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가온이가 한 해 동안 다녀야할 학교입니다.
먼저 학교 입구에 들어 가면 사무실이 있습니다. 그곳에 들어가서 등록을 합니다.
이곳은 색깔로 구분을 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이 길을 잃지 않을까 염려 하지 않아도 될듯한데요.
주황색 표지판을 따라서 갑니다.
자주색 표지판이 보이게 되면 가온이의 교실이 보인다고 하네요.
이곳은 컴퓨터를 가르치는 교실입니다. 컴퓨터도 정리 되어 나란히 있군요.
도서관입니다. 아이들 눈 높이를 생각한 책장도 보기 좋았고, 무엇 보다도 책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기쁨이 되겠습니다.
나린이도 신이났네요. 이렇게 앉아서 책도 읽을 수 있어요.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식당 옆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식당음식은 2불정도 한다고 하네요.
비가 오는 날은 실내 체육관에서 수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넓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
식당 입구입니다.아이들 점심을 책임지고 맡고 있는 곳입니다.
식당 내부를 자세히 찍을 수 없었지만, 안으로 보이는 것이 일부분입니다.
여기는 양호실이라고 하던데요. 교무실 바로 옆에 위치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미술시간 그림을 그리는 곳이에요.
이렇게 물감으로 된 작품을 말리는 곳도 특별히 따로 준비를 해 놨군요. ^^
음악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음악을 가르치는 곳이랍니다. 악기등을 연주하는 방법을 가르친다고 합니다.
드럼세트도 눈에 들어 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 곳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밖에는 이렇게 놀이터가 반갑게 맞이 해주고 있었습니다. 가온이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수도 있는 학교 생활을 잘 적응 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여진 것은 미국의 공립 초등학교 모습입니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사립은 일정한 금액의 돈을 학교에 지불하면서 다니는것이라면 공립의 경우는 미국 시민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이 되는 곳입니다. 공립학교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대게가 학기가 바뀔때 마다 육성회비 목적으로 돈을 냅니다. 거의 100불에 가까운 돈입니다.
그리고, 점심을 싸가지고 오지 못하는 불우한 층의 아이들에게는 무료 급식이 주어집니다. 부모의 소득에 따라서 불우한 가정인지를 측정하기도 합니다. 시설면에서 사립과 공립의 차이점은 별로 많이 나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의 교육의 질적인 면이 공립보다 우월하다고 말을 합니다. 공립학교도 어느 지역에 위치 하느냐에 따라서 또 다른 상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 근처에 공립학교가 있다면, 더 좋은 시설과 환경이 보장 받은 것이라 생각하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