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드라마다. 드라마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될 수도 있고 조연이 될 수도 있으며 엑스트라의 역할을 맡는 그런 삶을 살아간다. 자신이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는 그 삶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드라마 같은 삶 우리의 인생은 왜 그렇게 변해 가는지에 대해서 알아본다.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은 나다. 우리 인생 드라마의 주인공이 내가 아닐 때는 삶의 방관자가 되고 만다. 하루를 살아가는 삶의 충실함이 빛날 때 당신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고 주어진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간다. 가장 빛나는 순간의 드라마 주인공은 당신이 되어야 한다. 그것은 당신이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에 달려 있다.
당신의 드라마는 역경을 헤쳐가는 빛나는 승리를 안겨다 준다. 그렇다. 빛나는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멋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다. 자신을 절제하고 인내하며 모든 것을 순리에 맡기고 행동하는 삶이라 생각된다. 우리의 행동의 주인은 바로 나다. 그러기에 행동 하나에도 조심을 해야 하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그 삶은 빛이 나고 어둠 속에서도 승리하는 드라마가 된다.
우리는 각자의 가면 속에서 드라마를 연출한다. 인생의 드라마 속에서 자신의 가면을 벗고 세상과 맞설 용기가 있다면 그 또한 인생을 멋지게 잘 살았다는 증거다. 많은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바라 보고 그들의 행동을 보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당신이 무대가 되는 인생의 드라마 현장에서 당당해져라. 그리고 가면을 벗어던져라.
드라마 같은 삶 속에서 각자 맡은 배역에 충실해야 한다. 당신은 드라마의 주연이 될 때도 있고 엑스트라로 때로는 조연으로 등장할 때가 있다. 인생의 무대에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한다는 것은 그 삶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내일을 기약할 수가 없다. 지금 인생이라는 무대에 서서 당신의 역할에 충실하는 드라마를 연기하고 있다.
우리 인생 드라마의 끝은 해피 앤딩이 아니다. 주인공이 모든 역경을 지나 마침내 행복한 삶을 살았다는 전제로 모든 드라마가 진행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우리의 인생의 마지막은 울음으로 끝을 맺는다. 한 사람의 죽음이 그 인생의 모든 것을 대변해주기라도 하듯이 슬픔이 가득한 장례식의 장면은 결코 해피 앤딩의 모습이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해피앤딩을 향해서 인생 연출한다.