하는 곳이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었을 때도 여기는 여전히 장사가 잘 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주문 배달이 가능하는 곳으로 주로 도어 대시를 이용해서 주문을 한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런 음식을 먹으면 맛은 있어요.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자주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자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치킨의 날개를 두 가지 맛을 주문했어요. 하나는 레몬 치킨 맛이 났었고요. 또 하나는 전통 날개 튀김 소스를 해서.. 2022. 2. 16.
훼어빌 추천 중국음식 예전에 사던 노스 캐롤라이나 주에서 한국에서 먹던 중국 음식이 그리우면 찾게 되었던 식당입니다. 이곳의 맛을 아직 잊지 못할 때가 많이 있는데요. 예전에 자주 주문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는 다 추억이 되었습니다. 다른 주에 와 보니 예전의 맛이 그리울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옛 한국에서 즐겨 찾던 짬뽕의 국물 맛이 그리우면 즐겨 찾던 식당이었는데요. 여기서는 아직 좋은 한국식 중국 음식점을 찾지를 못했어요. 그냥 대충 흉내를 내는 곳은 있지만, 제대로 맛으로 승부를 보여준 그런 식당을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즐겨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미국이라 한국적 정서로 다가 온 음식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입니다. 타국의 생활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예전의 그 맛.. 2022. 2. 10.
인 앤 아웃 버거 오늘은 인 앤 아웃 버거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맛을 보게 됩니다. 여기는 줄을 한참을 서야 합니다. ㅠㅠ 그래서 차로 픽업하는데도 30분 정도 대기를 타야 주문을 할 수가 있어요. 무엇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 버거가 되었을까요? 저도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잠시 인터넷을 통해 조사를 해봅니다. 인 앤 아웃 버거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면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었네요. 원래 인 앤 아웃 버거는 1948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드라이버 드루로 시작된 가게였습니다. 그 당시는 체인점이 없는 상태였고요. 나중에 1세대 가게를 만든 창시자였던 핸리 스나이더가 죽고 난 다음 그의 아들 리치 스나이더와 함께 가이 스나이더가 가업을 이어받게 되고 이후 체인점을 넓혀가게 됩니다. 이 당시만 해도 캘리포니아에서 유명세.. 2022. 1. 27.
크럼블 쿠키 오늘은 맛난 쿠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막내가 좋아하는 초코칩 쿠키를 판매하는 제과점이 있어요. 여기서는 알아주는 곳이랍니다. 크럼블 쿠키라는 곳인데요. 직접 남편이 방문해서 사 온 쿠키를 먹어 봤더니 아주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아마도 이런 맛에 쿠키를 사는 것이 아닌가 해요. 막내의 쿠키 사랑은 옛날부터 시작되었지요. 덕분에 몇 차례 충치의 아픈 기억도 있고요. 이제는 알아서 치아 관리도 잘하고 있으니 다행이죠. 예전 같으면 늘 잔소리를 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많이 성장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막내가 가끔씩 사 달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아빠가 외출하면서 같이 사 가지고 오는 풍경은 참 보기 좋습니다. 부녀 사이가 좋은 그런 예를 보여 주기도 하고요. 쿠키를 사기 위해서 같이 다녀왔던 가게는.. 2022. 1. 12.
스시 스팟 음식점 오늘은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었네요. 미국은 원래 배달 음식이 발달된 곳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이번의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발생하고 집 밖을 나가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집에서 주문 요리를 해서 시켜 먹는 배달 음식 문화가 자리 잡게 된 것이랍니다. 한국처럼 배달 음식이 자주 배달되는 것과 달리 이곳에 이런 문화의 정착의 새로운 기류를 발견하게 됩니다. 큰딸 아라의 큰 마음씀으로 인해서 올해의 첫 배달 음식은 초밥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초밥 스타일은 한국과 조금은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든 것이라 약간은 색다른 느낌의 음식으로 다가왔어요. 예전의 배달한 초밥의 스타일고 조금은 변화가 있어 자세히 주문한 곳을 살펴보니, 초밥 스팟이라는 로컬 음식점 주문을 한 것이었습니다.. 2022. 1. 5.
미국 초밥 먹을만해요. 요즘 뭘 주문해서 드시나요? 여기서는 초밥이 인기가 일반 식료품 가게를 가니 이렇게 판매를 하고 있어요. 초밥도 공급과 수요의 원칙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시미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어요. 큰딸이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식료품을 살 때 계산을 했네요. 미국인은 날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요. 다 그런 것이 아닌가 봅니다. 저희 남편은 절대 날 생선을 먹지 않아요. 대신 큰딸 아라와 큰아들 한울은 정말 잘 먹습니다. 어떻게 식성은 아빠의 성향보다는 엄마를 많이 닮았네요. 그런 것을 보면 유전인자를 속이지 못한다는 말이 맞습니다. 미국 마트에 가면 종종 보게 되는 초밥의 종류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튀김을 한 김밥말이로..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