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쁜 나린이와 리오가 인사합니다. 꿉뻑 _ _
우선 여러분께 데보라 인사드립니다. 영어로는 Deborah발음을 해서 편안하게 데보라로 통하고 있습니다. 한국식 발음으로 한다면 드보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 드보라는 구약성경의 오직 한명의 유일한 여성 선지자로 나와 있습니다. 옛 구약 시대에서는 남성들이 나라를 위해 선지자 역활을 했지만, 그 당시 여성 히로인으로 등장한 드보라가 당당히 남자 몫을 해내고 그 시대의 선지자 역활을 해냅니다. 대충 이름에 관한 이야기는 이쯤 해드리면 아실것 같군요.
데보라는 미국 일리노이주 록펄드라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이사를 왔을때는 정말 옥수수 밭 밖에 눈에 들어 오지 않더군요. 그 정도로 옥수수가 많이 생산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미의 옥수수 수량의 50프로를 담당하고 있다면 어느정도 인지 알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작은 아들 가온이와 큰아들 한울입니다.
현재 남편은 쿠웨이트에서 군목으로 1년간 미국 정부의 부름을 받고 현역으로 종사하고 있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남편 대신을 해서 아이들 4남매를 키우려다 보니 많은 시행착오가 일어납니다. 데보라는 2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아이들은 정말 소중한 재산인것 같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들 하나씩 소개를 해 드릴께요. 먼저, 이벤트를 통해서 가장 예쁜 이름을 지어준 검도쉐프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첫째는 예쁜 큰딸입니다. 이름은 아라이고, 늘 엄마의 큰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장래의 만화가가 되는것이 꿈이며, 무엇보다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고, 아직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는 딸입니다. 늘 언제나 봐도 든든한 그런 모습이 큰 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둘째는 한울입니다. 한울이는 요즘 인터넷 때문에 곤욕을 치른 다음,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큰아들의 특기라면 태권도를 잘하고, 나중에 블랙벨트를 따는것이 꿈이며, 먼 장래의 꿈이라면, 변호사가 되는 것이랍니다. 꿈이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지만,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예측불허가 바로 큰아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세째는 사랑스런 가온입니다. 막내아들로서, 늘 어리광도 많이 피우지만, 그 만큼 엄마 사랑을 많이 받기를 원하는 아들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엄마 마음을 잘 헤아릴줄 알고 사랑을 전해주는 아이랍니다. 가온이는 아빠의 뒤를 이어서 목사가 되는것이 꿈이랍니다. 정말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예쁜 꿈을 꾸고 있는 아들이 자랑스럽습니다. 나중에 커면, 우리 가온이도 주변에 불쌍한 부모 없는 아이들을 보살필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큰딸 아라와 막내딸 나린공주 모습입니다. 나린공주는 예쁜짓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네째는 예쁜 공주인 나린입니다. 나린이는 에티오피아에서 온 천사입니다. 우리집으로 왔을때, 정말 이렇게 예쁜 천사가 왔을까.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아이랍니다. 장래에 무엇이 될지 정말 많은 기대가 가는 아이기도 합니다. 똑똑해서, 엄마의 모국어인 한국말도 조금씩 합니다. 그것이 엄마와 연결된 길이라는걸 이미 알아 차린 나린이가 여간 기특하지 않습니다. 아빠를 스카입(메신저)통해서 보면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말로 똑박 말합니다.
"아빠. 안녕. 아빠 사랑해"
이런말을 사랑스럽게 해주는 나린이가 있어 행복한 날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네 명의 아이들이 다 사랑스럽고, 먼 훗날 무엇이 되든지간에 하나님을 경외할 줄알고 사람을 귀하게 여길줄 아는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이 정도면 우리집 이야기는 해드린것 같습니다. 앗, 그리고 우리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족이 되는 리오군과 찰리군도 있습니다. 리오는 태어날때 부터 허니아라는 병을 지닌 고양이였습니다. 우리집으로 오고 난 후에 수술 받고 정상적으로 살고 있습니다. 찰리는 말썽만 피우는 귀여운 악동입니다. 스탠다드 푸를 이라는 혈통을 지닌 개입니다. 아주 영리해서 주인 머리위에서 놀고 있는 애완견입니다. ㅜㅜ; 누가 찰리 데리고 가실 분 있나요?
우리집 상전들, 찰리군과 리오군. 기 싸움에서 밀려난 찰리군의 모습입니다.
취미 생활이라고 한다면 주로 블로그를 통해서 이웃님과 교제를 하는것과 또 음악을 많이 듣는것이 취미가 되겠네요. 주로 음악은 록음악을 듣습니다. 처음 록을 알게 되었는 곡이 바로 레드제플린의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라는(Stairway to Heaven) 노래를 통해서 였습니다. 그래서 레드제플린은 나의 영원한 록의 우상으로 남아 있지요. 또한, 인터넷 사이버 자키로 6년을 록 방송을 했습니다. 왠만한 록 음악은 많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음악 스타일도 많이 변해서 새로운 장르의 음악들이 많이 탄생되지만, 록의 모태는 바로 블루스와 하드락의 기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런 맥락을 따져 본다면, 음악이란 것이 하나의 연결 고리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음악은 마치 숨쉬는 공기와도 같습니다. 그 만큼 음악이 좋습니다. 지금 현재는 크리스찬 사이트에서 사이버 자키로 활략하고 있습니다.
Led Zeppelin - Stairway to Heaven
원곡은 밥딜런의 칸트리 노래로 잘 알려진 곡이지만, 이렇게 록컨록이 주는 원곡의 의미보다 멋지게 감칠맛 나게 리메크한 곡은 드물다고 하겠습니다. 레드제플린의 멋진곡을 알게 되어, 지금도 여전히 록을 좋아하고 듣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동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크리스찬 사이트에 블로그를 알게 되어 히히라는 아이디를 지닌 분이 저를 그쪽 사이트로 인도했습니다. 크리스찬 사이트에서 블로그는 정말 새롭고 신앙적인 그런 이야기를 주로 많이 나누었던 기억이 남습니다. 크리스찬 사이트에서도 어느정도 명성을 날려서 명예전당의 자리에 올라 가기 까지 했었습니다. 문득 생각해보니 그렇습니다. 마치 저의 블로그는 무슨 경쟁을 하기 위해 만들어 진듯 한 착각에 빠지게 되기도 했습니다. 크리스찬 사이트의 블로그는 가끔가다 합니다. 지금 이곳, 티스토리로 옮기게 된 사연은 바로 이웃 블로그로 계신 에젤님의 권유로 인해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그 당시는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 힘들었습니다. 그런 찰라에 Lane님이 초대장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2008년 베스트 블로그로 선정되기도 했고, 블로거 인터뷰도 했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들을 종합해 보면서, 나름대로 3년이라는 짧은 블로그 역사지만, 많은 것을 이루어 놓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블로그의 방향이라면, 초심을 잃지 않고, 데보라를 찾아 주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그런 블로그가 되고 싶습니다. 영어에 관한 팁을 얻으로 들어 오시는 분들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고 싶은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아직 영어에 대한 구체적인 시안이 잡혀있지 않아서 저의 카테고리중에서 가장 저조한 글 발행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영어에 관한 팁을 많이 올려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데보라의 블로그가 다른 블로그와 차별화가 되어 있다면, 아마도 이벤트를 자주 한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일년에 5번정도의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벤트를 참여하신 분들과 좋은 교류를 갖게 되고 서로에 대해서 더 친밀한 관계를 맺게 되어 저로선 기쁨으로 남는것이 바로 이벤트입니다. 앞으로 물론 이벤트 계획이 있습니다.
이벤트를 크게 생각하면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작은 것을 나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굳지 큰 상품을 이벤트로 내 걸고 한다는 의미 보다는, 이웃님들의 상품 협찬도 받아 가면서 이벤트를 하면 더 풍성해질거라는 생각도 있습니다.
블로그는 앞으로 진행형이며, 여러분과 더 많은 교제를 나누기를 원합니다. 데보라의 블로그 미래는 더 밝을 것이며, 더 많은 분들과 좋은 만남을 갖는 그런 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예측하고 있으며, 사랑을 전할수 있는 포근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참고로 위의 글은 아래의 룰에 의해서 작성 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1. 먼저 바톤을 받으신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
(단, 폭파나 패스 등은 불가능합니다 ㅋㅋ)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분과
그 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 질문 5개를 써주세요.
(공통질문으로 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따로 해주셔도 좋습니다.)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
--------------------------------------------------------------------------------
참 으로 잉여스러운 바톤의 발자취
(받으신 분은 닉네임을 써주세요)
코코페리→Kyou→불법미인→초보→Ari.es→배치기→현 루→에카→루마누오→존스미스→건탱이→얄루카→신호등→키리네→MiLK→몽쉘→잉어→Crimson→케이온→흰우유→로라시아→HurudeRika→MEPI→차원이동자→네리아리→斧鉞액스→ENCZEL→M.T.I→hlighter→善水→화애→깐깐김기&퐈비오→데보라 &불타는쓰레빠
------------------------------------------------------------------------------
바톤을 받아 주실분은 killerich 아니면 RUKXER 님 중 한 분이 받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 프리스타일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2. 블로그를 시작하게된 동기와 계기가 있으시나요?
3. 데보라님 자녀분들은 다 하나같이 천사같은데요. 한명씩 소개좀 시켜주세요 >0<
4. 록앤롤 음악을 좋아하시는거 같던데 데보라님만의 색다른 취미생활이 있으신가요?
5. 앞으로 데보라님의 러브레터의 미래를 예측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