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나비씨 모습. 렉시는 떠났지만 그 빈자리를 나비씨가 채우고 있었다. 하지만 누구도 렉시씨의 자리를 대신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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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 렉시입니다. 

물론 혈통이 좋은 고양이는 아니구요.
그냥 우리 한울이가(큰아들) 고양이를 좋아해서 
세살때 부터 집에 가져와 키워온 고양이 입니다.
이제 한 식구나 다름이 없는 렉시가 어제 잠시 혼자서 나들이를 했나 봅니다.
무슨일이 생겼는지는 알수 없지만 한쪽 발을 절뚝거리면서 들어 오는데
이제는 아예 침대위에서 누워 있기만 하네요. 먹지도 않고 
그냥 하루 종일 침대위에서 누워 있어요.
한울이는 너무 불쌍하다고 자주 들여다보곤 하는데도 차도를 보이지 않습니다.

아들이 마음 아파 하는걸 보니 저도 렉시가 참 불쌍해 보입니다.

2007년도 작성글인데 이제서야 빛을 보는 구나내겐 아주 특별했던 렉시씨..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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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가 예전처럼 저렇게 않아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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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가 많이 안좋네요. 화장실도 제대로 못갑니다. 
우리가 들어서 화장실까지 보필을 해야 대소변도 보고 하네요.
불쌍한 렉시가 하루 속히 완쾌되기를 바라면서..


위의 글은 2007년도 작성하고 발행하지 않았던 나의 보물이 되었던 렉시씨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렉시는 한달 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되었다. 오늘따라 렉시가 생각난다. 내 무릎에 앉아서 코를 골면서 잠을 잘도 잤었는데.. 그런 렉시가 보고 싶은 날이였다.

1. The Tokens - The Lion Sleeps Tonight


2. Stray Cat Strut


3.Ted Nugent-Cat Scratch Fever


4. Bent Fabric - Alley Cat


5. Elvis Costello - Pads, Paws & Claws


6. Tom Jones What's New Pussycat



검은 고양이 네로 -- 터보

위의 곡은 영어 울렁증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곡임


렉시씨를 그리워하면서 들었던 위의 곡들은 마음의 위안이 되었다.

음악은 우리에게 위로의 선물을 안겨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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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디오키즈 2018.04.26 10:1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반려동물이 아프면 많이 힘드실 것 같은데... 나비씨는 괜찮은가요?^^;;
    떠나보내고 다시 맞이하고 그렇게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가나 봅니다.

  3. 스티마 2018.04.26 10: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반려동물은 감정적으로 교류를 하기에
    아프거나 떠나보내는 일은 너무나 힘들일이죠.
    음악이 있어, 위로받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4. 절대강자! 2018.04.26 11:0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 저는 강아지는 키워보고 싶은데...
    솔직히 고양이는... 이상하게도.....음....
    잘 보고 갑니다~~~

  5. 큐빅스™ 2018.04.26 12:1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렉시 귀엽네요.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쯤 고양이 별에서 잘 지내고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저도 10개월 전에 떠나 보낸 저의 유일한 첫번째 고양이 콩이 때문에
    아직도 가끔씩 울컥거려요. 콩이가 너무 생각나서 다시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만 누구도 그 자리를 대신 할 수 없을 것 같긴하네요.
    소중한 누군가 옆에 있을때 후회없도록 마음껏 사랑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6. 원당컴 2018.04.26 12: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나비씨를 보니 너무 귀엽네요.
    우리도 고양이 키우고 싶지만 잘 돌봐줄 자신이 없어서 꾹꾹 참고 있네요.^^
    고양이 노래 잘 듣고 갑니다.

  7. 영성블 2018.04.26 12:4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어렸을 때 키우던 강아지를 떠나보내고 충격이 컸었어요..ㅠㅠ
    그 이후로는 동물을 키우고 싶어도 선뜻 못키우겠더라구요!

    나비도 렉시만큼 넘 이쁘네요!! 건강히 잘 크기를 바랄게요 :)

  8. 은이c 2018.04.26 13: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렉시 이름도 참 이쁜데.
    다리가 많이 안좋았나봐요.
    생각많이 나겠어요.반려동물이 떠나면 많이 힘들더라고요
    좋은 무지개 다리 건넜을거에요 ~ ^^

  9. 베짱이 2018.04.26 13: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양이가.. 매력적이네요, ㅋ

  10. ruirui 2018.04.26 13: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19년동안 함께한 별이가 너무 그립네요.. 부모님이 너무 외로워하셔서 입양하려고도 했지만, 맞아 들이기가 힘드네요..

  11. Utopista 2018.04.26 13: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 음악을 많이 못듣게 되는데
    이렇게 우연한 기회에 들으면 잠시 쉬엇다 가게되는것 같아 좋습니다.
    쉼터를 알게 됬으니 자주 들러 쉬어 가겟습니다,^^

  12. 시골청년v 2018.04.26 13: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냥이 귀엽네요 ㅎ
    제가 사는 부산에는 냥이를 안키우는데, 시골에서는 냥이가 무려 9마리나 있습니다...

  13. 즐거운 우리집 2018.04.26 14: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귀여운 고양이~ ^^

  14. 노루막이 2018.04.26 14:4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희집 고양이 생각하며서 잘들을게요 ㅎㅎㅎ

  15. 팩토리사장 2018.04.26 14:4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노래 전문가 데보라님 ㅠㅠ
    고양이 관련노래는 정말 난생 처음들어봅니다...ㅋㅋㅋ
    아는 곡이라고는 마지막에 소개한 검은고양이 ㅋㅋ
    글 잘보고 갑니다!

  16. 보약남 2018.04.26 14: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아~ 고양이도 너무 매력적인 반려동물이죠 ^^ 고양이도 애교 많은 아이들은 사람 엄청 잘 따르더라고요~
    항상 반려동물의 수명이 인간과 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

  17. 휴식같은 친구 2018.04.26 15: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양이를 위한 노래로 렉시가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18. garam_林 2018.04.26 15: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검은 고양이 네로는 원래 샹송이더군요. 번안곡인데
    그 유명한 어린 여자아이의 목소리로 듣는 게 전 더 좋더라구요.ㅎㅎ
    늘 주제있는 음악과 노래, 잘 듣게 됩니다.^^

  19. 청결원 2018.04.26 16:1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도 역시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남은 하루 잘 보내세요~

  20. 버블프라이스 2018.04.27 04: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고양이를 위한 노래를 소개해주셨군요!?
    렉시가 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21. winnie.yun 2018.04.27 05:1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검은 고양이 네로 참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
    멜로디가 좋아서 한창 많이 따라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